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남 사천시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방사 사육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방사 사육 금지 명령’은 고병원성 AI가 전국에 걸쳐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조치다. 이번 금지 명령 시행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며, 적용 대상은 관내 모든 가금류 사육 농가다. 해당 기간 내 닭‧오리 등 가금류를 마당이나 논‧밭 등에서 풀어놓고 사육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이번 금지 명령 위반 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사천시는 위해 철새도래지 구역 인근 도로와 농가 진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출하 가금농가에 대한 AI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가금농가와 관계자는 반드시 시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행정명령(11건) 및 방역기준을 숙지하고 AI 청정지역 사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22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제2차 ‘아동+부모 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1차 교육은 11월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가 주관하고 경남여성가족재단이 후원했으며, 그동안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별도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나아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권리교육으로 기획됐다. 2차 교육에는 총 5가족 16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강의와 참여형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아동과 부모는 서로의 입장과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구체적인 방법, 아동이 가정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건강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법 등 가족 중심의 실천적 내용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각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며, ‘상호 존중’이라는 가족의 핵심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총 91건의 공모 사례 중 사전 서면평가를 통과한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종 순위는 내용의 충실성, 청중 전달력 등을 평가하는 현장심사 점수(70점)와 사전심사 점수(30점)를 합산해 결정됐다. 창원시 발표자로 나선 윤정희 납세자보호관(세무6급)은 ‘든든한 납세자 파수꾼 납세자보호관, 납세자 권익을 PLUS하다!’를 주제로 선제적·적극적인 권리보호 노력을 통해 납세자 권익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성과를 소개했다. 주요 사례는 △‘납세자보호관 현장 119’ 확대 운영 △지방세 불복청구 적극 지원 △출산·양육용 주택 및 장애인용 자동차에 대한 지방세 선제적 환급 추진 △SNS 시대에 부합한 맞춤형 홍보 실시 등이다. 시는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권익보호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선복 법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창원시자원봉사회의 2025년도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자원봉사자 시상과 자원봉사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기여한 15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들이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여러분의 진심 어린 손길이 우리 사회를 더욱 빛나게 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창원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자원봉사회는 지난 1986년 10월 구성이 되어 현재 의창구·성산구 15개 읍·면·동 6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nbs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19년 시작한 ‘암환자 건강주치의제’를 올해도 지속 운영하여 안정적인 지역 기반 돌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암환자 건강주치의제는 진단일로부터 5년 미만인 암환자의 의료․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이다. 2025년 현재 총 238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정기 방문간호 △의료용품․물품 지원 △전문의료진 방문․원격진료 △밑반찬 지원 △이동목욕 서비스 등 대상자 상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환자 등록․관리는 지역별로 구분된다. 읍 지역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면 지역은 보건지소․진료소 간호사가 대상자를 발굴한다. 발굴된 대상자는 건강문제를 파악해 정기 방문간호로 지속 관리하고 있다. 또한, 영양식이․영양제 등 의료용품 지원과 함께 밑반찬(13명), 이동목욕(2명) 등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신청을 통해 전문의료진의 방문 또는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문의료진 진료는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가 직접 방문하거나 원격으로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청년연합회에서는 22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면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희망과 강력한 지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연합회 회원 및 회원가족, 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의 강력한 지지와 희망을 담아 한마음으로 유치 염원을 결집했다. 행사장 내에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 운영으로 유치 필요성과 사업 설명 등을 통해 군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이 되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박성용 청년연합회장은 “합천의 새로운 도약!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오늘 참석한 청년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그리고 “양수발전소 유치는 합천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기회인 만큼, 청년연합회에서도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모두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력 공급 안정성 문제 해결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오도산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역개발지원센터 주관으로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역량강화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꿈을 잇다,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활동한 내용들을 전시와 공연으로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김동원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장, 최종욱 희망마을합천 이사장, 각 지구 운영위원과 위원장,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으로 올해 행복농촌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한 대양권역의 발표와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으며, 대통령상 수상 당시의 감동을 재현하며 올 한해 최고의 영예의 순간을 군민들에게 공유했다. 이후 성과보고, 환영사 및 내빈 축사에 이어서 각 사업별 공연으로 본 행사가 진행되어 마을마다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장에서는 각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난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온(ON)골목 온(溫)기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로 전해지는 온기, 소비로 함께하는 진짜 행복’이라는 부제처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골목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상권 전반의 활력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적립률을 한시적으로 상향해 행사 기간 양산사랑카드 사용 가맹점에서 양산사랑카드 결제 시 기존 13%에서 18%으로 캐시백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최대 사용 한도인 70만 원 기준 최대 12만 6천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양산사랑카드 18% 캐시백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렸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 소비심리를 촉진해 골목에서의 소비가 바로 매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행사 이후에도 지역 상권을 찾는 발길이 자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1일 봉황예술극장에서 ‘김해시 청소년지도위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관내 청소년지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활동 우수사례 발표, 공연 관람, 읍면동 위원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시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청소년지도위원 1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지도위원 간 활동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효율적인 청소년 보호 체계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청소년을 위한 묵묵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더 나은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라다”고 말했다. 김해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998년에 처음 구성돼 현재 총 176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귀가 지도, 야간 순찰 등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2일 한림면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제3회 김해시 행복농촌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추진 중인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32개 사업지구와 농촌활성화 협업기관, 인제대학교·가야대학교·김해대학교 등 다양한 지역 기관이 참여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성과 전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주민동아리, 풍물단, 지역예술인 공연 ▲특색있는 농촌문화체험 ▲전통놀이 소운동회 ▲유관기관 홍보 부스 등 농촌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1,5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특히 관내 32개 농촌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성과 전시와 마을 부스, 주민동아리 공연으로 김해시 농촌활성화 성과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우수지구 5개팀(내룡마을, 망천3구마을, 도요마을, 조눌마을, 상동면 기초거점)과 우수 주민동아리 6개팀, 전래놀이 우승 1팀, 특별상 1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의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연계 '잼나는 무용놀이'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부터 진행된 '잼나는 무용놀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아동 및 보호자, 강사, 복지관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잼나는 무용놀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누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장애 아동들에게 무용을 통한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사회성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평가회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 무용 발표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선보인 무용 발표 시간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지난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 과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시스포츠클럽이 지역사회 발전 및 기관간 상호발전을 위해 김해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해대학교 정의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산학협력 시스템 마련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지원, 교육·연구 정보교류, 기술개발 및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스포츠와 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 생활체육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스포츠클럽 유병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으며,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스포츠클럽과 김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가며 상호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의 ‘식품사막 먹거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식품 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영양 지원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복지관은 읍·면 지역 식품사막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욕구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품목을 파악한 뒤 신선식품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식품사막 지역’이란 신선한 식품을 판매하는 소매상점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의미하며, 사막에서 물을 찾기 힘든 것처럼 일상적인 식자재 구매가 어려운 환경을 말한다. 특히 복지관은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영양상태 점검 ▲조리·보관 가능 여부 확인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고련한 식품 구성 등 맞춤형 사례관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환경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식사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정순미 관장은 “교통 접근성, 신체적 제약,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5일, 불암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불암 강변 이음 축제 '바깥'’의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불암동 강변이음센터 2층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전문가 및 시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는 “도시를 실험하다, 지속가능한 마을의 조건”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도시재생 사례 발제가, 2부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간 토론이 진행됐다. 1부 발제에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의 도시재생 사후관리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표 ▲일본 센다이시 Garden of River 및 Sendai Project 협의체 대표의 강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례 발표 ▲일본 도시재생 법인 U.D.W 소속 전문가의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2부 토론에서는 “도시재생, 이후 지속가능한 활용과 연계의 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국내에서는 인제대학교, 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시청 관계자가, 국외에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팀쥬얼스 소속 오지민 학생(13세, 부산부흥초등학교 6학년)이 대한빙상연맹 2024/2025 시즌 꿈나무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지민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남구 아이스링크장에서 피겨스케이팅을 처음 시작했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재능을 드러냈다. 기량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 3월, 우수한 훈련환경을 갖춘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으로 팀을 옮겨 본격적인 선수 훈련을 이어왔다. 그동안의 꾸준한 성장세는 2024/2025 시즌 성적에서 그대로 증명됐고, 연맹은 그의 기량・가능성・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꿈나무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오지민 선수는 오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태릉선수촌 꿈나무 동계 합숙훈련에 참가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산·경남 지역의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 환경과 지원 인프라를 강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