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일수 의원(국민의힘, 거창2)은 19일 경남연구원 주최의 포럼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을 시간대별로 다르게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기존 30km/h에서 50km/h로 상향하자는 주장을 했다. 김 의원은 군단위 학교부터 시범운영을 제안하며, 교통사고가 없는 시간대에 속도 상향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시간제 속도 상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시설 설치와 예산 문제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