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종합장사시설이 군민 중심의 운영과 친자연적인 환경 조성으로 지역사회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자리 잡았다. 군은 2011년 공설추모공원 개원을 시작으로 화장시설과 자연장지를 조성했으며, 2020년 10월에는 공설장례식장을 추가 개원해 장례부터 화장, 안장까지 모든 절차를 한 장소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유가족의 시간적·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군 세수 증대와 주민복지라는 공익적 역할을 실현하고 있다. 함안군 종합장사시설,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에 앞장서다 군은 환경 보존과 유가족의 정서적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자연장지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연장지는 수목장, 잔디장 등 고인을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장례 방식을 선호하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매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용률 증가와 세수증대를 통한 지역공익 기여 지난해 종합장사시설은 화장 3202건, 장례 356건, 안장 457건, 자연장지 176건을 기록했으며, 군민들의 장례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한다. 현재 함안군보건소에서는 3개 권역(가야‧군북‧칠원)에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 의사를 위촉하고 청아병원 및 아라한국병원과 협약 병원을 체결하면서 관내 주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CIST)를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위촉된 협력의사 및 협약병원에서 2차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이 되면 협약병원에서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를 받는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 안심센터 지원 프로그램인 치매 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 쉼터, 치매가족 교실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 연령 및 소득기준에 충족할 경우 치매검사비, 치매치료관리비 등의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경남일간신문 |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첫 읍면 방문에 나섰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군정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각 지역의 주요 현안 파악과 군민들이 건의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가야읍과 함안면, 여항면을 시작으로 소통행보에 나선 조 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살고 싶은 함안’을 만들기 위한 군정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또한 각 읍면의 현안사항과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군민과의 열린 대화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연두방문은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경남일간신문 |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 ‘제14회 함안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맛좋은 함안곶감 판매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동안 곶감 및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 2억4000만 원에 달하며, 지역 농가와 상인들에게 따뜻한 새해 선물을 안겨줬다. 행사 첫날인 10일 개막식에는 임영오 곶감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인제‧조영제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으며, 곶감말이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곶감경매, 곶감노래자랑(예선‧본선), 가수 정미애(미스트롯)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아울러 곶감차시음회, 곶감마들렌, 지역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관람객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으뜸인 명품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곶감 생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 덕분에 함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인한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를 1월부터 3월까지 기존 월 2회(둘째 · 넷재 금요일)에서 월 3회(둘째 · 셋째 · 넷째 금요일)로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300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어 이번 휴무 확대를 통해 지역 음식점 이용을 늘려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의 10%를 지역 화폐인 함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며 지역 내 경제 순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함안군지부는 함안군 스타기업인 빛올양조의 전통주 ‘낙화주’를 공무원 조합원들에게 설 명절 선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을 알리고, 지역 기업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모임과 회식을 함안군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 포상 전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2024년 통계청이 주관한 광업·제조업조사, 전국사업체조사 등 전국 단위 경제조사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함안군은 통계조사 부문에서 탁월한 수행 공헌도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와 더불어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예비조사 시범실시기관으로도 선정됐으며, 담당공무원과 조사요원들이 서로 협력해 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에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통계조사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작업으로서 신뢰성과 정확성을 담보로하는 고도의 전문성을 띤 업무라 할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통계조사분야에서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함안군 공무원과 조사요원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얻어낸 성과”라며 “올해 있을 각종 통계조사에도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 제공과 더불어 통계 데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가야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과 백미(10KG) 4포를 전달했다. 가야읍 의용소방대는 가야읍에 거주하는 주민 남·녀로 구성된 단체이며 불우이웃돕기, 화재 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대산면분회는 26일 관내 경로당을 위해 떡국떡 3kg, 70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대산면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자 실시됐다. 회원들은 직접 떡국떡을 포장하고, 관내 경로당에 정성껏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병호 회장은 “추운 겨울,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대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대한노인회 대산면분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사회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신성ST은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김치 10kg, 95박스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안병두 대표이사, 권병현 부사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저소득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병두 대표이사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성ST는 이번 김치 기탁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니다. 기탁된 김치는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및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성품기탁은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군북면에서 지난 20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군북면 주요 등산로에서 소방관과 산불감시원이 함께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없는 안전한 군북'을 목표로, 군민 및 등산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북면 산불감시원 14명, 소방대원 7명, 공무원 3명이 참여했다. 산불감시원과 소방대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향후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북면은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산불 예방을 위한 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이문석 군북면장은 “산불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막을 수 있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에서 활동 중인 환경학습동아리 엄지척은 26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화장지(30롤) 20팩과 종량제봉투(5리터) 110장을 기탁했다. 엄지척(엄빠는 지구를 지키는 척척환경박사) 동아리는 2024년 6월 창단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여 매월 1회 이상을 모임을 가지며 플로깅, 비건 요리 체험, 환경지도 제작 등 다양한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도 우유팩과 폐건전지 재활용 교환사업을 통해 자체 마련한 것으로 더욱 의미있는 나눔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산성교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6일 칠원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상 한 상자’ 20박스를 기탁했다. ‘자상 한 상자’는 박스당 25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으로 채워져 주변 어려운 이웃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이채웅 담임목사는 “교인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정성이 동절기 한파 속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일호 읍장은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으로 칠원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산성교회는 함안군 칠원읍과 인접한 창원시 내서읍 평성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칠서면 남녀 의용소방대는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칠서면 의용소방대 손봉현 대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 사랑을 나누고자 올해도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대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재윤 칠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칠서면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대산면 장암리에서 2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시설인 입사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경로당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완공된 입사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 8천만 원(군비 2억 5천만 원, 자부담금 3천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상 1층, 연면적 82.43㎡(약 25평)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최신식 복지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입사경로당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담긴 의미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이곳이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태준 입사경로당 회장은 "이번 경로당 건립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함안군과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 공간이 주민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경남일간신문 | 산인초등학교 학생들이 26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어 모금한 성금 71만2,870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진정명 교장선생님, 최경철 교감선생님 및 학생회 학생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정명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성금 모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산인초등학교에서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모았으며, 기탁된 금액은 71만 2870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모은 학생들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기부한 성금을 진짜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면서,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