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각 부서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 사업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김해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허윤옥 의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시 한복 입는 날 확대 추진', ▲주정영 의원은 '김해시 쌀수매가 대폭락! 농민들만의 눈물이어야 하나? 김해시의 책임과 역할은 없는가?', ▲김동관 의원은 '의회 청사 협소에 따른 효율적인 대안 제시', ▲허수정 의원은 '김해시 전동킥보드 안전 대책 마련 촉구', ▲이혜영 의원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현실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정헌 의원은 '김해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인력정책 제언', ▲송유인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해주십시오', ▲류명열 의원은 '소외된 읍·면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위기 및 돌봄취약어르신 소원성취를 위한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소원을 청취하고 이를 홍보하여 지역 내 자발적 후원자가 직접 어르신 댁에 소원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온기나눔 20호는 동김해 새마을금고(이강은 이사장)의 후원으로 소원을 배달하였다. 20호 대상자로 는 86세 김○○어르신과 삼방(여) 경로당이 선정 되었다. 어르신은 기초수급자로 각종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다. 평소 노후 된 세탁기와 밥솥을 사용하며 불편함을 느끼던 어르신께서는 “절박한 상황에서 꼭 필요했던 물건만 뽑아 지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셨다. 또한 삼방(여) 경로당 정○○회장님께서는 노후 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며 안전사고 위험에 조마조마 했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경로당 운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셨다.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의 힘든 상황이 조금이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재)대구테크노파크,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2025년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는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의 디지털 전환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년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20억 1천6백만원(국비 16억 8천만원, 민간부담금 3억 3천6백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본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① 의료기기 교육 패키지 지원, ② 커넥티드 의료기기 기술 지원, ③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으로 구성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을 담당하며, 의료기기 기업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은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및 국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경남일간신문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등학생 대상‘주력산업 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 과정 사업’추진에 한창이다. 본 사업은 작년 12월에 시작하여 올해 2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 1억 2백만원(시비) 규모로 추진 중이다.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① 기업(기관)현장투어 및 교육 지원 ② 의생명 산업 세미나 지원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조 및 멸균 소독 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직무 이해도 향상 및 의생명산업 분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지난 1월 23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김해 한일여자고등학교 등 30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의료기기 산업의 중요성과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KMG의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24일까지 진행했다. ㈜KMG는 김해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 전기전자 기술과 혁신적 제조 공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기업이다. 뿐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가 오는 2월 23일까지 '2025 웰컴레지던시 제8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웰컴레지던시는 '장유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2020년 조성된 예술가 레지던시 공간으로, 지난 5년간 총 50명의 입주작가를 배출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이번 모집에서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입주작가를 선정하며 만 19세 이상의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2월 7일부터 23일까지 이며,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공모 접수 시 예술가들은 ‘공공예술 프로젝트’ 또는 ‘지역 연계 창작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7인은 3월부터 12월까지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로 활동하면서 창작활동 지원금 300만 원을 비롯해 지역교류 네트워크, 전문가 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가진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웰컴레지던시는 입주작가가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예술로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김해시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예술의 중심지로 작용하고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5년 2월 21일 14시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대전환의 시대, 지역문화 트렌드 분석 및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문화, 사회, 기술, 경제, 환경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 변화 속에 문화예술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역문화 분야의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포럼은 전문가 발제 및 종합토론 형식으로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수경 부연구위원의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5-2027 기초연구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문화지다인 자리 최혜자 대표, 김해연구원 최나리 연구원, 부산문화재단 원향미 선임연구원, 前)부산연구원 우석봉 선임연구원, ㈜플랜이슈 김진성 대표가 참석해 발제 내용을 기반으로 10대 트렌드 분석 중 지역문화와 연관 있는 주요 이슈들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시센터는 “이번 포럼에 김해 지역 많은 문화예술관련 종사자 분들 및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변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24일까지 제3기 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시민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2년 동안으로 김해시에 사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위원들은 김해시의 먹거리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 지원은 본인 희망에 따라 5개 분과(▲먹거리정책분과 ▲로컬푸드분과 ▲공공급식분과 ▲먹거리생산분과 ▲식생활교육분과) 중 선택 지원 가능하며 선정심사를 거쳐 각 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2021년 7월 처음 발족한 이후, 지역 농업과 먹거리정책을 연계해 시민의 건강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김해 먹거리계획과 같은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로컬푸드 활성화, 공공급식 확대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먹거리 지수 평가 결과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신청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을 사용하는 민속놀이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에 대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진영 봉하마을을 비롯한 총 23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며 4,000여 명의 인원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해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213명과 산불진화차를 권역별로 집중 배치한다. 또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 깃발 등 2,000여 점을 정비하는 동시에 관습적인 논·밭두렁 태우기와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차량, 무인감시카메라 등 1,900여 점의 진화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산불방지인력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과 대처능력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산림 100m 내 소각행위는 처벌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무속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준공 20년에 가까운 진영농공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친화형 산단으로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진영농공단지는 진영읍 죽곡리 일원 40만㎡ 면적 규모로 1997년 8월 준공 후 산업 일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노후화와 문화·복지·여가시설 부재로 청년근로자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52개사가 조업 중이다. 이에 김해시는 청년친화형 다양한 공모사업의 접목을 추진 중이다. 먼저 지난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옆 주차장 부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진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사업비 51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985㎡ 규모로 건립한다. 작년 12월 설계 완료 후 오는 3월 착공,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발주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곳은 카페, 커뮤티니실, 문화강좌실, 공유오피스, 다목적홀 등으로 꾸며져 단지 내 전무한 문화‧복지‧편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MZ세대 청년근로자들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억 1,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223동 △비주택(축사, 창고, 노인·어린이시설) 32동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함께 △11동(취약계층 8동, 일반 3동)의 지붕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철거대상은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비주택으로 철거와 처리비용, 주택 지붕 개량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지원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은 △주택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사, 창고, 노인·어린이시설은 슬레이트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 △슬레이트 츨거 후 지붕 계량에 필요한 비용은 취약계층 1,000만원, 일반가구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철거 및 지붕 개량 지원은 관내 공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상한금액을 초과하면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3월 7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24일까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업 경영전략과 농산물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20명을 선발해 농업경영을 주제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3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총 40시간이다. 교육은 농업경영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전략, 농산물 소비트렌드 분석 등 이론과 내 농장 브랜드 만들기, 커뮤니케이션 스킬, 고객 유형별 대응전략 등 실습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농장 경영 목표 설정과 농산물 판매전략 수립 등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관내 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22억 4백만원 규모의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관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기금은 농수산물생산·가공·유통·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구분되며, 운영자금의 경우 개인 5천만 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7천만 원까지, 시설자금은 개인 5천만 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농어업인 부담 금리는 연 1%의 최저금리로,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4년 융자),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5년 융자)하는 조건이다. 특히 지난 해와 달라진 사항은 기금 집행률 제고를 위하여 운영자금의 경우 지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신청자 전원을 대상자로 추천하여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 융자실행을 한다는 점이다. 단 시설자금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융자 한도액 범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유기견의 인도적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위탁 유기동물보호소 유기견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하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하며 입양 후 추가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사회화 교육훈련비 등 비용을 60% 비율로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선 입양견의 동물등록(내장형)을 완료하고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예정자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지원 한도는 1마리당 최대 15만원이다. 진료비 등으로 25만원을 부담했다면 60%인 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입양 후 1년 이내 김해시 축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구비서류(△입양비 청구서 △입양확인서 △입양예정자 교육수료증 △통장사본 △진료비영수증 등 증빙자료 사본)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유기동물 입양을 희망한다면 누리집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구조동물 - 입양대상 동물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김해시 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조직 내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외부 변호사를 통해 대리신고 할 수 있는 “갑질 등 안심신고제도”를 도입하고 2025년 2월 10일 ‘법무법인 장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갑질 등 안심신고제도”란 김해시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외부변호사를 통해 조직 내 갑질, 직장내 괴롭힘 피해를 비실명으로 대리신고 할 수 있는 익명보장 신고 방법이다. 시는 2024년 11월 실시한 '김해시 공직생활 인식조사' 등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갑질이나 부당한 업무지시를 경험하더라도 신분노출이나 신고에 따른 불이익 등을 우려하여 실제 신고로 이어지는 사례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하고 신고자 보호와 부담 완화를 위해 본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법무법인 장한(대표변호사 이동성)’은 오는 3월부터 방문, 전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 김해시 직원의 갑질 등 신고에 대해 상담을 통해 갑질여부 판단 및 신고자의 요구사항(분리조치, 당사자간 합의, 정식조사 후 징계)을 파악하여 ‘비실명 대리신고’ 절차를 수행한다. 뿐만아니라 김해시의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통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주촌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지난 7일 관내 대리경로당을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들에게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상담실은 매월 2회 이상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 상담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이 제공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스티커 붙이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보건소 까지 가는 것이 불편했는데, 찾아와서 건강측정도 해주시고 복지 관련 정보도 말씀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신희 주촌면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상담실 운영”으로 관내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