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28일 14시, 남해군 미조면 일대 해상낚시터에서 남해소방서, 남해군청, 어촌계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해상 낚시터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한 초동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➀해상 화재 발생 시 해경 구조정의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진입 통제 ➁인명구조 및 해상 교통안전조치 ➂유관기관과의 상호 통신 및 상황 공유 ➃ 대응 체계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오늘 훈련에는 남해소방서, 남해군 해양발전과, 사항·설리 어촌계, 해난 전문 의용소방대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많은 낚시객이 이용하는 해상 낚시터는 화재 및 구조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훈련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작도정사 유계회는 28일(음력 4월 1일) 서포면 외구리 작도정사에서 퇴계 이황 선생을 기리는 춘기채례와 곤양향교에서 작도정사지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덕망을 기리고, 작도정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지역 유림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도정사는 '작도'라는 까치섬에서 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학문과 정신 수양을 위한 공간으로 세워진 집이다. 1533년, 곤양군수 어득강 선생이 퇴계 이황 선생을 초청하여 까치섬에서 조수간만의 이치를 논하며, 시를 교환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었던 역사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후 작도정사는 그 후, 지역 유림들의 뜻에 따라 1928년에 건립됐으며, 입구에는 ‘퇴계이선생장구소(退溪李先生杖구所)’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어 퇴계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장소로 기능하고 있다. 작도정사지는 작도정사의 유래와 퇴계 이황 선생과의 인연, 그 후의 역사적 변천을 담은 귀중한 기록물로, 이번 발간을 통해 작도정사의 역사와 그 중요성이 더욱 널리 알려질 예정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경상남도 및 사천시 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관내 주요공공시설 2곳에 대한 지명을 최종확정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지명은 약 1년간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확정된 지명으로는 기존 사천항공산업대교에서 ‘우주항공대교’로, 선진수변공원에서 ‘선진거북선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사천시는 이번 지명 확정에 따라 향후 모든 시설물, 안내판, 홈페이지 및 각종 행정 자료 등에 확정 지명을 적용하고, 기존 명칭이 포함된 안내문과 표지판은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명은 지역 고유의 역사성과 미래 산업 비전을 반영해 정해진 것으로, 특히 ‘선진거북선공원’은 공원의 특징을 지명에 반영함으로 관광자원과 연결했으며, ‘우주항공대교’는 사천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을 담은 명칭으로,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우주항공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사천시의 지역정체성을 반영한 지명”이라며, “관련 부서와 협조해 모든 안내자료에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는 지명 사용을 도모함으로써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대표 관광지인 알록달록 일곱색깔의 무지갯빛 해안도로가 보랏빛 자운영 꽃물결로 물들며 새로운 봄철 포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천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용현면 금문리 일대에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조성했다. 이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형형색색의 포토존 벤치, 경관조명, 조형물, 선셋파고라 등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남양동 대포마을 방파제에 설치된 최병수 작가의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작품은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증샷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 작품은 6m 높이의 여성 얼굴을 조각한 것인데, 물 흐르는 듯한 여자의 옆모습이 아름다운 노을과 푸른 바다, 수평선 등과 조화를 이루게 한 것. 특히,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무지갯빛 해안도로 인근 3만㎡ 농지에 조성한 자운영 꽃단지는 보랏빛 꽃길이 펼쳐지며 해안도로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용현면 금문리 326-1번지 일원에 관내 농업인, 관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22,197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사천시에서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으며, 전년 대비 약 1.08%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지적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특성과 주변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가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개별 통지하고, 가격이 조정될 경우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함께해봄, 건강여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되어 있거나 등록을 희망하는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천읍 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재가암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운동 프로그램은 물론, 컬러테라피, 영양식이 교육, 힐링 공예, 숲속 치유활동 등 다양한 건강관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7월 1일에는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의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치유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 신청하면 된다. 문지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에게 건강한 일상 회복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정동면 사천KCC스위첸 부녀회'디딤돌' 주관으로 사천kcc스위첸 로터리 일원에서 지난 27일 10시 30분 제4회 어린이날 대잔치를 개최했다. 어린이 및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꿈이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주기 위하여 우유팩 되살리기, 기념꾸러미 나눔, 플리마켓, 방울토마토 모종심기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참석한 학부모와 어린이들은 “우유팩 되살리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이 뜻깊었다.”라고 전했고 사천KCC스위첸 부녀회'디딤돌' 배연회 회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배워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바쁜 와중에도 제4회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가 25일 신항만마을과 진널전망대 인근에서 탄소 중립 캠페인 “바다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라는 주제로 탄소 중립 캠페인과 우수관 환경정화, 고래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우수관은 바다의 시작으로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우리에게도 피해가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여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자 하는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작년 농협중앙회 삼천포지점 인근 등 관내 4곳 이상 우수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고래 스티커, “쓰레기 안 돼요” 스티커 부착하여 지역민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으며, 올해도 4월을 시작으로 총 5번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는 BAT코리아 한사랑회 봉사단, 한전KPS삼천포사업처, 천사회, 디딤돌 봉사회, 늘봄 봉사단, 한전산업개발 나누리 봉사단, 사천지역시민봉사단, 한국경남태양유전(주) 배려봉사단, 제3훈려비행단 부사관봉사단
경남일간신문 | 경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천시지회(지회장 강점용)에서는 25일 사천 시청을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 강점용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갔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회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천시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돕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24일 서금동에 위치한 삼천포 청년문화에비뉴에서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10회차 교육과정으로 5주 동안 진행됐으며 이날 총 16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 사례로 보는 도시재생기업(CRC)의 형태와 주민 참여 방안 등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으며 주민들이 거점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특화 재생을 위한 사업 발굴을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선구동, 동서금동 일원의 『삼천포, 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이 주민들의 손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하반기 도시재생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신명1호 태양광발전소(대표 김정웅)가 2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웅 대표는 태양광발전소 운영 수익으로 관내 학교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 기탁으로 올해 누적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웅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두 번째 기탁에 대해 “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기쁜마음으로 계속해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박동식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재육성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사천시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대상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대상가정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으로 전등, 문고리, 외부 도장 등 주거환경에 문제가 있어 일상생활의 위험도가 높은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사전에 선정된 가정에 미리 방문하여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고민한 후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여 집수리를 진행했다. 주로 대상자들이 직접 수리하기 어려운 전기와 안전상의 문제점이 발견된 잠금장치 등을 우선 수리하였으며, 노후한 주택의 경우 건물 외부 도장도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활동의 수혜를 받은 용강동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현관 센서 등과 입구 전등이 고장나서 어두울 때는 어린 아이와 연로하고 몸이 불편한 아버지가 다니실 때 넘어지실까 늘 걱정이었는데 이제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거듭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전문 기술을 가진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봉사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위기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에서 운영하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에 청소년문화의집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엄빠 문집홍보단’을 모집, 4월 24일 10명의 열정적인 단원들이 청소년휴카페 화&경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엄빠 문집홍보단 단원에게 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홍보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엄빠 문집홍보단은 5월부터 정기홍보활동을 시작하는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공되는 홍보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댓글 및 피드백 활동, 지역 커뮤니티 홍보 등 자율활동으로 진행된다. 단원들은 “좋은 곳(청소년문화의집), 좋은 선생님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 좋은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홍보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바우처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모집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모집한 가맹점은 목욕장업 25개, 이용업 11개, 미용업 121개소로 읍면동별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나 아직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사천시는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모집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천시 관내에서 영업중인 목욕장업, 이용업, 일반미용업으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 이용에 등록한 어르신은 8,669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현금 거래에 익숙한 이·미용업의 특성상 바우처 카드 결제가 쉽지 않은 결정임을 알고 있으나,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봉사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09시 30분경 하동군 구노량항 내 계류된 선박 A호(1.2톤, 승선원 없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하동파출소와 사천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선박 옆에 계류 중이었던 B호 선장이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화하고 현장에 도착한 세력이 즉시 추가 화재 발생 대비 진화 작업 및 기관실 내부 잠재 화재 처리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주 및 선장은 화재 사고에 대비해 수시로 항포구 내에 정박되어 있는 선박에 대해 점검해 줄 것”과 “화재 사고 목격 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