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7일, ‘거창에 On 봄축제’와 ‘KBS 열린 음악회’가 개최되는 창포원 현장과 ‘제2창포원 내 36홀 파크골프장’ 등 군정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제2창포원 내 36홀 파크골프장 및 생활체육시설 △경남별장 △창포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거창에 On 봄 축제 △거창창포원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 △거창창포원 주차장 유료화 사업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 방문지는 구인모 거창군수가 민선8기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인구 100만 명’ 달성과 관광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연계사업을 위주로 선정됐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은 지난해 12월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거창읍 대평리 거창복합차고지 일원과 제2창포원 일원에 미세먼지 흡수 및 탄소 저장 역할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하고 제2창포원에 조성되는 36홀 파크골프장과 함께 도시 미관이 향상시키는 아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의 화재 예방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산불 발생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산림 인접 주택의 화재 안전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점 내용은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오인 행위 단속 강화 ▲산불감시 및 위험요인 신고 체계 강화 ▲산불 위험요인 발견 시 119 또는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 안내 ▲산림 인접 주택의 화재 안전 관리 철저 등이다. 주민들에게는 마당이나 주택 주변의 낙엽 및 쓰레기 제거, 소화기 비치 등 기초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119 신고 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산불은 단 한 번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에 On 봄축제 & KBS 열린음악회’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전 부서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과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행사 추진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거창에 On 봄축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6회 아리미아 꽃축제 △제6회 거창한 산양삼축제 △2025 명상·비건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축제 첫날인 5월 15일에는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거창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이번 봄축제와 열린음악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거창 관광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며, “안전 관리와 질서 유지를 최우선으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7일 공설시장 일원에서 가조119안전센터와 여성민방위기동대 및 마을이장,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형 소화전 사용법 및 점검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대원들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숙지해 각 마을 현장에 나가 주민들에게 소화전 이용법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가조면에서는 전 마을에 설치된 소화전 41개소를 전수 점검하여 방수 상태 및 손상 여부를 확인하여 내장재 추가 비치 등 소화전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농촌형 소화전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 장비인 만큼 화재 초기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8일 따스한 봄을 맞아 면 소재지 대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화분에 봄맞이 꽃을 심고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남상면 직원과 공공근로 근로자들은 힘을 합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남상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대로변에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비올라 2,000여 주를 식재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봄꽃을 통해 면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아름답고 청정한 남상면에서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면 경관을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6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수요조사를 5월 2일까지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단독 또는 복합으로 설치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설치비 중 약 80% 정도를 국비 및 군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에서 월 4~6만 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할 수 있으며, 태양열은 온수 공급을 통해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 담당을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거창군 전 읍면 내 주택, 상업건물, 축사 등 적법한 소유자이며, 무허가 건물이나 미등기 건물은 제외된다. 군은 2026년 본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에너지 전문기업(컨소시엄)과 함께 주민 수요 기반의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대상지 및 지원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더 많은 군민이 에너지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5년 4월 8일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서 ‘거창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박주언 경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체 대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창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산업 용지를 추가로 확보해 첨단기술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나아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 기반을 구축하고자 남상면 월평리 일원 303,722㎡ 부지에 총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에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은 기존 거창일반산업단지, 승강기베스트밸리와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산·학·연·관이 연계된 탄탄한 승강기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승강기 관련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특화산업인 승강기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거창 첨단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약 515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약 83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8일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확정된 345kV 신장수~무주영동 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노선 결정 진행 절차인 주민 주도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구성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거창군 지역 송전선로 경유 반대 의견을 명확히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1일까지 이 건설사업의 경과구역에 포함된 3개 면(고제·북상·위천면)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의견 수렴해 왔다. 거창군이 송전선로 경유에 반대하는 주된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로, 본 건설사업의 경과 대역에 거창군 일부 지역이 포함된 곳은 사업 경과 대역 중심에서 벗어난 외곽 지역에 위치하여 경제성, 타당성, 당위성 등이 낮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대부분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덕유산 국립공원과 우리 민족의 고유성과 유구한 생명력을 지닌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이 지나는 중심 구역에 위치하여 자연보전의 중요성이 높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이러한 경제성, 타당성, 당위성과 자연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서는 한국전력공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4월 7일 필리핀 푸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발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66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올해 총 70명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30명 대비 2.3배 확대된 규모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로 근로자를 공급함으로써 일손 부족으로 영농규모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한 농가와 계약을 맺어 5~8개월간 장기 고용되는 방식인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달리, 단기적으로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에 투입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인력이 유동적으로 배치될 수 있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되고, 농가에서도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북부농협에서 운영을 맡아 추진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급여는 일당 81,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근로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최소 2주 전에 신청해야 원하는 일정 조율이 가능하며, 신청은 북부농협 공공형 계절근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8일 아림초등학교 일원에서 공무원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와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알리고, 작은 실천이 교통사고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할 때나 걸을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주의력이 평소보다 현저히 떨어져 사고위험이 증가하게 됨을 강조하며 횡단보도 건널 때, 운전할 때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권해도 안전건설국장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운전 시 스마트폰 사용 금지는 사소한 거처럼 보이지만, 이를 잘 지키기만 해도 많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군민들께서도 교통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8일 보건소 회의실(2층)에서 공립어린이집 3개소(숲아이·중동·동동) 원아 75명(5∼7세)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사업 홍보를 위한 ‘꾸러기 금연 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꾸러기 금연 도우미’는 학교, 가정, 관공서, 기관 등에서 금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고등학교를 찾아 실시하는 흡연 예방 교육에서 금연송과 율동을 선보이고, 연 2회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대표 원아 3명은 꾸러기 금연 서약서를 낭독하며, 8개월간 가족과 이웃에게 금연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아이들은 ‘우유송’을 개사한 ‘금연송’을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웃음을 선사했다. ㈜꿈키움플러스교육개발원의 김선미 강사가 진행한 어린이용 금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금연 교육용 동영상도 시청하며 금연 홍보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정헌 소장은 “금연 도우미로 활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주요 원인을 부주의로 꼽으며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년)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5만2,855건으로, 연간 전체 화재의 28%를 차지하며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1조 5,000억 원에 달하며, 인명 피해도 연평균 650명(사망 91명 포함)에 이른다. 이러한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전체의 55.4%)다. 특히, 담배꽁초 무단 투기, 쓰레기 소각, 불씨 방치 등이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발생한 산불 중 78%가 부주의로 인한 것이며, 그중 담배꽁초가 42%, 쓰레기 소각이 20%, 불씨 방치가 17%를 차지했다. 또 지난 3월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한 시민이 묘소 정리 중 라이터를 사용하다 불씨가 날아가 발생한 거로 조사됐다. 이 산불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담배꽁초 무단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군민들을 위해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18기 교육생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해 나만의 가공식품을 만들고 싶은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실전 교육으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6시, 총 10회에 걸쳐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 중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는 포장디자인 전략 △제품 개발 실전 컨설팅 △해썹(HACCP) 기본 이해 △국내 유통시장 진출 전략 △가공장비를 활용한 실습 등 가공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실전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신청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으로 4월 30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창진 미래농업과장은 “농식품 가공은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농산물에 스토리를 입히는 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복합교육관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거창군에 거주하는 만 51세부터 70세(1955.1.1.~1974.12.31.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에 한한다. 검진 항목은 총 5개 분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 위험도 평가, 폐활량 검사,농약 중독 검사 등으로, 농작업과 관련된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 전액 지원된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당일 아침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한 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내 이동검진 차량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하지 못한 여성농업인도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및 신분증을 지참하면 당일 접수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최남미 농업축산과장은 “여성농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지난 4일 어르신 주택 화재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주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 기관은 거창소방서와 거창군 노인돌봄 수탁기관인 해월노인복지센터,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병섭 해월노인복지센터 대표이사, 이경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 김천호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네 기관은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소방서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돕는다. 이병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마다 증가하는 고령 세대의 안전을 위해 네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보다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