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단계평가(1단계, 2022년-2024년)를 통과하며, 2025년부터 사업의 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125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진흥원이 주관하고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참여하여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비대면 사업의 1단계 실적 및 향후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2025년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1단계 주요 성과로는 ▲상호운용성시험 및 시험평가센터 구축, ▲46개 기업 대상 기술 개발·시제품 제작 및 의료기기 시험평가 지원, ▲사업화매출 62.8억원, ▲신규 고용 91명, ▲의료기기 품목허가 7건 취득, ISO-13485 인증 1건 등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진흥원은 비대면 사업 2단계(2025년~2026년)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수 원상복구공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방치된 지하수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을 위해 시는 올해 1억1,000만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는 9,700만원의 예산으로 83개의 방치공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방치공이란 관정 개발 과정에서 수량 부족, 수질 불량 등의 사유로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상수도 인입 등으로 사용 중지 이후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된 지하수 관정을 말한다. 장기간 방치 상태일 경우 시설 부식, 지표의 유류·농약 등 오염물질 유입으로 지하수원을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비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허가받은 지하수개발·이용 시공업체에 요청해 공사를 진행하고 ‘지하수 원상복구 지원금 신청서와 보조금 교부신청서’ 각 1부씩을 우편 또는 시청 하천과 지하수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방치공 원상 복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조만강 산책로와 율하천 전 구간에 조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야간 산책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시는 지난해 율하천 1.8km 구간에 공원등, 보안등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율하천의 징검다리, 보도교에 태양광 LED 조명을, 조만강 산책로(주촌 선천지구) 1.5km 구간에 보안등을 설치했다. 도심 하천인 율하천과 조만강은 많은 시민들의 휴식과 운동, 산책 공간으로 조명 설치로 산책로가 한층 밝아진 만큼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징검다리, 보도교는 전기시설 설치가 곤란해 조명시설이 없었으나 이번에 태양광 LED 조명 설치로 야간 시인성을 높인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대청천, 해반천 등 도심 하천 전역의 징검다리, 보도교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할 예정으로 안전성 개선과 매력적인 수변공간 창출이 기대된다. 이수용 하천과장은 “하천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어둡고 삭막한 곳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까지 더해질 것”이라며 “김해 도심 곳곳 하천들이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선에 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선별장) 현대화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광학선별기(플라스틱 분류), 트롬멜선별기(크기별 분류) 등 선진기술의 자동선별설비를 도입해 1일 처리용량을 64t에서 85t 규모로 증설하는 시설 개선 사업이다. 이달 중 본격적인 공사 착수해 내년 상반기 시험가동을 거쳐 최신시설의 재활용품선별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재활용품선별장은 지난 2007년 건립돼 사용연수가 18년에 이르러 선별설비의 고장이 잦았고 현대식 자동선별기가 없어 근로자 22명이 하루 60t의 재활용품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시설 노후화로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고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재활용품 선별률 90%(플라스틱류 95%) 이상을 목표로 최신 선별설비를 갖춘 자동화 선별 방식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분류작업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휴게실, 샤워실 등 근로자 편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와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를 위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는 읍면동별 지리와 여건을 잘 아는 주민 24명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8개월 일자리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채용 접수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각 행정복지센터에 문의)으로 하며 합격자는 이달 말 발표한다. 주요 업무는 불법 쓰레기 수거, 청소업무 지원, 쓰레기 배출 안내·홍보, 환경순찰과 현장계도 등으로 방치 쓰레기 발생 예방과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한다. 아울러 시는 △책임부서별 관리 토지·시설 등의 청결을 유지토록 권장하는 ‘청소사각지대 쓰레기 관리대책’ △불법 투기와 소각 단속반 운영 △불법 투기 단속용 CCTV 설치 △자원순환해설사 운영 등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의 환경의식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한 해 의류수거함 210개를 설치해 헌 옷 14.4t을 수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재활용 가능한 옷이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불법으로 설치된 의류수거함이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로 변질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불법 의류수거함 248개소를 철거(상반기 214개소, 하반기 34개소)했다. 이어 새롭게 의류수거함을 제작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영자를 공개 모집해 2023년 12월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마산지회와 위탁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의류수거함을 250여개까지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수거 대상은 의류, 신발, 담요(솜이불 제외), 누비이불, 이불커버, 침대커버, 커튼, 모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이며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수거하고 헌 옷 수거로 인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한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의류수거함을 필요한 장소에 적절하게 배치해 주민편의 제공과 자원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며 “티셔츠 한 장을 재활용할 때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4억4,000만 원을 투입해 26대를 지원하며 1대당 지원 금액은 건설기계의 종류와 규격에 따라 995만 원부터 최대 2,1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건설기계 소유자이며 엔진출력이 75㎾ 이상 130㎾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시청 기후대응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사업 시행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까지 건설기계 229대의 엔진 교체를 지원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올해 ‘모두 함께 감탄(減C, 탄소저감)하는 탄소중립도시 김해’를 목표로 탄소중립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공직사회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올해 새롭게 ‘탄소 Zero 행사’를 추진한다. 시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의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전 단계에 탄소중립 실천요소를 반영하는 것이다. 예컨대 △종이 포스터 대신 전자 포스터로 홍보 △행사용품 재사용과 녹색제품 구입 △PET병 음료(물) 대신 식수대, 다회용컵 제공 △활용성 낮은 저가 기념품 대신 주민참여포인트 지급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설치와 쓰레기 배출 최소화 등이다.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행정수칙’과 전 부서의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1부서 1탄소 줄이기 출발’ 과제도 계속 이어간다. 시는 탄소중립실천 시민 양성을 위해 탄소중립체험관과 기후변화테마공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관 누리집에서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후지킴이교실’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도심 떼까마귀 출현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퇴치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들어 떼까마귀 배설물 등 다수의 생활 불편 민원을 접수해 민원지 일대 점검 결과 도로, 인도 등에서 배설물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조류 퇴치 레이저를 이용한 퇴치반을 운영한다. 퇴치반은 (사)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시청 직원들로 구성해 떼까마귀가 주로 출몰하는 지역을 순찰하다 무리를 발견하면 레이저를 쏴 다른 곳으로 쫓아낸다. 시는 퇴치반 운영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해 올 하반기 겨울철 떼까마귀 피해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겨울철새 떼까마귀는 군집성이 매우 강해 수십에서 수천 마리까지 무리를 지어 다닌다. 러시아, 중국, 몽골 지역에 서식하다 겨울철이 되면 따뜻한 곳을 찾아 이동한다. 낮에는 먹이활동으로 도심에서 잘 발견되지 않지만 야간이면 조용하고 조명이 적은 구 도심지 전기줄 등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민원 지역을 중심으로 퇴치반을 운영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를 점검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배움 Eco Echo In 김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교육 자유학기제 사업은 학교에서 잘 다루지 않는 환경교육을 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교육 만족도가 높아 매년 많은 중학교가 신청하고 있다. 환경교육도시 김해시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5개교에서 올해 8개교로 확대 추진한다. 올해 주제는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으로 한 활동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적 해결방안을 찾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보조사업자인 김해YMCA가 김해교육지원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를 추진할 8개 중학교를 추천받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17회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환경교육 경계 허물기 △지구기온 1.5도 상승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탄소중립 의미와 필요성 △김해에 있는 제로웨이스트샵 ‧ 로컬푸드샵 등 윤리소비 △로컬푸드와 채식 △쓰레기 문제 △청소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가축분뇨배출시설과 재활용시설이 밀집한 한림면 안하뜰 일원에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취림은 김해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혐기성소화조, 수처리시설 제조사인 ㈜부강테크(대표 김동우)에서 지난해 10월 지정기탁한 후원금 5,000만원으로 조성하며 다음 달 착공해 오는 5월 준공예정이다. 시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한림면 주민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가축분뇨 악취 발생지 부지 경계에 수목을 집중적으로 심기로 했다. 주요 수목은 대나무, 금목서, 은목서로 사업 완료 시 축산악취 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기능이 기대된다. 시는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방취림 조성 이후 고향사랑기부금 재원으로 2차 방취림을 조성해 생활 불편 해소와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다가선다. 2차 사업을 위해 시는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사업으로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을 모금 중이며 2026년까지 1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이듬해 방취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
경남일간신문 | 진영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7일 故 신봉섭 21대 회장의 자손들이 기부한 성금 100만원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故 신봉섭 회장은 생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고인의 뜻을 기려 유족들이 진영 라이온스 클럽에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에 클럽은 그 뜻을 이어받아 후원 금액 전액을 다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의미있는 결정을 내렸다. 진영 라이온스클럽 권영기 회장은 “故 신봉섭 회장님의 비전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진영읍 행정복지센터 읍장 김주수는 “故 신봉섭 회장님의 헌신과 진영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주간(3월 24일부터 28일)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결핵예방주간 학생 주관의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참여 희망 학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5개 학교를 선정한다. 캠페인은 결핵예방주간 중 하루, 30분간이며 학생회가 주관해 등교 시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 학교에는 어깨띠, 피켓, 홍보물 등이 지원되며 캠페인을 주관한 학생들에게는 봉사시간 1시간이 부여된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체중 감소, 피로감, 미열 등이며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해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관내 대학 졸업, 입학 시즌에 맞춰 사회초년생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의 70%가 사회초년생인 20~30대로 나타나 부동산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시는 최근 경남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해시지회와 합동으로 관내 대학 졸업식장을 찾아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세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주요 내용은 ▲전세계약 전 선순위권리관계 확인 ▲임대인의 세금체납여부 확인 ▲계약체결 시 임대인 신분 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여부 확인 ▲계약체결 후 주택임대차신고 ▲권리관계 변동확인▲전입신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이다. 그동안 시는 부동산중개업소 출입구 전면 유리 광고판에 개업공인중개사의 대형 실명사진을 부착하는 실명제를 실시하고 개업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의 명찰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안심전세앱 등을 활용해 전세계약 핵심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위기청소년 6명(창원지방법원 연계)과 ‘맛있는 지구마을 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범방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회복적 정의에 기초하여 위기청소년의 잘못에 대한 처벌보다는 자발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회복적 정의 및 다문화감수성 관련 교육 후 위기청소년이 지도자가 되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 관련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들이 지도자 역할 수행으로 자아존중감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켜 재범방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