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8일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강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의 일환인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와 협업해 추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함안군이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이어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상영작은 한국 고전 무성영화 ‘홍도야 우지마라’로, ‘마지막 변사’로 불리는 최영준 변사가 생동감 있는 해설과 다양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변사의 실감나는 설명에 맞춰 관객석 곳곳에서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은 과거 천막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깊은 감동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 마을에서 영화를 보던 기억이 떠올라 매우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웃고 감동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변사공연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내이동(동장 주영홍)은 지난 8일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동장 권진영)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는 자매결연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 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밀양을 방문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역사맞이 거리 행진에 함께 참여해 시민 및 관광객들과 축제의 열기를 나누며 자매결연도시 간 화합과 친선을 다졌다. 이와 함께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조봉국 주민자치회 회장은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즐기고 거리 행진에도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영홍 내이동장은 “이번 교류 행사가 두 지역 주민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가 주최·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 시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이 9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집결지인 예림초등학교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자전거 동호인 등 시민 426명이 모여 자전거 타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행 코스는 참가자들의 숙련도와 체력을 고려해 3개 구간으로 운영됐다.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반환점의 초급 코스(6km, 177명) ▲마산배수장까지의 중급 코스(10km, 141명) ▲오산교 입구까지의 상급 코스(16km, 108명)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봄 햇살 아래 밀양강의 풍광을 즐기며 라이딩을 만끽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이번 대행진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에 더 깊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활기찬 도시 밀양을 만드는 데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는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라며, “오늘 확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6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스펀지파크에서 열린 ‘청년기업 팝업스토어 '가로수길 테이크아웃 푸드 페스타'’와 5월 9일 가로수길 일원에서 열린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숲:사이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들은 청년 기업의 로컬 콘텐츠 홍보와 마케팅 경험 제공, 청년 소상공인 판로 개척 등을 목표로 하여 3일간 약 2,500여 명의 지역 청년과 방문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기업 팝업스토어 ‘가로수길 테이크아웃 푸드 페스타’는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음식’을 주제로 하여 상시 운영한 ‘청년기업 푸드 팝업스토어’와 함께, 청년 기획자와 지역 청년의 협업 프로그램 ‘청년 페어링 '차곡차곡'’, 돗자리 피크닉을 하며 유명 가수와 지역 뮤지션의 공연을 즐기는 '가로수길 테이크아웃 콘서트', 디톡스 티·와인 클래스와 DJ 파티가 진행된 '가로수길 테이크아웃 DJ 파티'까지 참여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숲:사이 마켓’은 총 30팀의 청년 셀러가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5팀의 청년 예술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제15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지난 5월 9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3회 마산아구데이 사생대회(유치원생, 초등학생 대상) ▲아구거리 내 업소들이 참여한 아귀찜·주먹밥 무료시식회 ▲마산대학교 연계 아귀어묵바, 아귀비빔콘밥 등 창원대표음식 아구찜 활용 메뉴 시식회 ▲아구 굿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구성한 나만의 아구모자, 아구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는 축제를 찾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특히 만족도가 높았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제15회 마산아구데이축제는 창원대표음식 아귀찜을 활용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창원 대표음식 축제였다”며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나아가 창원시가 k-푸드 열풍의 중심이 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