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안병구)은 2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대한숙박업중앙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조희선)와 ㈜재경종합건설(대표 박재훈)에서 각 300만원과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숙박업중앙회 밀양시지부는 각종 체육 대회 유치로 관내 숙박업이 활기를 띠게 되어 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해 200만원 첫 기탁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재경종합건설 박재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학생들의 반짝이는 꿈을 응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따뜻한 나눔이 지역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장,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보궐위촉 탈북민 자문위원 위촉장 및 2024년도 유공 자문위원 표창 전수,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변화하는 국제정세와 남북 관계의 긴장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문위원께서 소임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들의 통합과 통일역량 결집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탈북민 자문위원 참여는 민주평통 활동의 다양성을 높이고 통일정책 방향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지역 공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및 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밀양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주요 안건으로‘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들과 업무 담당 공무원은 분야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2024년 시행 결과를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종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추정숙 민간위원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시행 결과의 성과를 면밀히 심의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체육회는 지난 26일 삼문동 JK웨딩컨벤션에서 밀양시장, 종목단체 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관련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밀양시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보고서 외 1건의 보고 사항과 2024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외 4건의 심의 안건이 원안 통과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난해 개최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체육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체육 시설물 정비와 체육 인프라 구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시민들이 언제나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밀양의 체육 발전을 위해서 언제나 열정을 다해 주시는 밀양시 체육회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밀양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올해 11월에 개최되는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행사가 체육, 문화, 예술, 관광이 함께하는 가장 내실 있고 안전한 행사로 진행되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 2026년도 국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곽근석 부시장을 필두로‘발로 뛰는’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곽 부시장은 26일 경상남도 예산담당관 및 관련 국장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선샤인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 건립 이후 급증한 전지훈련 수요 충족을 위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하남읍 우리동네살리기,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 밀양역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곽 부시장은“밀양시 발전을 위해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남도를 찾았다”라며“국도비 확보는 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이며 앞으로 경남도, 국회, 중앙부처 등 직접 발로 뛰어 국도비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하남읍은 26일 읍소재지 일원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쓱싹쓱싹 클린하남메이커스팀의 2월 챌린지를 실시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챌린지에서는 구.수산대교 회전교차로부터 행정복지센터까지의 거리를 청소했으며, 주민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 환경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대근 하남읍 이장협의회장은“이장님들과 함께 청소하니 매우 보람차며 마을 청소, 주민 홍보 등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정비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청도면은 26일 청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도면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미순 청도면장 및 마을 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 및 2025년 사업 주요 변경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으로 청도면민이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미순 청도면장은“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촌사업 중 제일 기본이 되는 사업이며 농민들의 관심이 가장 큰 사업인 만큼 이번 교육이 청도면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26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및 삼랑진읍 임천출장소에서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에 앞서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추진 일정, 노선안 선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은 시도 23호선 구간 내 밀양강을 횡단하는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7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삼랑진읍 임천리와 상남면 기산리를 연결하는 길이 약 480m, 폭 12m의 교량을 건설한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공사 착공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로 지역 내 동서 도로가 연결돼 통행 거리 단축 및 통행시간 감소로 교통체증 해소, 물류 수송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급여의 주요 개정 사항 이해도 함양, 현장 민원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 및 효율적 대응 등 읍면동 복지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신청‧조사 및 관리, 긴급복지사업, 의료급여제도 및 재가 의료사업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및 고충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코로나19 이후로 지침교육이나 읍면동 담당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이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앞으로도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업무연찬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하의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2025년 농업기술명장 기술 이전 징검다리’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술명장 기술 이전 징검다리 교육’은 지역 내 농업기술명장과 신규농업인 간의 연결을 통해 농업기술명장이 보유하고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을 전수하고, 신규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교육은 시설원예, 식량작물, 과수 분야별로 각 1팀, 총 3팀을 만들고 팀별로 농업기술명장 1명을 포함한 10명 내외의 인원으로 구성해 9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하의 신규농업인이다. 시는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을 우선 선발해 농업 현장에서의 기술력 향상과 경영 능력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신규농업인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명장들은 영농 현장의 종합 진단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5일 ㈜밀양전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교동에 소재한 ㈜밀양전기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7백만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붕관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밀양시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3년간 꾸준히 기탁해 주신 밀양전기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밀양의 다른 기업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쳐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경로당에서‘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복지정보 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복지상담 및 건강 체조를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윤중철 민간위원장은“경로당에서 직접 어르신을 뵙고 복지제도를 안내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4일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꼼지락 프로젝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밀양 꿈꾸는 예술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모와 자녀가 같은 시간에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모는‘꼼지락 인형극’, 아이는‘꼼지락 놀이방’수업을 받는다. ‘꼼지락 인형극’에 참여하는 부모는 직접 인형을 만들고 대본을 쓴다. 강사는 참여자에게 목소리 톤과 연기 방법 등을 교육해 생동감 있게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영유아 자녀가 참여하는‘꼼지락 놀이방’은 교육을 놀이 형태로 풀어내 다양한 주제의 오감 체험과 감성 자극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보호자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에게는 문화예술 놀이형 돌봄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밀양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꼼지락 프로젝트는 오는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밀양 꿈꾸는 예술터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1팀(부모 1인, 자녀 1인 이상)당 7만5천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안화영)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류(작업복)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12개 읍면동지회 회원을 통해 작업복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를 수집해 분류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선별된 의류 중 340여 벌의 옷을 계절근로자 모니터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연합회는 2023년부터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니터링 일정에 맞춰 의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올해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일손이 부족한 208농가에 338명을 배치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농작업 수행을 위해 5개월간 농촌지역에 머물게 된다. 안화영 회장은“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따뜻한 지역민의 마음을 전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의류 재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에도 앞장설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매년 의류 나눔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에 깊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3월부터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사업비 5억7,500만원을 들여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정부에서 매월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지원금을 매칭해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에 따라‘희망저축계좌Ⅰ,Ⅱ’와‘청년내일저축계좌’로 나뉘며, 모집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정부가 매월 30만원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은 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매월 10만원(1년차), 20만원(2년차), 30만원(3년차)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100%이하의 만15세 부터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중위소득 50%이하 가구는 매월 30만원, 중위소득 50% 초과 100%이하 가구는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