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2,369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2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주간이며,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264명이 증가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1,919명, 노인역량활용사업 270명, 공동체사업단 1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2024년 1월부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거창군내 관련 기관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생산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나 관련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