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향교는 오는 3월 9일 문묘춘계석전 초헌관(첫번째 잔을 을리는 제관)으로 홍태용 김해시장을 추대했다. 박기태 김해향교 전교 등 10여명의 유림은 12일 김해시장실을 방문해 홍 시장에게 초헌관으로 추대하는 천권을 전달했다. 문묘석전은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 송조 2현, 아국 18현의 신위를 모시는 제례 행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에 봉행한다. 홍태용 시장은 “문묘석전은 조선시대 국가제사로 전국의 향교에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 만큼 역사와 전통이 매우 깊다”며 “우리 조상들의 큰 명절인 정월대보름날 천권을 전달받아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기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김해향교는 유아,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충효교실, 여름방학 체험교실, 일반 성인을 위한 유교 교육 등 다양한 전통문화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정월대보름인 12일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려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에서 시작해 시의회,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고유제를 지내고 지신밟기를 하면서 시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홍태용 시장은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로 새해 액운을 떨치고 가정마다 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2025년은 김해시군통합 30주년을 맞는 아주 뜻깊은 해로 더 빛나는 30년, 100년을 만들어 갈 도약의 길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새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착한 선결제’의 확산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내부적인 추진을 넘어 최근 60개 유관기관과 192개 기업체(종업원 수 50인 이상)에 착한 선결제를 권장하는 김해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 시 전 부서에서 관련 기관을 상대로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농협 김해시지부는 지난달 14일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 1월까지 착한 선결제 추진 실적은 1억 7,284만원(급량비와 업무추진비)으로 시는 갈수록 선결제 실적과 기관, 기업 등의 동참이 늘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추진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있어 상반기 역량을 모으고 있는 신속집행 소비투자 분야에도 많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착한 선결제는 급량비와 업무추진비에 적용하는 것으로 먼저 선결제로 개산급을 지급하고 사후에 정산하는 방식이며 시는 민생안정대책반 운영과 연계 추진해 소비 진작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착한 선결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기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예비 초등 학부모 레시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2021년)에 따르면 6세부터 24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토로하는 어려움 가운데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학습지도, 학업관리(50.4%)를 꼽았고 이어 학업·진학·진로 등에 대한 정보 부족(37.6%)으로 나타났다. 가족센터는 이러한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 3회기에 걸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기는 본인의 정착 수준을 점검하고 학부모로서 역할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고 2회기부터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입학 절차와 준비, 초등학교 교과과정의 이해 ▲학교 적응을 돕는 자녀의 학습·생활 지도 등의 내용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혼자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입학준비물, 출석, 결석과 같은 학교 규정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것 같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어린이집 원아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및 관내 제철 과일을 원물 형태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억3,000만원을 들여 331개 어린이집 9,400명 원아의 간식을 지원한다. 매주 1회 1인당 110g 이상의 과일 원물이 지원되며 1인당 1회 지원 단가를 지난해 1,300원에서 올해 1,800원으로 인상해 공급을 확대한다. 김해시는 과일을 지원받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급 과일 분야, 배송업체 분야, 사업 전반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6점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주로 “어린이집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다.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는 의견을 냈다. 또 “지역산 과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고 영유아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으며 “공급 물량 확대와 공급 과종 다양화를 요청한다”는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농업 비점오염원에 대한 농업인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읍면동 이통장 대상으로 농업 비점오염관리 주민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불특정장소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원으로 11일 한림면 이장단 회의 시 비점오염원 개념, 영농활동 시 오염원 저감 필요성과 시비량 저감, 배수관리 등 농업 비점오염 저감방법 등을 교육하고 비점오염원 줄이기 실천달력 등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특히 한림면은 화포천유역 비점오염원관리지역에 포함된 지역으로 전체 오염원 중 비점오염원이 약 93%를 차지할 정도로 농업 비점오염원 관리가 요구된다. 시는 읍면동 순회 교육을 통하여 농업 비점오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읍면동 순회교육으로 농업 비점오염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하천 수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청년 주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청년의 목소리로! 김해시 청년봉사 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희망하는 봉사활동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기회로 지역사회 문제, 환경, 교육,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봉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김해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로 최종 선정한 총 3개의 아이디어는 시상과 함께 김해시청년봉사단의 2025년 활동에 반영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희망자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신청서 등의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지속가능성, 독창성, 공감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월 17일 결과를 발표하며 대상 1건, 최우수 1건, 우수 1건을 선정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공모전 참여로 김해 청년들의 따뜻하고 창의적인 봉사와 나눔의 생각들이 많이 모이길 기대한다. 많은 참여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 문화의 확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와 5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와 서귀포시 직원 50명은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올해 김해시는 “자립준비청년들 운전면허 취득지원사업”,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학교운동부 차량구입 지원사업”과 같은 지정 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여행 댕댕이 힐링 쉼팡” 지정 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준 직원들과 서귀포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최대 걸림돌인 사후감사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지원 감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적극행정 지원 감사시스템은 시민 생활의 불편을 야기하는 소극적인 업무행태를 지양하고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그간 적발 위주의 감사문화를 개선해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가장 큰 변화는 읍·면·동과 출자ㆍ출연기관에 대한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이다. 업무 추진 시 절차 위반 등 논란의 소지가 예상되거나 관계 법령 등의 불명확한 해석으로 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시 감사관실의 컨설팅을 받아 사전에 적법성, 타당성 관련 의견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전컨설팅 감사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에는 시 자체 감사 시 면책된다. 특히 기술직 공무원이 부족한 읍면동의 경우 시설공사 발주 시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해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발주단계부터 준공단계까지 감사관 직원의 1대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인제글로컬대학로’ 명예도로명을 지난 1월 16일자로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에 인제대학교가 경남 사학 최초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내 대학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명예도로명은 특정 인물이나 기관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부여한다. 인제글로컬대학로는 기존 ‘인제로’ 일부 구간인 동김해IC부터 가야CC까지 부여됐으며 도시의 중요한 파트너인 대학과의 동반 성장을 상징한다. 김해시는 ‘올 시티 캠퍼스(All City Campus)’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비전과 방향을 알리고자 인제대 정문 광장에 명예도로명 안내시설물을 설치한다. 김해시는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 생태계 공간으로 활용하는 올 시티 캠퍼스라는 비전으로 현장 중심의 캠퍼스를 구축해 김해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스마트물류,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역점 사업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 김해시 전역이 캠퍼스가 되는 공간 혁신을 강조해 대학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00여년 전 한자와 일본식 표기로 작성된 옛 토지(임야)대장(26만6,047매)을 한글로 바꿔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7억원(도비 보조금 2억원)을 투입해 현재 국가기록원에 보관 중인 부책식 옛 토지대장을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로 스캔 후 토지이동 연혁과 소유자명 등을 한글로 변환해 지적관리시스템에 구축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다. 폐쇄된 부책식 옛 토지대장은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일제에 의해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된 토지대장이다. 토지의 소재·지번·지목·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과 변동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토지의 제적부와도 같은 공부로 토지 소유권 분쟁, 부동산특별조치법, 조상 땅 찾기, 토지등록사항 정정 등 민원 발급과 토지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적공부이다. 현재 흑백으로 발급되고 있는 옛 토지대장은 선명도가 떨어져 식별에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한자, 일본식 표기가 혼재되어 있어 내용 파악을 요청하는 민원과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일선 공무원의 업무 활용에도 어려움이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올 한해 분야별 맞춤형 회계교육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과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으로 나눠 직원들이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 내용은 예산회계 기본교육, 계약 실무교육, 보조금 사업 추진을 위한 보탬e 교육, 부가가치세 신고 납부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 등이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교육 강사와 공인세무사 등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 추진하는 부가가치세 역량 강화교육은 부가가치세의 기본 체계 이해와 관리, 매입세액 공제 처리 등 실무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초과 납부되는 매입세액 공제의 누락을 막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김해시보건소, 김해시서부보건소, 장유출장소 등 외청과 김해복지재단 등 출연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회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연간 실시되는 교육으로 회계 담당 공무원은 물론 전 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교육을 통한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문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2025년 새내기 공무원 온보딩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보딩 교육(On-boarding training)이란 새로운 직원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직무를 빠르게 이해해 실무에 조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20대부터 30대 공무원의 면직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공직문화’가 지목되고 있어 시는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정적인 공직사회 진입을 돕는다. 이번에 신규로 임용될 예비 공무원 연령대는 대부분 20~30대로 직렬별로는 행정직이 가장 많고 사회복지직과 보건직, 세무직 등 17개 직렬 총 65명이 임용을 기다리고 있다. 임용은 상·하반기로 나눠 3월과 10월에 하며 부서 배치 전 공무원의 역할과 윤리교육을 시작으로 문서 작성법 등 실무 기본교육을 1주일간 실시하고 부서 배치 이후 매월 시정 이해도 향상, 조직력 강화,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 등 임용 시기별 맞춤형 교육을 도내 최초로 1년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환경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을 이룬 지 30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해 개최한다. 수집 대상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1995년 이전의 김해 관련 근현대 기록물 가운데 풍경, 일상생활, 역사․문화, 마을기록, 행정기록 등이며 김해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기록물관리팀은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의 수집을 위해 김해 읍면동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공모전을 홍보하고 있으며 1월 말 기준 500여점이 접수됐다. 접수된 기록물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면사무소 사진, 1970부터 1990년 다수 김해 축제와 지역 행사 사진(필름), 졸업앨범, 시집, 고문서 등 시민들의 다양한 삶과 김해시 변천사를 두루 엿볼 수 있는 기록물들이다. 접수는 오는 3월 21일까지 계속되며 유형은 ▲문서류(공문서류-개인 보관분, 책자,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시청각류(인화사진, 앨범
경남일간신문 | 지난 3일 오전 9시 김해시청 대회의실. ‘왱왱거리며 날아다니는 벌떼 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졌다.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이다. 연주자는 20대 시청 사회복무요원이다. 시청 정례조회에 참석한 시민과 시 직원들은 잠시 아름다운 선율에 몸을 맡겼다. 이어 이달의 CEO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한 ㈜프로세이브 김영만 대표는 “훌륭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딱딱한 정례조회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준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하면서 우리 회사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초 개최하는 정례조회를 문화와 소통의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표창 수여, 훈시 말씀으로 이뤄지던 다소 경직된 분위기의 정례조회를 개선해 식전 공연 나눔과 함께 현수막을 활용한 짧지만 감각적인 이달의 메시지 운용, 수상자의 생생한 소감 청취를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따뜻하고 활기 있는 정례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공연 나눔 무대는 정례조회 주관 부서인 시 행정과에서 지역에 뿌리를 두고 활동하고 있거나 의미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