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9일 김해시지역건축사회 임원과 시청 허가민원과장, 인·허가 담당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분야별(건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작년 한 해 지역건축사회와 총 5차례(1․3․5․7․9월) 청렴 간담회를 개최해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상호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다양한 부조리 사례를 교류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도 지역건축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청렴도 향상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나간다. 최민수 건축사회장은 “작년 한 해 청렴 간담회가 신속한 인․허가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행정과 협회가 교류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년 허가민원과장은 “지역건축사회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청렴 간담회를 통해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보완해 시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9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가 2024시즌 홈런존 운영 및 세이브 실적에 따른 적립 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NH농협은행(주)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 사회공헌 협약에 의해 2024년 시즌 중 NH농협은행 홈런존에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을 칠 때와 홈경기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조성한 적립금이다. 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를 통해서 관내 아동관련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청래 경남본부장은 “농협은행과 NC다이노스는 지속적인 협력으로 적립금 기부는 물론이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성욱 경영본부장은 “NC다이노스 선수들의 활약으로 마련된 적립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내년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적립금 기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꼭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사업과 예산 담당자 등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비 확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부 긴축재정 속에서도 올해 국도비 1조1,056억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국비 발굴 보고회 개최, 중앙부처 예산편성 대응, 국회 예산 심사까지 단계별로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정부 예산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전략적인 국비 확보 활동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년간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 실무를 담당한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이 강사로 초청돼 ‘정부 예산 편성 과정의 이해와 국비 확보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서기관은 국가 재정에 대한 설명과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국비 투자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인 사업설명자료 작성, 중앙부처·기재부 예산실 담당자 협의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 제시로 국비 확보 활동 시 유용한 맞춤형 실무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최성훈 시 예산법무과장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지역 마당개들은 야생(들)개와 접촉하며 무분별하게 증가한 개체들이 버려져 야생화돼 가축을 공격하거나 사람 물림 사고 우려를 증가시킨다. 이에 시는 농촌지역 야생개 개체 수 조절로 보다 안전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업비는 4,000만원이며 100마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읍면동 농촌지역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마당개로 1가구 당 최대 5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마당개에 한하며 미등록견은 동물등록 이행 조건 하에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사육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만65세 이상)인 경우와 마당개가 중·대형 혼종(믹스)견인 경우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8개소)과 일정, 절차, 비용 등을 사전 협의한 뒤 개와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술을 받으면 된다. 지원은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 평가는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과 10개 지표를 면밀히 점검한다. 시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2024년 3월부터 ‘토더기의 AI 창작소'라는 직원 연구모임을 운영했다. 4월에는 울산‧경남 스마트공동체사업단 주관 ‘공공정책 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분석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구모임 직원들과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인제대학교 대학생들이 협업해 지역문제 해결에 나섰다. 그 결과 유튜브 콘텐츠 발굴, 업무 도우미 챗봇, 개발행위 허가지 지도 시각화 등 총 9건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올해 5월 개최 예정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 대비해 주요 경기장 정비에 돌입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주 개최지로서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17개 종목 경기가 열리는 20개 경기장을 장애학생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시설로 정비 중이다. 이번 대회 개회식장이자 태권도 경기장인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은 주차장과 건물 외벽을 보수해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남자 12세 이하 축구, 디스크골프 경기장인 진영공설운동장은 노후된 조명과 방송설비를 교체해 선수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한다. 롤러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김해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지난해 전국체전을 위해 임시 설치했던 ‘코치존’을 영구구조물로 만든다. 이에 따라 지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생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시는 하키경기장, 동부스포츠센터 등 주요시설 정비를 마무리해 경기장별 공·승인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판규 교육체육국장은 “장애학생과 청소년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8일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고인이 된 허무양 소위, 박흥배·조금수 일병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유공자들은 참전 후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70여 년 만에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수됐다. 고 허무양 소위는 1952년 25살의 나이에 입대해 소대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전사했다. 고 박흥배 일병은 1952년 22살의 나이에 입대해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고 조금수 일병은 1952년 28살의 나이에 입대해 경기 포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유족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김해 진례면에 위치한 태성후렉시블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신축관 원격계측시스템의 지반 가상 침하 실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수도 분야 신기술 개발의 성과가 눈앞으로 다가온 셈이다. 이번 실험 성공에 이어 올 하반기 시스템 설치 구간을 확대하고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내년 하반기 성과 보고 예정이다. 신축관은 상하수도관 등의 설치 시 탄성 변화 또는 부등침하(불균등 침하)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상하수도 분야뿐만 아니라 유체의 이용이 있는 곳에서는 다양하게 활용된다. 공동연구 중인 신축관 원격계측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지하시설물 감시시스템으로 신축관의 일정 부분에 변위에 대한 계측이 가능한 센서를 설치해 그 변위량을 토대로 상수관의 변형정보뿐만 아니라 주변 지형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해당 시스템은 상하수도관의 기능 손상 전 변형을 인지해 압력 변화 또는 노후화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대비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싱크홀이나 연약지반의 부등침하 등도 사전 예측 가
경남일간신문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단계평가(1단계, 2022년-2024년)를 통과하며, 2025년부터 사업의 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125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진흥원이 주관하고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참여하여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비대면 사업의 1단계 실적 및 향후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2025년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1단계 주요 성과로는 ▲상호운용성시험 및 시험평가센터 구축, ▲46개 기업 대상 기술 개발·시제품 제작 및 의료기기 시험평가 지원, ▲사업화매출 62.8억원, ▲신규 고용 91명, ▲의료기기 품목허가 7건 취득, ISO-13485 인증 1건 등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진흥원은 비대면 사업 2단계(2025년~2026년)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수 원상복구공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방치된 지하수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을 위해 시는 올해 1억1,000만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는 9,700만원의 예산으로 83개의 방치공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방치공이란 관정 개발 과정에서 수량 부족, 수질 불량 등의 사유로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상수도 인입 등으로 사용 중지 이후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된 지하수 관정을 말한다. 장기간 방치 상태일 경우 시설 부식, 지표의 유류·농약 등 오염물질 유입으로 지하수원을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비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허가받은 지하수개발·이용 시공업체에 요청해 공사를 진행하고 ‘지하수 원상복구 지원금 신청서와 보조금 교부신청서’ 각 1부씩을 우편 또는 시청 하천과 지하수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방치공 원상 복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조만강 산책로와 율하천 전 구간에 조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야간 산책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시는 지난해 율하천 1.8km 구간에 공원등, 보안등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율하천의 징검다리, 보도교에 태양광 LED 조명을, 조만강 산책로(주촌 선천지구) 1.5km 구간에 보안등을 설치했다. 도심 하천인 율하천과 조만강은 많은 시민들의 휴식과 운동, 산책 공간으로 조명 설치로 산책로가 한층 밝아진 만큼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징검다리, 보도교는 전기시설 설치가 곤란해 조명시설이 없었으나 이번에 태양광 LED 조명 설치로 야간 시인성을 높인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대청천, 해반천 등 도심 하천 전역의 징검다리, 보도교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할 예정으로 안전성 개선과 매력적인 수변공간 창출이 기대된다. 이수용 하천과장은 “하천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어둡고 삭막한 곳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까지 더해질 것”이라며 “김해 도심 곳곳 하천들이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선에 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선별장) 현대화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광학선별기(플라스틱 분류), 트롬멜선별기(크기별 분류) 등 선진기술의 자동선별설비를 도입해 1일 처리용량을 64t에서 85t 규모로 증설하는 시설 개선 사업이다. 이달 중 본격적인 공사 착수해 내년 상반기 시험가동을 거쳐 최신시설의 재활용품선별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재활용품선별장은 지난 2007년 건립돼 사용연수가 18년에 이르러 선별설비의 고장이 잦았고 현대식 자동선별기가 없어 근로자 22명이 하루 60t의 재활용품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시설 노후화로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고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재활용품 선별률 90%(플라스틱류 95%) 이상을 목표로 최신 선별설비를 갖춘 자동화 선별 방식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분류작업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휴게실, 샤워실 등 근로자 편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와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를 위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는 읍면동별 지리와 여건을 잘 아는 주민 24명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8개월 일자리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채용 접수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각 행정복지센터에 문의)으로 하며 합격자는 이달 말 발표한다. 주요 업무는 불법 쓰레기 수거, 청소업무 지원, 쓰레기 배출 안내·홍보, 환경순찰과 현장계도 등으로 방치 쓰레기 발생 예방과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한다. 아울러 시는 △책임부서별 관리 토지·시설 등의 청결을 유지토록 권장하는 ‘청소사각지대 쓰레기 관리대책’ △불법 투기와 소각 단속반 운영 △불법 투기 단속용 CCTV 설치 △자원순환해설사 운영 등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의 환경의식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한 해 의류수거함 210개를 설치해 헌 옷 14.4t을 수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재활용 가능한 옷이 쓰레기로 버려져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불법으로 설치된 의류수거함이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로 변질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불법 의류수거함 248개소를 철거(상반기 214개소, 하반기 34개소)했다. 이어 새롭게 의류수거함을 제작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영자를 공개 모집해 2023년 12월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마산지회와 위탁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의류수거함을 250여개까지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수거 대상은 의류, 신발, 담요(솜이불 제외), 누비이불, 이불커버, 침대커버, 커튼, 모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이며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수거하고 헌 옷 수거로 인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한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의류수거함을 필요한 장소에 적절하게 배치해 주민편의 제공과 자원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며 “티셔츠 한 장을 재활용할 때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