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1일 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축산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사)축산기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주관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해설과 개정사항,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 표시관리·유통방법, 축산물영업장 주요 위반사례, 축산물 이력제 등을 다뤘다. 시는 축산물 위생기준 향상을 위해 영업장 위생교육 외에도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장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쇠고기 이력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해시는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의 20%가 밀집해 있는 축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영업자 스스로 자율적인 축산물 위생관리와 투명한 유통경로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4일 김해시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내 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생활사, 방제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의 2025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과 각 골프장별 소나무 피해목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골프장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무의사, 김해시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적인 자문과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프장, 산림법인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방제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2025년 둘레문화학교 개강식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달빛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둘레문화학교’는 김해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계절행사, 공연, 등을 제공하여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감수성을 증진하고자 진행되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강식과 윷놀이 대회는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윷놀이 단체전 경기에서 참여자 40여명은 협동심을 발휘하는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정월대보름의 밝은 달처럼 올 한 해도 모두의 삶이 환하고 따뜻하게 빛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둘레문화학교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10월 개관하여 상담, 치료, 교육 등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 김해시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둘레문화학교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특성과 시대적 흐름에 맞춘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 직업교육훈련 운영과정으로는 ▲노인생활돌봄 양성과정(25.3.25. 부터 6.27.), ▲CAD·회계전문사무원 양성과정(25.4.4. 부터 7.25.), ▲온라인마케팅마스터 창업과정(25.5.7. 부터 6.11.), ▲디지털활용사회복지사 양성과정(25.5.13. 부터 7.11.), ▲AI디지털전문강사 양성과정(25.5.26. 부터 7.23.) 총 5개 과정으로 3월 25일 개강하여 7월25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 한다 각 과정별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과 이·전직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나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활용사회복지사 양성과정과 노인생활돌봄 양성과정은 자격증 소지자 혹은 발급예정자로 제한 된다(과정별 교육대상 확인 필요)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훈련참여 촉진수당(최대 30만원)과 사후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일백풍천민물장어 김해직영점(대표 박성열)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1명에게 외식지원사업 ‘힘 솟는 한 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백풍천민물장어 김해직영점은 봉황동에 위치하고 있는 민물장어 전문점으로 올해 2월부터 정기적으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보양 장어탕 정식을 후원하기로 했다. 외식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입맛도 잃고 기력이 없었는데 정성스럽게 차려준 장어탕을 먹고 힘이 나는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일백풍천민물장어 김해직영점 박성열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4일 김해시청에서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와 김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과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쏘카는 협약 이후부터 김해를 찾는 회원에게 연말까지 대여료 상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김해를 포함 부산, 울산, 경남 600여 곳의 쏘카존에 배치된 2,700여대의 차량에 적용되며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6시간 이상 이용 시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쏘카 앱 ‘내 쿠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해시는 관내 일부 공영주차장 내 쏘카 차량 주차 공간을 제공해 김해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쉽고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쏘카와 김해시의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김해시는 작년 한 해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동아시아 문화도시 연계사업 추진, 김해방문의 해 운영 등 대형 이벤트가 집중돼 늘어나는 관광 수요와 관광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쏘카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쏘카 측 제공 데이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관내 기업, 기관·단체,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강연자는 최근 제47대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취임에 맞춰 KBS 경제부 기자 출신이자 '트럼프 2.0시대' 저자인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을 초청했다. 박종훈 소장은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의 대응 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재강조로 보호무역 정책 강화가 가져올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증가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 혁신 전략과 환율·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무역 질서 재편과 미·중 기술 분야 경쟁 심화가 예상되기에 기존 혁신 생태계를 재조성하고 핵심 전략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역설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전략 수립도 당부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 김해시는 3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도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제5기(‘23~‘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에 따른 우수사업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교통약자 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 노인일자리 3개 분야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반영한 결과로 보여진다. 올해 우수사업 선정과정은 세부사업별 시행결과 보고서 취합 후 평가분석 TF팀 회의를 통해 총 12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1~3위 우수사업을 확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복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체계성, 탁월성, 충실성, 목표 달성도, 민관협력체계 우수성 기준에 따라1차 심사를 마쳤고, 2차로 지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 102명, 오프라인 187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최종 1위는 김해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강화, 2위는 교통약자 콜택시 및 바우처택시 확대 운영, 3위는 전문기관 운영을 위한 노인일자리 연계 사업이 선정됐다. &n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팀쥬얼스 소속 차도이(15세, 김해 구산중)학생과 김아론(16세 부산 만덕고)학생이 대한빙상연맹 2025/2026시즌 국가대표 상비군 국가대표 및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차도이 선수는 뛰어난 기술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선수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2025년 전국동계체전에서도 B조로 출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은 그의 실력을 인정 받은 결과로 향후 국내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성공 이면에는 김해시민스포츠센터 팀 쥬얼스의 우수한 코치진 및 김해빙상장의 시설환경 및 피겨엘리트육성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됐다고 볼 수 있다. 차도이 선수 및 김아론 선수는 이번 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국가대표 발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해 한국을 대표하는 피겨선수가 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시민스포츠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산·경남 지역의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습 환경과 교육 인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3일 동상동(분성로 335번길 32) 소재 분성광장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해시청, 김해시보건소, 동상동 행정복지센터 관계부서 담당자 및 동상동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을 위해 조성된 분성광장이 최근 흡연 및 음주를 위한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간접흡연 피해 및 소란, 무질서 등의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고 있어 분성광장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 분성광장 금연·금주구역 지정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159명이 참여하여 지정하는데 동의한 광장 이용자는 96%로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해시는 5월 중 분성광장 전체를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6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흡연·음주 위반 행위에 대해 지도점검·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보건소장 허목은 “분성광장 금연·금주지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및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과 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농작물 피해는 지역 내에서 경작 중인 농작물과 산림작물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인명 피해의 경우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 상해 시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하고 사망 시 위로금과 장제비 50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보상 신청은 피해 발생 7일 이내(인명피해는 5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현장 조사와 피해액 산정을 거쳐 야생동물 피해보상 심의위원회에서 보상 여부를 확정하며, 보상금은 피해산정액의 80% 이내로 지급하며 동일한 사업으로 보상을 받은 이력이 있으나 보상 이후 별도 예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농가는 일부 감액될 수 있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1,11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해는 27건 피해에 총 92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전지훈련 유치로 2024년 한 해 동안 23.4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김해시에 따르면 연인원 3만 1,629명이 김해서 훈련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수치이다. 김해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체육시설 확충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2024년 전지훈련 시즌 총 283개 팀이 김해를 찾았다. 올해 들어서는 1월까지 76개 팀(연인원 1만 6,541명)을 유치했으며 향후 250개 팀, 연인원 2만 명 추가 유치를 목표로 더욱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다. 현재 김해시는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대학 축구단 스토브리그와 유소년 축구단 스토브리그 등을 활발히 유치 중이다. 김해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꼽힌다. 더욱이 지난해 개최한 전국체전에 대비, 체육시설의 공인과 개·보수를 완료한 상태여서 전지훈련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해종합운동장은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세계육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3일 진영읍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읍·면 담당 공무원, 농촌마을활동가, 각 사업지구 사무장,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읍·면 담당자 리더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해 ▲김해시 농촌지역개발사업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관내 완료지구 사례 탐방 ▲읍·면 행정 및 농촌마을활동가 등의 역할과 업무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읍·면 담당자들은 “효과적인 농촌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역량을 갖춘 마을이 많이 발굴되어야 한다”며 “행정적인 접근이 어려워 포기하는 마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마을활동가협동조합 한 참여자는 “2023년부터 관내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으며 매년 의지가 높은 마을들의 참여가 많아져 활동은 어렵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읍면 담당 공무원들과 협력해 각 마을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재형 시 건설과장은 “우리 시 행복농촌 만들기와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농촌마을을 지원하는 각 읍·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장유3동 신안마을에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액운을 떨치고 동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신안마을 주민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 소원 쓰기, 풍물놀이 등이 펼쳐졌으며 또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대보름 음식을 나누며 환하게 밝혀진 달집을 보면서 건강, 행복과 행운, 액땜을 기원했습니다. 신안마을 권사현 통장은 “이번 달집태우기 행사에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증식 장유3동장은 “그동안 힘들었던 일, 모든 것을 다 훨훨 타오르는 달집에 태워버리고 훨훨 타오르는 불길처럼 새해엔 동민 모두 소원하는 일이 다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북부동 소재 국공립 삼계어린이집이 13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79만 4000원을 기부했다. 해당 수익금은 지난 8일 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학부모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직접 만든 소떡소떡 등 먹거리를 판매하여 마련됐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료비를 해결하기 어려운 세대 또는 생계비가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청자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삼계어린이집의 기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