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폭력 예방 인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강연그룹 대표이사 최은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례 중심의 예방·대응 방안이 다루어졌으며,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 내 존중 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조직 내 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신뢰를 흔드는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이 되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주민행복과 손미경 과장은 “남해군은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폭력예방교육과 함께,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정청 지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이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0월 회의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과 더불어 군정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운영,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홍보, 2025 인구주택총조사·농림어업총조사, 남해군 꿈나눔센터 개관,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군민설명회 등 주요 군정 현안이 다루어졌다. 또한 각 읍면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오는 25일 개최될 제15회 남해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의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읍면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하정청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은 “이장단의 연중 가장 큰 행사인 한마음대회는 우리 지역의 결속력을 높이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읍면이 화합하여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뿐 아니라 관내 여러 가지 축하할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6일 도마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경남안녕캠페인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와 도마초등학교가 주관하고, 도마초·고현초 학생, 학부모, 교사, 자원봉사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 중립과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박람회에서는 △고현면자원봉사캠프와 협력한 자원순환가게 △경상남도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진행된 저탄소식단 체험부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한 별별 상담부스 등 7개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재활용, 친환경 식단,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주제를 체험했다. 이 외에도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의 지원으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도마초 황설아 학생은 “플리마켓에서 내가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나누면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자원봉사와 탄소중립의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좋은
경남일간신문 | ‘젊은 날의 도전과 안부,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로 열린 독일마을 기억의 밤 행사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월 7일 17시, 경남도립남해대학 책마루 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된 ‘기억의 밤’ 행사는 파독광부·간호사에게 직접 듣는 독일마을에서의 삶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와 주민합창, 더불어 '고전이 답했다' 고명환 작가의 북토크가 함께 진행됐다. 사전 예약자 100명과 현장 접수자 100여명 등 총 200여명이 뱅쇼 한 잔의 여유로 1부 행사를 즐겼으며, 이어진 파독 토크쇼와 고명환 작가 강연에 빠져들었다. 3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2024년 한강 작가와 함께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고전읽기 열풍을 몰고 온 자기계발 작가이자 강연자인 고명환 작가는 “평일 저녁에 이렇게 하나라도 더 배워가고, 깨달아가려고 나온 당신이야말로 도전자이며,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사람”이라며 “삶의 고비마다 책 속에서 스스로 그 답을 찾았듯 여러분 또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11월 8일 토요일에는 도르프 청년마켓이 열리는 독일마을 광장으로 무대
경남일간신문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8일 오후 남해대교 웰컴센터에서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11월 캔들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해대교 앞, 빛과 선율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늦가을 빗속에서도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촛불의 따스한 분위기와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이은영 동남해농협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인광기업의 후원과 창원 애드수, 하동 더로드101의 협찬도 이루어졌다. 공연에는 전자바이올린 크로스오버 팀 벨라르떼(Bellarite), 금관 5중주 브릴란테테 앙상블(Brilliante Ensemble), 성악 4중창단 루미노(LUMINO), 그리고 국악교육연구회가 참여해 클래식·재즈·국악·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남해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해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남해바래길 작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통합브랜드 ‘보물섬’ 신규 사용승인 심의회를 개최하고 남해군시금치연합회를 포함한 3개소의 시금치 품목에 신규 사용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보물섬’ 통합브랜드는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축·임 특산물과 지역명품의 품질 및 안전성을 인증하는 상표로, 남해군 통합브랜드관리 심의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신규 사용 인증을 받게 되면 2년간 포장재에 사용할 수 있으며 승인 후 특별한 사항이 없는 경우 연장 신청을 통해 2년 단위로 사용 권한을 갖게 된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남해군 통합브랜드 ‘보물섬’ 사용 승인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 농산물 홍보 강화, 포장재 지원 사업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군에는 70개소 99품목에 ‘보물섬’ 통합브랜드가 사용되고 있으며, 승인 관련 문의는 유통수출팀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봉사동아리가 1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목도리 100개를 기부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실수를 해 처음부터 다시 떠야 할 때는 막막했지만, 완성된 목도리를 보니 큰 보람이 느껴졌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내가 만든 목도리를 착용하실 거라 생각하니 설렘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사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9~24세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1388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무실은 지난 7일 개관한 남해군 꿈나눔센터의 청소년수련관 2층에 자리잡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1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뜨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완성된 목도리 26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2025년 사랑의 목도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한 장정세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사무국장, 김대현, 김철, 최채민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회장, 몽따리봉사단원, 고현 다락방 뜨개교실 회원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뜨개 나눔 봉사활동은 2025년 6월부터 시작됐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 24명, 남해군 개인·단체 20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몽따리봉사단 6명이 지원하여 목도리를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손수 뜬 목도리를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에 160개,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에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자원봉사자들의 소감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현다락방 뜨개교실 김현숙 회원은 “뜨개질을 한 땀 한 땀 정성껏 뜨면서, 어르신들이 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이 계속 지원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7일 오전 남해청년센터 바라 멀티라운지에서 '국민고향 남해'의 효과적인 홍보 방안 모색과 남해군 SNS 알리미단 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8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 11명과 행정과장, 정보전산팀장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2025년 SNS 추진 실적 및 향후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현장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해군은 올해 SNS 홍보 성과를 보고하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SNS 정책 및 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한 알리미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알리미단원들은 실제 활동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솔직하게 개진하며, 개선 방안과 지원 필요 사항을 제안했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알리미단이 전하는 현장감 있는 소통이 남해군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국민고향 남해’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SNS 정책 지원과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1일 ‘2025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연석(79세, 남해읍) 씨에게 경상남도지사 상패를 전달했다. ‘2025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이 정보화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 9월 9일 열린 본선에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출전했으며, 남해군에서는 장연석 씨가 고령층 제1부문 경남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장연석 씨는 남해군 컴퓨터봉사회에서 다년간 활동하며 지역 정보화 발전에 헌신해오고 있으며, 특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9대 회장으로 재임하며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고령의 나이에도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도전 정신으로 정보화 시대에 적극 참여하시는 장연석 씨의 열정이 많은 군민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이 디지털 시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화전도서관은 지난 10일 공동수필집 발간 및 낭송회를 개최하고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남해화전도서관은 6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수필가 김희자, 시인 김현근, 경남도립남해대학 김은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글쓰기 강연 12회와 섬이정원 탐방 1회, 수필집 낭송회 1회 총 14회의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수필 창작 과정을 함께한 17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발간한 공동수필집에는 남해의 일상과 자연, 개개인의 진솔한 삶의 경험이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져 있다. 이날 낭송회에서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낭송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이 수필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인문학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산림공원과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및 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일간 산림사업장, 산지전용·벌채허가지 관계 업체, 화목 농가, 목재생산업 업체, 산림사업자, 소나무류 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11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7일간 홍보 및 사전안내 기간을 거친다. 점검사항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유통 여부 확인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확인 △소나무류 미감염(생산)확인증,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통해 원목 출처 확인 △적치된 화목의 매개충 침입공 및 탈출공 등을 육안으로 확인 등이다. 또한 10월 24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산불예방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경우'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제17조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단속 중 위반사항 적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025년 4월 개장한 남해로컬푸드직매장(창선면 소재) 출하 희망자 모집을 위해 오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3차 ‘로컬푸드 생산 및 유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과 7월 2차례 교육이 실시된 바있다. 남해로컬푸드직매장은 남해군을 오고 가는 주요 길목에 위치한 덕분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개장 6개월 만에 매출 실적이 1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출하생산품을 직접 생산한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증빙서류는 생산 품목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사무실로 문의하여야 한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마늘, 시금치에 국한된 남해농산물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게끔 만들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유통지원과 통합마케팅팀으로 문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9일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가족 11가구 38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가족들은 ‘문화유적지에서 가족사진을 남겨라!’ ‘달려라! 패밀리’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단합력과 애정을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불국사와 국립경주박물관 투어, 경주월드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는 “재미있는 문화탐방과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아이와 진심을 나눌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사례관리 및 학습지원, 심리치료,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전통시장 내 유휴 점포를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상가 B동 신규 입점자’를 오는 1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남해전통시장 내 B동(남해읍 화전로 110, 1층, 52.44㎡) 한 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남해군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업종은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으로, 기존 시장 내 업종과 중복되지 않으면서 활력을 줄 수 있는 창의적 아이템이 우대된다. 사용기간은 최초 2년이며, 시설관리 등을 평가해 최대 2년까지 한 차례 연장 가능하다.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1년 간의 사용료는 2,009,760원으로, 일괄 납부해야 하며, 공공요금과 관리비는 입점자가 별도 부담한다. 신청은 11월 19일(수) 오후 6시까지 남해군청 도시건축과(남해읍 망운로9번길 12)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지정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입점자는 서류 검토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평가항목은 △사업계획의 우수성(30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