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에서는 11월 13일 오후 1시 합천댐 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대병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지회회장단 및 읍면 문고회장 ,문고회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 회장 및 회원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에서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합천군민의 문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이날, 전통무용, 정가, 민요, 색소폰 연주, 가요공연 순의 다양한 공연 봉사 실시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드렸으며, 준비한 다과를 대접했다. 이현옥 회장은 “바쁜 일상 속 어르신들께서 잠시라도 전문적인 공연은 아니지만 문고회원들의 정성어린 공연을 보시며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대표 신여리)가 13일 합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강의실에서 여성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여성농업인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이수미 ‘녀름’ 농업농민정책연구소장이 여성농업인의 현재와 미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합천군이 추진 중인 여성농업인 지원정책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정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을 직접 이야기하며 정책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여리 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모으고 정책에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수려한 합천’ 농식품의 해외 판촉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0일 랑함(Langham) 호텔에서는 CV Libra Food Service 등 현지 주요 5개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와 MOU 체결이 진행됐으며, 참석 바이어들은 합천 농‧특산물의 품질과 향후 수출 확대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합천군은 aT 자카르타지사, 경남통상사무소(Gyeongnam Trade), 그리고 Ranch Market·Grand Lucky·All Fresh 등 주요 대형 유통매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소비자 선호도 및 유통 구조를 분석하는 등 네트워크 확장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자카르타 Main Atrium에서 개최된 판촉 행사에서는 차류, 밤라떼, 양파컵라면,토마토즙, 부각류 등 20여 종의 합천 농식품을 전시·시식으로 소개하여 현지 소비자 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합천군과 水려한 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회장 백문기)는 직접 소비자 의견을 수집하며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합천운석충돌구 일원에서 열린'제2회 합천운석충돌구 국제 학술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합천군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주관했으며, 운석충돌 및 지질학, 지구과학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발표자 및 토론자, 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1일차 학술포럼의 개회식(1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정봉훈 군의회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초계·적중면의 사회단체장, 이장 등이 참석해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이후 본행사인 학술포럼(2부)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행성 운석충돌구 연구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행성충돌구 연구 및 의의(에머슨 슈파이어러 박사, 미국 Intuitive Machines, LLC) ▲지구 소형충돌구 발견 및 행성과학적 의의(아니아 로시아크 박사, 폴란드 과학아카데미)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운석충돌 흔적(타다 도시히로 박사, 일본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3일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합천군 이장연합회 한마음 대회에서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읍·면 회원 및 사회단체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반드시 유치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치 염원을 집결했다.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유치 필요성과 사업 설명으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인구 감소와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원상 이장연합회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이장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가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열어갈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의 문제 해결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군민들의 뜨거운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5년 저소득세대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저소득 세대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지역가입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가 아닌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월별 보험료액의 하한액 이하인 저소득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지원을 실시했고 하반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등 중 하나에 해당하는 세대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전년 대비 1억 원 이상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지난달 기준 약 27,539세대에 총 2억9천만원 상당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건강과 삶을 세심하게 살펴 온 적극행정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경제적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재성)는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21일 까지 권역별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 민원상담소에서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크레딧 지원사업,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안내 및 접수를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 건의사항 접수, 제로페이와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 접수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의 주요 활동을 알리고 회원 가입을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상담소 일정은 12일 가야면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14일 삼가면사무소, 18일 봉산면사무소, 20일 대병면사무소, 21일 초계면사무소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 될 예정이며, 해당 면 소재의 소상공인이 아니더라도 시간내 방문시 민원 상담이 가능하다. 김재성 회장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민원상담소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홍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이장연합회(회장 이원상)는 13일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17개 읍·면 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합천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통장 헌장 낭독, 유공 이장 표창 수여, 읍면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합천군 376개 마을 이장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원상 지회장은 “이장님들께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신 덕분에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졌다”며 “오늘 한마음대회가 올 한해의 노고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이장님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강화사업’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 ▲가벼운 실내운동 ▲균형 잡힌 식사 ▲한파특보 발효 시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한 옷과 방한용품 착용 등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 구성되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한용품(목도리)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겨울철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으로 인한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독감·폐렴 등 감염병 예방법, 낙상 및 화재 예방 요령도 안내하여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질환과 한랭질환 위험이 높다”며 “군민들께서 배운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일부터 12일간 개최된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 및 대학부 52개 여자축구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군민체육공원 5구장에서 열린 8일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경남진주남강초가 전남광양중앙초를 1:0으로 제압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12일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울산현대청운중이 충북예성여중을 상대로 3:1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날 열린 고등부 결승전은 전남 광양여고가 경북 포항여전고를 상대로 2:0 으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군민체육공원 4구장에서 펼쳐진 대학부 순위 결정전에서는 울산과학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대회 마지막날인 12일에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서 대회개최지인 합천군에 체육문예진흥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합천군 체육발전 및 체육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탰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진행해 준 관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공무원과 군민 등 총 3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혈액검사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사의 의미로 지역상품권도 지급했다. 올해 합천군은 총 4회에 걸쳐 ‘헌혈의 날‘을 운영해, 누적 175명이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에 동참하여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11월 셋째 주에는 합천고등학교에서 단체 헌혈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의 청소년들도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성상경)는 11월 26일 오후 7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영화와 드라마 속 OST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특별한 음악회로, 독창적인 음악스타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 하림, 섬세한 표현력의 실력파 보컬 사필성,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신예가수 김아롬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공연장 입구에서 관람권을 선착순 배포하며 관람권 배부가 종료된 후에도 입석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2일, 합천소방서와 함께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복지관 별관 합동 소방훈련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원와 복지관 이용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등 소방서 도착 전까지의 초기 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연 등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실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합천소방서 119안전센터 최경생 팀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복지관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안전한 복지관 환경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9월 17일 개최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양권역의 금상(대통령상) 수상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11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 신경자 군의원, 김동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대양면 기관사회단체장, 대양면민 등이 참석해 대양권역의 수상과 그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축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 출전한 대양권역은 ‘친환경 농업’이라는 주제로 기존 주민들과 친환경 농가의 화합을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아가 마을만들기·농촌만들기 분야를 통합하여 대통령상까지 받는 쾌거를 이뤄시상금 2,50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대양권역은 시상금 중 일부를 대양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해 또 하나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큰 상을 수상한 대양권역에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대양이 더욱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정양늪 생태 힐링 치유학교’가 12일을 끝으로 하반기 11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합천군 환경생태해설사협회가 정양늪 생태공원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군민의 심신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 및 추진했다. 상반기(4~6월) 13회, 하반기(8~11월) 11회 등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매회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 약차 명상 ▲황강 맨발 걷기 ▲정양늪 건강차 체험 ▲나만의 쓰레기 생태지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마지막 수업에 참여자들은 “마음의 쉼이 필요할 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자연을 느끼며 긍정적이고 어여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호 환경위생과장은 “정양늪은 군민들의 ‘마음 안식처’이자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스트레스는 내려놓고, 행복을 얻어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