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을 위한 ‘2025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비는 총 1억 2,800만 원이며 세부적으로 지정공모 2개 분야는 5,800만 원(▲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 운영사업 5,000만 원 ▲여성단체지도자 우수지자체 교류 지원사업 800만 원)이다. 또 일반공모 3개 분야는 3,000만 원(▲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성인지 정책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및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분야는 4000만 원(▲작은도서관 돌봄사업)이다. 여성일자리 발굴 및 취창업 지원 분야는 시 직접 수행 사업으로 전환해 하반기에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으로 보조금 지원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분야별 세부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또는 보탬e(지방보조금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27일 부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24일 산업현장을 방문해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홍 시장은 진영농공단지 내 자동차 부품기업인 대호정기(주)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단지 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대호정기(주)는 50년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라이트, 계기판, 하네스 등을 생산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아자동차, 현대로템 등 K-방산 대표 기업들에 납품하고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대호정기(주) 신영근 대표는 “세계적으로 K-방산 제품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전 직원이 K-방산의 위상을 높인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에 노력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 경영과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써 감사드린다”며 “기술혁신, 판로확대, 수출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영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를 방문한 홍 시장은 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대동면행정복지센터는 대동면 경로당 3곳(성안,감내,안막3구)에서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검사 및 재활운동, 노안 관리방법, 안경세척등 경로당 헬스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김해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의 일환으로 17일,18일,24일에 각 경로당별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전임 교원이 방문하여 진행했다. 또한 점심으로 연잎밥 도시락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렇게 맛있는 도시락은 처음 먹어본다. 우리 건강을 챙겨주러 직접 방문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 고 말했다. 김주연 대동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년의 즐거운 정서 함양에 도움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유치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김해대학교 교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김해 메이커스페이스(메타버스 특화랩)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3개 기관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성과다. 진흥원은 지난해 신산업(메타버스·AI·콘텐츠) 및 제조(캐주얼) 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메타버스 특화랩의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연간 15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전년도 대비 약 3,000명 이상 증가한 7,317명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창업진흥원 선정 '메이커스페이스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성과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메이커 창업연계 전문가 과정, 디지털 공예 장비 활용 교육을 운영, 보유장비를 활용한 제품 양산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메이커창업 문화 활성화를 강화함과 동시에 예비창업자를 꾸준히 지원함에 따라 신규 캐주얼 창업가 2개사를 배출한 것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신산업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찾아가는 천체관측회` 개최를 원하는 지역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찾아가는 천체관측회`는 김해천문대가 과학 대중화와 시민들의 천체관측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해온 대표적인 무료 참여행사다. 천문 해설사가 주요 별자리를 설명하며 참여자들이 직접 망원경을 활용하여 달과 행성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천문 포스터 증정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3월, 4월, 10월, 12월에 각 1곳씩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단, 관측이 원활한 지리적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 후 현장 답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루어진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반드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 입주민 개인은 직접 신청이 불가능하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은 “시민들에게 천체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일상의 공간에서도 천문학과 우주
경남일간신문 | 김해도시개발공사 동부스포츠센터는 2025년 튼튼머니 사업을 2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튼튼머니 사업은 국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참여자에게 운동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에서 30분 이상 운동 후 QR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1회당 1000포인트(최대 주 3회, 연간 50회)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동부스포츠센터 헬스장은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 협력센터로 선정되어 나이별 간편 체력측정과 맞춤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체력측정 참여 시 1회당 2000포인트(최대 연 4회)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동부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각자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찾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복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봄과 어울리는 나만의 공예품 만들러 오세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의 참가자를 오는 26일(수)부터 모집한다. 일일공예수업‘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 및 공예 품목을 선정하여 함께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과 4월에는 ‘꽃과 나무’를 주제로 공예품을 만든다. 먼저 3월 15일과 29일에 열리는 ‘봄을 담는 패브릭 화병’은 김해의 청년공예가 황예지와 함께 한복에 사용되는 노방천을 이용, 손바느질로 패브릭 화병을 만든다. 패브릭 화병은 유리컵이나 페트병 위에 덧씌우기만 해도 한 폭의 그림 같은 화병으로 변신하는 효과가 있어, 최근 실용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소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4월 12일, 26일에 열리는 ‘사각사각 우드카빙 코스터’는 부산의 최영은, 구병온 청년 공예가와 함께한다. 우드카빙 기법은 조각칼로 나무에 무늬를 내거나 파내는 목공기법의 일종으로, 나무를 깎는 동안 나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과 인제대학교가 2월 28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도시가 캠퍼스, 문화로 플러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 세부과제인‘올 시티 캠퍼스’(All-City-Campus)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입생, 교직원, 관계자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시가 캠퍼스, 문화로 플러스’는 ‘올 시티 캠퍼스’인프라 구축을 위해 문화예술분야 현장캠퍼스 조기정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자체·대학·문화계가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컬대학 협업 프로젝트의 이다.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공식 행사와 더불어 송승환의 '퍼포먼스 난타', 주요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되고 로비에서는 문화예술·동아리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홍태용 김해시장과 전현민 인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사업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에 관심을 더할 예정이다. 앞으로 재단은 인제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김해의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창작 기반을 소개함으로써 관련 지역인재육성과 문화예술 기관의 동반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대전환의 시대, 지역문화 트렌드 분석 및 전망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재단이 주최한 첫 번째 포럼으로, 지난 21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최근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 속에 문화예술 트렌드와 이슈들을 둘러보고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여 앞으로 나아가야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해 및 부산경남지역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 및 시민들이 참석해 문화예술 트렌드를 진단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이날 포럼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트렌드를 진단하고 발제를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수경 부연구위원은 “문화예술 10대 트렌드는 각각의 사회 현상에 대한 문제점과 이점, 추구해야 할 정책 방향을 담고 있으며, 그 중에서 하이퍼로컬 커머스 시대에 문화예술 기반 로컬 브랜딩 및 지역사회의 문화역량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최혜자 문화디자인 자리 대표의 진행으로 최나리 김해연구원 문화관광복지연구부장, 원향미 부산문화재단 선임연구원, 우석봉 前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1,2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만18세 이상(2007년 3월 21일 이전 출생자)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자는 누구나 오는 3월 21일까지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기본 소양교육, 직무교육을 거쳐 체전 기간 동안 경기장 안내, 경기 응원, 개회식 지원, 도핑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 시 단체복, 교통비와 식비가 지원되며 자원봉사활동이 끝난 후 활동인증서와 우수 활동 자원봉사자에게는 표창 등이 수여된다. ‘경상남도에서 피우는 꿈을 향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같은 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주 개최지인 김해시에서는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8개 경기장), 소년체전 9개 종목(12개 경기장)이 펼쳐진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해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
경남일간신문 | 사단법인 가야문화진흥원은 지난 22일 김해시비즈컨벤션 웨딩홀에서 제3, 4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3대 이사장 도명 스님이 이임하고 4대 이사장으로 해공 스님이 취임했다.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삼귀의, 축사,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야문화진흥원은 가야불교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비·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뜻있는 스님들과 재가 시민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지난 2017년 인해 스님을 초대 이사장으로 출범한 이래 가야의 역사를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해공 스님은 김해 장유사 주지를 맡고 있으며 2011년 장유사 사회복지 봉사단체 ‘좋은인연’을 창립해 환경정화 등 각종 봉사활동,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가야문화진흥원 제4대 이사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김해시가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가야문화진흥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김해대학교는 지난 20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컨소시엄으로 추진한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해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편금식 김해대 총장을 비롯해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 유관 협력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고경희 HiVE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편 총장과 안 부시장의 환영사, 송재석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한광식 사무총장이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성과 보고에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종합 성과 ▲거버넌스 구축 성과 ▲지역 특화 학과(AI융합의료과, 산업소방안전과) 운영 사례 ▲지역사회 공헌 과제 등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역특화레시피 개발 과제 중 하나로 소개된 ‘금맥’은 포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금맥은 김해 특산물인 장군차와 상동 산딸기를 활용해 개발된 맥주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폐회식 건배주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감염병관리기관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기존 조은금강병원 외 복음병원, 강일병원, 갑을장유병원이 추가됐다. 모두 음압격리실과 일반격리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의료 인력과 최신 장비를 갖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처럼 김해시의 감염병관리기관은 총 4개소로 늘어나 보다 체계적인 감염병 확산 방지와 보다 신속한 대응이 기대된다. 김해시 인구는 약 53만 명으로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감염병관리기관 1개소당 약 13만 2,000명의 시민을 분산해 담당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처음으로 서부권에도 감염병관리기관이 지정돼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감염병예방법 제37조에 따른 경남도지사의 지정으로 감염병관리기관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과 확진자 감소에 따른 일반의료체계 전환으로 인해 임시 감염병관리기관이 지정 해제되어 축소됐다가 지역 내 감염병 재확산에 대비해 추가 지정이 이뤄졌다. 감염병관리기관은 감염병 예방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칠산서부동 클라우드베리농장에서 딸기 수확 & 딸기케이크, 베리쇼콜라, 쿠키 만들기 농촌체험활동 ‘Hello~ 딸기야’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7 부터 9세 아동과 양육자 등 49명이 참여해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직접 딴 딸기로 딸기 케이크, 베리쇼콜라, 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와 쿠키를 맛보며 “직접 딴 딸기로 만들어서 더 재밌고 맛있어요! ”라며 행복한 표정으로 기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2일 오전 김해시산불방지대책본부, 내외동, 김해시 산림조합 등 70여명이 참가하여 연지공원 일대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봄철에는 입산객이 증가하고, 영농활동에 따른 소각행위가 성행하여 산불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3월을 산불조심 캠페인 기간으로 정해 매주 토요일 신어산산림욕장, 장유대청계곡 등에서 찾아가는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차량 통행이 많은 김해대로 이용객과 방문객이 가장 많은 연지공원에서 산불 홍보문, 산불조심 열쇠고리를 배부하고, 산불에 대한 주요 원인과 처벌 관련 규정을 설명하면서 산림 내 취사·흡연·화기물 휴대와 각종 소각행위의 금지, 산불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 등에 대하여 홍보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발효된 건조경보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산림 연접 100m 이내에서는 불씨를 취급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