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산엔청쇼핑몰에서 설 명절 특별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에서는 지역 농민과 생산자 109개 업체에서 정성껏 재배 가공한 곶감, 딸기, 사과, 유기농한우, 가공식품 등을 전 상품 무료 배송과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70억원이란 역대 최대 매출과 누적 매출 300억원 등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예년보다 행사 기간을 확대하고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벤트는 최고금액 구매자 지역사랑상품권 및 특산품 지급, 출석체크 시 세뱃돈 마일리지 지급 등으로 꾸려졌다. 이와 함께 카카오스토리 채널‘산청군 직거래장터’를 통해 1월 31일까지 최대 ․ 최다 구매 고객 경품 지급, 회원 20% 할인, 무료 배송을 실시한다. 상품 구매는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및 온라인 전용 산청e지, 경남e지 등 제로페이로 가능하다. 단체주문 등 문의는 산엔청쇼핑몰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산청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임대농기계인 잔가지파쇄기의 무상임대 지원기간을 2025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이동면), 동남권(삼동면), 북부권(고현면) 등 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잔가지파쇄기는 2종 8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마을 대표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사용설명 및 안전교육을 받은 뒤 이용할 수 있다. 무상임대 지원기간 연장은 겨울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 감소와 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잔가지파쇄기를 활용하면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보호, 퇴비활용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기계 사용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기록원은 14일 오전 11시 경상남도기록원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과 도내 민간 기록물의 발굴과 활용, 인적자원의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의 소중한 기록문화 유산을 수집‧보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중요 기록물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연구와 성과들을 공유하고,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로 기록물관리 업무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민간기록물 조사·수집‧자문‧심의 활동 지원 ▵소장 자료의 보존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시 및 출판 활동 지원 ▵기록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공동 세미나 개최 및 직원 교육 지원 등이다. 김태희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이번 협약은 도내 중요기록물 수집을 활성화하고 관계기관이 보유한 정보 교환으로 경남의 기록문화 확산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경상남도기록원은 앞으로도 도내의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거창에서 생산된 신선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거창푸드종합센터(거창몰)’에서 설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촉진을 ‘거창몰 설맞이 선물전’과 ‘거창푸드종합센터 설맞이 감사대전’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기간에 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행사도 함께 열린다. 거창군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인 ‘거창몰’에서는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거창몰 설맞이 선물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10에서 50% 농가 할인,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지급하는 거창몰 이벤트, 매일 출석 시 적립금 지급 및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설 상품 구매 후 작성된 후기 중 추첨하여 5명에게 적립금 1만 원을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인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는 ‘거창푸드종합센터 설맞이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구매 금액별로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직매장 판매 전 품목에 대해 최대 15,000원까지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기획전 품목은 총 30여 개 품목으로 사과세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조선산업의 재래식 생산체계로 인한 낮은 작업효율과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은 조선소 사내외 협력사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9억 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생산장비·제품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자동화 시스템 도입해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조선업 인력난 해결과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개발 지원으로 도내 중소조선사의 기술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생산공정혁신 △생산장비혁신 2가지 분야이며, 도비와 시군비를 합한 5억 원의 예산으로 총 6개 사를 지원한다. ‘생산공정혁신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생산‧제조공정 시스템 도입에 기업당 최대 8천만 원을, ‘생산장비혁신 분야’는 기존 조선해양기자재 필요기능 추가·개선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도내 소재지를 두고 있는 조선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양산사랑카드 부가서비스인 배달양산 및 양산장보기, 양산몰 새해맞이 및 설 연휴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다. 먼저 정치 불안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 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배달양산 새해맞이 할인쿠폰 3,000원권 5,000매를 발행 중이다. 해당 쿠폰으로 20,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배달양산 이벤트는 1.10.부터 1.19.까지 시행한다. 또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둔화된 내수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설 연휴 소비촉진 이벤트 기간(1.20.부터 1.31.)동안 배달양산 및 남부시장 온라인 장보기인 양산장보기 할인쿠폰 5,000원권 5,000매를 선착순으로 양산사랑카드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설 명절 선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양산몰 할인쿠폰 5,000원권 5,000매를 동시에 발행한다. 발행된 쿠폰은 배달양산 20,000원, 장보기 및 양산몰 15,000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영구임대주택 공용전기료와 승강기 안전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신혼부부·청년 맞춤 주거비 지원 강화 진주시는 신혼부부·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청년들의 주거 독립을 지원하여 지역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다자녀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진주시 청년월세 지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이다. 다자녀 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면서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용도로 받은 대
경남일간신문 | 지난해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증가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은 4억 2516만 8400원으로 전년(2억 1385만 5400원)보다 199% 늘었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2024년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건수는 총 3579건으로 이중 3259건(3억 2500만원)은 100%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기부금액인 10만원 기부자였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는 38건(7400만원)이었으며 10만원 미만은 223건(800백만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445건, 1억 77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443건, 5400만원)과 경기도(465건, 4900만원) 순이었다. 이 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높은 증가율은 지자체 상호기부 추진과 유관기관 협력, 답례품 추가 선정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자체 상호기부에는 전남 영암군, 경남 고성군, 경남 진주시 등이 참여해 2500만원, 250만원, 700만원을 각각 기부했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이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에 69억원을 투입한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과 경남도농업기술원 등이 개발한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확대·보급하기 위해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6개 분야 46개 사업(221곳)를 선정해 69억원을 투입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농가 신기술 보급과 함께 노동력 및 농업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에 주소지 및 경작지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다. 단 사업의 효율성과 중복지원 금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지원사업 대상자, 전년도 사업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 하면 된다. 산청군은 현지심사와 산청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별 기준에 적합하고 시범사업의 파급효과가 높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2025년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은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농업경쟁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신년 벽두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드라이브를 건다. 시는 1월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내수 활성화 특별대책 운영 ▲Speed Up 2025 민생지원 사업 조기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물가안정 종합관리 등이다. 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먼저 김해사랑상품권을 7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 선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현금 유동성 확보에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통합쇼핑몰인 김해온몰, 공공배달앱 먹깨비, 우체국 쇼핑몰 김해시브랜드관에서 1월 집중 빅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홍태용 시장은 10일 왕릉길(김해도서관~김해수로왕릉) 골목상권을 찾아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왕릉길은 최근 공방, 소품가게, 커피숍 등 개성이 넘치는 상점들이 형성되어 젊은층에게 인기 몰이를 할 시점에 고물가로 소비위축 영향을 받고 있다. 김해시는 체감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소상공인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5년 1월부터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유료 입장객에게 제공하던 거창사랑상품권 2,000원권 환급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만, 잔여 상품권 소진 시까지는 유료 입장객에 대한 거창사랑상품권 환급이 이뤄지나 잔여 상품권은 2025년 1월 중순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에는 정상 입장료를 받게 된다. 거창군은 2021년 항노화 힐링랜드 개장 이후 외부 방문객에게 3,000원의 입장료를 받으면서 거창사랑상품권 2,000원권을 환급해 관내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러나 항노화 힐링랜드 운영 정착화와 운영비 절감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상품권 환급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품권 환급 종료와 함께 항노화 힐링랜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 힐링랜드 잔도길 조성 등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힐링랜드 진입로의 병목구간 확장을 통해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항노화 힐링랜드는 거창군 산림관광 2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설 연휴를 맞아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매출 증대를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건당 5만원 이상 제로페이 결제 후 응모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총 376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모바일산청사랑상품권을 1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한다. 1등에게는 30만원(1명), 2등 20만원(5명), 3등 10만원(20명), 4등 5만원(80명), 5등 1만원(270명)이 각각 지급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듯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0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와 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서빙로봇,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전년에 비해 POS 기기, 3D 경화 및 세척기, 주방 자동화 설비 등 지원항목이 확대되었다. 2023년 최초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경영환경 개선지원 106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 11개소이다. 지원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경남일간신문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8일 2025년 새해 첫 행보로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밀양시 하남읍 수산시장,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 등 민생경제 최전선에 있는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읍 수산시장은 현재 58개 점포가 운영 중인 정기시장이다. 안 시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한 뒤 우리 지역의 역사이자 문화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이어 방문한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원 814명)에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경영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밀양시지부(회원 1,504명)에서는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보물초 특판 행사를 펼친다. 행사 첫날 보물초는 100g에 880원, 300g 묶음 한 단은 3,480원에 판매되었다. 8일 행사 첫날,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들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보물초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보물초 한 단을 1,74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200단 한정)가 진행되었으며, 보물초를 구매하는 고객(100명 한정)에게 ‘시금치 크리스피롤’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은 이번 특판 행사 뿐 아니라, 지난 11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철을 맞은 보물초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마트, 남해몰, G마켓, 11번가, 우체국 등 여러 대형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보물초를 할인된 가겪에 판매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보물초는 남해군의 겨울철 대표적인 소득 작물로, 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영양과 자연스러운 단맛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시금치다.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