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관내 기업 및 용역 업체 389개소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밀양시의 청렴 다짐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허가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 서한문에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고 깨끗하고 부패 없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법령을 준수하여 청렴한 허가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더불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기업 하기 좋은 밀양”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리고 기업체 임직원분들의 밀양시 전입 동참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허가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하며“밀양시 실거주 임직원분들이 주소이전에 동참하시면 밀양시는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