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에서 넥스탑코리아㈜, ㈜현진이엔피, 이레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업은 총 548억 원을 투자하고 7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넥스탑코리아는 항공‧우주‧방위 분야에서 수소 항공우주 핵심 소재의 생산 확대를 위한 공장을 신설하고, 현진이엔피는 창원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여 폐자원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레산업은 항공‧자동차 모터 성능 평가 및 시험장비 제조를 전문으로 하며, 방산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한다.
홍남표 시장은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특례시의 투자유치 목표 달성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