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경남도립남해대학,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단체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산‧학‧관‧연 협의체이며,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 지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전체 본 회의에서 농촌지원분야, 농업기술분야 각 2개의 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임의 건이 상정돼 원안가결됐으며, 분야별 전문위원회에서는 총계 61개사업, 62억원의 사업비에 대한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의 건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위원장인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심의회를 통해 확정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육성하고 신규 기술보급 사업도 발굴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남해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5일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총 5건의 산업안전·보건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사항은 △위험성평가 컨설팅 및 상반기 안전보건점검 용역 계획 △2025년 남해군 현업근로자 사업장 순회점검 계획 △비상구, 안전통로 확보(정리정돈) 및 비상집결지 지정 △2025년 특수건강검진 및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 △남해군청 근로자 금연프로그램 실시 계획 등이었다. 남해군은 2024년 산업재해 15건 중 10건이 ‘넘어짐’ 사고로 나타남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사업장 현장점검 시 이동통로 및 작업장 내 정리정돈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군정의 올해 목표가 ‘안전하게, 편안하게, 즐겁게’이므로 노사가 협력하여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고, 근로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6일 남해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창생 플랫폼에서 군민소통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제1기∼제3기 군민소통위 5개분과에서 활동해 온 주요 위원 32명이 참석했으며 6년간의 주요 성과 사례 공유, 우수위원 감사패 수여, 참석위원 소감발표 등이 진행됐다.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는 2018년에 출범했다. 지난 6년간 237명의 위원이 임원회의, 5개 분과회의, 현장소통의 날, 정기회의 등에 참여하며 287건의 건의 및 시책 사항을 제안했다. 이 중 77건이 추진 완료됐다. 지난 6년간 군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온 군민소통위원회는 다른 위원회와의 기능 유사·중복 문제 등으로 공식 해단을 맞이하게 됐다. 남해군은 효율적이고 현장중심적인 군민 소통기구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을 계획이다. 해단식에 참석한 주요위원들은 지난 6년간 군민소통위원회가 이룬 주요 성과 사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분과에서 활동한 위원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경남일간신문 |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주시 심플라인치과(대표 심승훈)와 의료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심플라인치과 심승훈 대표는 “2025년 남해군에서 추진 중인 3려(배려·격려·장려) 캠페인에 공감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선면민들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장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선면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문권 회장은 “심플라인치과에서 창선면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문제해결과 공익활동 등 폭 넓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며, 도농교류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대전시 목동 주민자치회와 도농교류(2023년 4월)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창선파출소와 업무협력(2023년 8월), 삼천포제일병원과 의료협력(2023년 10월), 마산현대서비스와 상호협력(2024년 2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봄의 신선한 기운을 가득 담은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동대만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민고향 창선에서 만나는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민고향 힐링 △건강한 먹거리 △특산물 판매 △이색 체험이라는 세부 주제로 3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9일은 고사리 풍년 기원제를 시작으로 남해군 이장단의 화합을 위한 행복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학생 사생대회, 고사리 OX퀴즈, ‘고사리 팔씨름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고사리밭길 걷기 체험, 고사리 시배지 현장학습 등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에는 식전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효녀가수 김소유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동대만생태공원의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도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주민자치 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공연, 통기타 및 색소폰 공연, 고사리 현장 노래방 등이 이어진다. 축제의 대미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위원장인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해군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와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위원들은 △사례관리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사례분석(개선사례, 욕구파악) 및 욕구사정을 통한 서비스계획 △기관 연계를 통한 서비스 지원(보건소 영양제, 보습제 지원사업 연계 등) △영유아 아동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박영규 부군수(위원장)는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013년 10월 개소하여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인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남해 축협 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해군육공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여동찬(남해군의원) 신임 회장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남해시장상인회는 2월 28일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 했다. 지난 3월 4일 (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에서 군수실을 찾아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주숙 지부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 하게 됐다. 농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남해협의회(회장 권경천)도 같은 날 지역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 원을 기탁했다.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남해협의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총 1천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다. 장충남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경남일간신문 |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상주면 금양마을 식당에서 남해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이 주관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점심 식사대접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5일 금양마을을 시작으로 대량, 두모, 금포, 벽련, 금전, 소량, 상주, 임촌마을 등 9개 마을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승원스님은 “올해는 용문사의 이웃인 상주면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며 “한끼 식사의 베품이지만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상주면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스님의 이웃사랑과 어르신 공경의 마음이 담긴 한 끼 식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학장 하종준)은 지난 5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4기 입학식을 열고 174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문한 노인회지회장,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도의원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배움의 열정 가득한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하종준 학장은 “어느 세대보다 다양한 경험을 한 우리 어르신들이 정보화, 세계화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잠재력과 소질을 최대한 발휘,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즐겁고 활기 있는 교육 내용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부설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해군도 노인대학이 어르신들 간의 친목과 배움의 장으로서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설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노래, 건강체조, 민요, 한글반, 한춤,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및 다가오는 상춘 시즌을 맞아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낭만남해’를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이고 주요 맛집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한결 쉽게 접할 수 있다. 3월에는 ‘봄맞이 혜택이 가~득, 플랫폼 쿠폰 이벤트’를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000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3월 28 부터 29일 열리는 ‘꽃피는 남해’ 축제에 참여한 후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숙박권 10만 원을 추첨해 증정하는 ‘꽃 피는 남해 사진 콘테스트’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3월 29∼30일 열리는 고사리 축제와 연계해 숙박권 10만 원을 추첨해 증정하는 ‘고사리’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양봉농가 등록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등록 농가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활동에 나선다. 양봉농가 등록을 위해선 꿀벌 사업장 및 그 부지에 대한 사용 권한을 확보하고, 시설·장비를 갖춰야 하지만 임대차계약 미실시·불법 가설건축물 설치 등으로 양봉농가 등록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양봉등록을 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의 산물·부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면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향후 양봉 관련 정책사업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등록대상 농가는 토종꿀벌 10봉군 이상, 서양종 꿀벌 30봉군 이상, 혼합(토종꿀벌 10봉군 미만+서양종 꿀벌) 30봉군 이상 사육하는 농가이다. 현재 남해군에 등록된 양봉농가는 29 농가이며, 등록 대상임에도 아직 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양봉농가 등록을 통해 양봉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기틀이 마련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기후와 이상기후로 축산농가의 재해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남해군은 관내 축산농가에 가축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실제 최근 남해군 관내에서 발생한 돈사 농장 화재 역시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로써, 빠르게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가축 재해 보험은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로 저렴한 가격에 풍수 등 자연재해, 화재, 질병 같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다. 가축사업업 허가ㆍ등록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은 소ㆍ돼지ㆍ말ㆍ닭ㆍ오리ㆍ꿩ㆍ메추리ㆍ칠면조ㆍ타조ㆍ거위ㆍ관상조ㆍ사슴ㆍ양ㆍ꿀벌ㆍ토끼ㆍ오소리 등 16개 축종과 축사ㆍ부속설비 등 축산시설물이 해당된다. 농협손해보험 등 재해보험사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 기간은 1년이다. 정확한 경비는 세부 상담을 통해 산출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재해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가축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달라”고 다시금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아궁이 문 달기’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0개 읍면에 각각 1개씩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올해 사업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축제 시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군민들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재난 대응 요령과 화재 대피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호우 발생 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피 안내 및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재난은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핵심인 만큼, 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달 28일 고향사랑 방문의 해 수용태세 강화를 위한 민관추진위원회 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적극적인 행사 유치와 더 친절하고 더 청결한 남해 만들기’를 주제로 수용태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분과위원들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뿐 아니라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남해를 알릴 수 있도록 발전하길 기대 한다”며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우리 위원들부터 한발 더 홍보와 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3월 ‘꽃피는 남해’ 축제, 마이굿플레이스 사진공모전, 낭만남해 이벤트 등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축제뿐 아니라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계절을 앞두고 행정과 함께 남해에서 각종 유관단체의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재)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27일 남해군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의 건과 2025년 중·고등학교 교육 활동 지원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남해군은 관내 9개 중학교와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활동, 방과 후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장충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군민과 향우들의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323명의 학생, 5개 단체에 총 3억 3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3월에는 일괄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