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미국 미용기업 키스사 장용진 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인재 육성 프로그램 ‘제19회 키스비전 프로그램’ 연수단(학생 17명, 인솔자 1명)이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월 1일 함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지난 1월 22일 새벽 2시 함양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며 글로벌 경험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연수에서 참가 학생들은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을 방문하며 하버드대학교, 엠아이티(MIT), 예일대학교 등 아이비리그 명문대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혔다. 또한, 해릭스 공립고등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문화 교류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다양한 과제 수행을 통해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수를 마친 학생들은 “실제 영어 환경에서 공부하며 현지 친구들과 대화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시야가 넓어졌다”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연수단의 귀국을 직접 맞이하며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고
경남일간신문 | 함양 마천초등학교가 2027년경 3학급 10명 수준으로 학생 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전학생 유치와 학부모 전입을 통해 마천면 인구 증대를 도모하는 ‘마천초등학교 살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7일 오후 3시, 마천초등학교 우리 꿈 도서관에서 ‘마천초등학교 살리기 사업 추진 위원회’(위원장 양쌍용) 출범식이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는 마천초등학교, 마천면사무소, 원방장학회를 포함한 마천면 4개 장학회, 마천면 초·중학교 총동문회, 마천면 향우회, 마천면 기관·단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광식 마천면 초·중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추진 위원들이 참석해, 폐교 위기에 처한 마천초등학교 학생 수 증가 및 마천면 인구 증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애 마천초등학교 교장은 마천초등학교 살리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전학생 유치를 위한 빈집 임대·연계 지원, 마천초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 지리산과 연계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전국적으로 홍보한 결과, 21명의 전학생 문의가 쇄도했다고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2차)’ 대상자를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청약저축에 가입한 19 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올해 1월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되어, 1·2차 구분 없이 월 20만 원씩 최대 24개월(총 4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 본인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인 경우 또는 30세 미만의 미혼 청년 중 가구 소득이 중위 50% 이상이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함양군청 인구정책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군정 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인구정책과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군민 소득 창출과 관내 생활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나만의 5성급 호텔(야영장) 조성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어 진행되는 2차 모집으로, 총사업비 44억 원(보조금 22억 원, 자부담 22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야영장 내 공동 이용 시설, 글램핑 시설, 야영장 트레일러(카라반) 설치 등의 시설물 설치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까지 주민등록 주소지를 함양군에 두고, 자동차 야영장업을 운영하려는 개인으로 사업 지원자가 소유한 부지에 사업을 시행해야 하며, 산지(임야) 면적이 사업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지가 야영장 조성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사업 신청 전 반드시 관련인허가부서의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자는 2월 21일 오후 6시까지 함양군청 미래발전담당관을 방문하여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함양군은 정량평가(서류 평가)와 정성평가(발표 및 질의응답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오전 3시와 오후 9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를 가동하고, 도로 제설 및 시설물 피해 예방 활동 등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읍면장들의 정위치 근무를 강조하며, 설 연휴 기간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마을 진입로 및 간선도로의 제설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피해 상황을 철저히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공무원, 산불감시원, 방재단, 지역 주민 등 총 1,041명의 인력을 동원하고, 트랙터 등 소형 제설기 137대, 덤프트럭 27대를 투입해 도로 제설 작업에 집중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등 적설량이 40cm 이상 기록된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말까지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늘진 도로, 고갯길 등 취약 구간에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보행자와 운전자는 각별한 주의를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장학회는 익명을 요청한 향우회 회원이 작년에 1억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후배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며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자는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기보다 그 마음이 고향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미래를 꿈꾸는 고향의 후배들이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익명의 기탁자께서 보여주신 고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지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탁이 나눔과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함양군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기탁금은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함양군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장학 사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가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함양군의 미래를 밝히는 대담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기회를 제시했다. 진 군수는 2024년 동안 군민의 신뢰와 협력 속에서 함양을 한층 발전시키는 중요한 성과들을 이끌어냈고, 2025년에는 더 큰 변화를 예고하며 함양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공개했다. 먼저, 진병영 군수는 "군민들의 지속적인 응원 덕분에 우리가 함께 이룬 모든 성과가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함양군의 여러 중요한 성과들을 나열하며 군민들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가 가져온 결과임을 강조했다. 2024년 함양군의 주요 성과로는 경남 최초의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 개소, 12년 만의 공공도서관 이전 확정,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이 있었으며, 농업과 지역 경제를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들이 실현되었다. 특히, 진 군수는 농업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개소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이 정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농특산물 브랜드화, 흑돼지 브랜드
경남일간신문 |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 함양군지부는 1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70여 명과 경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 박종호 조합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수립을 포함해, 날로 어려워지는 양봉 업계에서 양봉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협력과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정윤기 지부장은 “양봉 집단 폐사 피해와 변덕스러운 기후, 해외시장의 거대한 물살 등으로 양봉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집단 폐사의 근본적인 원인을 함께 찾고,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양봉 농가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양봉 집단 폐사 피해에 대해 잘 인식하고, 농업기술원과 축산과학원과 연계하여 양봉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양봉 지원사업을 통한 재정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함양군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콜링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개설 강좌는 자격과정인 조경기능사, 바리스타를 포함해, 스마트폰 200% 활용, 여행영어 등 실생활에 유용한 13개의 강좌와 시낭송, 동양인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포함한 10개의 콜링클래스가 마련됐다. 2024년도 만족도 조사를 반영하여 기초로스팅 2급 과정이 추가 개설되었으며, 배움에 대한 함양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동양인문학, 스마트폰 활용 과정 등 다양한 학습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조경기능사, 도자기 페인팅 자격과정과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팜 이해 과정 및 챗 지피티(GPT)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과정도 개설된다. 평생학습관 상시 프로그램은 기존의 관내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등 취미 위주가 아닌 인문 교양 및 직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하여 함양군민들에게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인원과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대표 누리집의 공고 또는 군정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림)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를 대상으로 각 30만 원(연 1회)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경영주는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공동 경영주는 경영주가 거주·종사 기준을 충족하고 수당 신청일 전까지 농어업경영체 공동 경영주로 등록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전전년도 농어업 외의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전년도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 등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에 있는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군은 3월 1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는 23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를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지원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진 군수는 이레소망의집을 시작으로 함양정신요양원, 보훈단체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잇따라 방문하며 명절 위문품인 과일과 소고기를 전달했다. 위문 활동을 펼친 진병영 군수는 보훈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시설 관계자의 노고와 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등 명절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일선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생활이 어려운 군민 532세대에 가구당 6만원씩 총 3,192만 원을 지원했으며, 개인 및 기관, 사회단체들 또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의 근무 태만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맞춰 발령하는 조치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방지하고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선물 수수 금지 △직무 관련자와의 식사를 포함한 대면 업무 협의 자제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대민행정 지연 및 방치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전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고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또한 군은 설 명절 기간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공직기강 해이를 점검하고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군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함양군 관내 2개 도로 사업(1,315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은 교통량과 사업비 등 사업별 분석과 종합 평가를 거쳐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24호선 지곡면 지곡나들목에서 안의면 안의교차로를 연결하는 4.8km 구간(528억 원)의 4차로 확장 사업과 주요 간선도로인 국지도 37호선 백전면에서 서하면 구간(3.2km, 787억 원)의 2차로 개량 사업이다. 먼저, 국도 24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교통수단인 대형 차량과 농월정 관광지, 용추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통행량 증가를 예상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교통 환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군에서 관리·운영하는 함양군 공설추모공원 내에서의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혼합재질로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소각 및 매립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된다. 이에 함양군은 친환경 추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설추모공원 내 모든 조화 사용을 금지하고, 향후 조화가 사용될 경우 군에서 일괄 회수 후 폐기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1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현수막 게첩, 문자 및 우편 발송, 읍면 이장회의 홍보, 생화 헌화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은 고인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담아 평화롭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과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화 사용 근절 및 철거 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군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촌주택 개량 사업’을 실시한다. 농촌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지역 내 전체 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할 경우, 대출기관(농협)에서 신축 시 최대 2억 5,000만 원, 증축·대수선 시 최대 1억 5,000만 원 이내 저금리 융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는 사람,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 지역에서 농촌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으로서 세대주 및 배우자이다. 대출금액은 신축 또는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 실적 증명과 감정평가 금액,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산정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고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자가 청년(만 40세 미만, 1985년 1월 이후 출생자)일 경우 우대해 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또, 주택 개량 대상자로 선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