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상남도의 2024년 지역건설업체 수주지원실적 평가에서 18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경남도는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과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해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 교부금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두 해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를 가능하게 한 주된 원인은 홍태용 김해시장과 시청의 노력 덕분이다.
홍 시장은 분기별 하도급률 점검과 정책 회의를 통해 지역업체 사용을 촉진하는 데 힘썼고, 하도급 관리팀과 민관 합동 기동팀을 운영하여 지역 건설사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김해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5년에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과 신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여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