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저소득층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 수급 가구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저축할 경우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로서, 세대단위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이 발생하여야 하며 소득규모는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어야(1인 가구 기준 57만4,083원)한다.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약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이자,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장려금을 전액 지급받기 위해서는 3년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탈(脫)수급을 해야 한다. 만기 전 중도 포기하거나 또는 근로활동을 하지 않거나 본인 적립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경상남도,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와 26일 오후 2시 경상남도 도정의원실에서 1,93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지사, 투자기업 대표인 홍용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를 포함한 쿠팡의 물류자회사는 올해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안동 일원에 건축면적 1만6,829㎡ 규모의 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복합물류센터 구축과 함께 1,4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김해시는 2025년 들어 3개 사와 2,080억 원 규모 투자유치, 1,462명 신규고용 협약을 체결했다. 사통팔달 교통망의 김해시는 부산·진해신항을 비롯한 가덕도 신공항까지 더해지며 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 노력과 인프라 구축 정책으로 물류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도 공격적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원스톱 체계 구축(투자유치+기업지원+고용연계) △투자기업 신속 지원 TF 운영 △유치기업 맞춤형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로, 문화예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가야의 숨결이 살아 있는 김해는 올해로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행사와 축제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할 예정이다. 유난히 긴 것 같은 겨울이 지나면 “문화예술의 도시 김해”에서 어떤 추억을 쌓을 수 있을지 미리 소개해보고자 한다. 설레는 봄,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이어져 더 설레는 ‘김해’ 김해의 봄은 ‘가야문화축제’로 시작된다. 2025년 가야문화 축제는 “이천년 가야 고도, 글로컬 도시 김해”라는 주제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수릉원과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야의 오랜 역사적 전통을 젊은 감각으로 보다 대중화하고 현대적으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 가야문화축제 : 4월 10일부터 4월 13일 / 수릉원, 대성동고분군 일원 그리고, 전통의 맥을 잇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공예품을 선보이는 ‘김해시 공예품 대전’을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입일로부터 1년간 희망장려금 월 2만원, 최대 24만원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전용 공제제도로 폐업·사망·노령·퇴임 등 경영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사업 재기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9월 출범했다. 납부한 공제금에 연복리 기준이율 적용과 최대 600만원의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장려금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시중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누리집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공제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신청서와 매출액 증빙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이 공제 가입을 촉진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재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정하는 김해시 강소기업 4기에 선정된 (주)비앤테크(대표 방용휘)가 자사 브랜드 ‘린클’로 세계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생물 기반 혁신적인 음식물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린클은 최근 국내외 여러 권위 있는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기술력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월 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5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린클은 음식물 처리기 2종으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주방가전 박람회 ‘암비안테’에서 진행되는 이 시상식에서 린클은 기능성, 유저 편의성, 혁신성, 디자인, 지속 가능성 등 총 6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생물 기반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기술은 기후 보호와 자원 보존에 기여하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았고, ‘책임 있는 기업 경영 브랜드 특별상’까지 동시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어 2월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린클은 ‘음식물처리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린클은 미생물 분해 방식을 통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고령부부가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장애인·노인가구 대상으로 안심연락처를 배부 한다고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중증장애인·독거노인·고령부부)의 경우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혼란에 빠져 긴급신고번호 또는 보호자의 연락처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돌봄을 수행하는 활동(생활)지원사가 보호자의 연락처를 알지 못해 응급조치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김해시는 중중장애인 및 노인가구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심연락처를 배부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코자 했다. 안심연락처는 활동(생활)지원사가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여 배부하며 자석 스티커 형식으로 만들어 대상자와 함께 작성한 비상연락처를 눈에 잘 띄는 곳에 손쉽게 부착하여 긴급상황 시 연락처 확인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안심연락처에는 서비스제공기관·긴급구호기관·행정복지센터 등의 연락처가 포함되며 대상자와 활동(생활)지원사가 서로 동의한 후 보호자 및 활동(생활)지원사의 전화번호도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가야차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제9기 김해다례대학 신입생을 오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차(茶)문화 전반에 관심이 있고 100시간 이상 수업 이수와 자체 통학이 가능한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진을 포함한 입학지원서, 주소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 등본 1부를 김해시자원봉사센터 3층에 위치한 가야차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강의는 3월 18일부터 7월 22일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18회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개인다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차의 개론과 분류, 차 예절, 가야문화와 장군차, 장군차 제다실습 등 차 문화 관련 수업과 장군차의 특성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국내 유명 강사와 차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수료생은 차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바탕으로 차 문화 전문가로서의 기초를 다져 차 문화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이해 △2026년 제안사업 공모 안내 △김해시청 조직 및 사무 이해 △주민참여예산 홍보영상 제작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위원회가 올해 2년차를 맞은 만큼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를 위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일반행정, 경제환경, 복지문화, 도시건설 4개 분과별 소관사무 이해, 다양한 홍보영상 제작 등 위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 누리집·우편·방문·이메일 등으로 제안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신청한 사업들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타당성 검증, 우선순위 선정 등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주민 직접 참여제도”라며 “보다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 운영을 위해서는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1월 말 기준 김해에는 3만250명 등록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근로자는 1만2,772명으로 전체의 42.2%를 차지한다. 이 사업은 기업체 기숙사 개·보수에 드는 비용의 80%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초과비용, 부과세 등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화장실, 샤워실, 식당 등의 벽지와 타일 교체 등 기숙사 환경을 개선해 외국인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등록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기숙사를 보유한 김해 기업이며 건축물대장에 기숙사 또는 숙소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이용 인원, 연매출액 등 기업체 현황과 사업계획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다만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무허가 건축물, 비닐하우스 등 가설 건축물, 원룸과 빌라 등 공동주택과 전년도 매출 증빙이 불가한 업체,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등 체납 기업체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월 24일까지이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3월부터 소용량 3ℓ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은 장당 130원이다. 시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용량 쓰레기 봉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작년 도내 처음으로 3ℓ 봉투를 제작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김해에서는 5·10·20·50·75ℓ 용량의 봉투가 판매되고 있으며 내달부터 3ℓ 크기가 더해져 보다 세분화된다. 이에 따라 소량 쓰레기 배출이 보다 편리해지고 봉투 용량을 채우기 위한 쓰레기 보관과 여름철 악취 발생 등의 문제가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1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적 여건에 발맞추고 주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3ℓ 종량제 봉투를 제작하게 됐다”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보다 다양한 시책 도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교육발전특구, 주력산업 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 과정 사업’의 일환으로‘선진기관 투어 & 진로탐색캠프’를 개최했다. 앞서 김해시 기업인 KMG 및 ㈜오티아이코리아에서 각각 1월23 ~ 24일, 2월6일에 기업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생명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2025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인근호텔 세미나실에서 건설고등학교 학생 등 30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진행된‘선진기관 투어’는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첨단 의료기기 시험 및 GMP 제조지원 △의료산업 연구개발(R&D) △전자파 시험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으며, EMC(Electro Magenetic Compatibility·전자기파 적합성) 평가시설 현장 체험을 통해 KOLAS 평가의 중요성 및공산품과 의료기기의 차이점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진로탐색캠프’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내 다양한 직업군 탐색 ▲AI·빅데이터·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소속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22일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국제 은장 1명, 자기도전 은장 6명, 자기도전 동장 17명 총 24명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명의의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번 포상식에는 경남 지역 청소년시설 관계자 및 포상담당관, 학부모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 은장을 받은 한 청소년은 “내가 스스로 정한 목표를 노력 하여 이루는 과정이 뿌듯했고 포상제를 하면서 꿈을 찾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 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포상제는 여성가족부 정책사업으로 초등 1학년부터 중등 2학년이 참여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만14세부터 24세까지 활동 가능한 국제청소년포상제로 이루어져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청소년센터가 처음으로 운영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서 소속 청소년 6명 모두가 ‘동장’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지난 2월 22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열리는 ‘2025년 청소년포상제 경남포상식’에서 동장 인증서를 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15세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중 선택한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김해시청소년센터에서는 처음으로 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멘토인 포상 코치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포상 청소년에 대한 인증서 수여 및 포상물품 전달이 진행됐으며, 포상제 운영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동장을 수상한 구미성(화정초6)은 “활동을 하면서 포상을 받는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고생했던 정하진, 정유이, 김가원, 김수연, 김보성 포기 안 해줘서 고맙다.”라며 “저희 가르쳐 주셨던 코치 선생님들도 정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5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김해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민간위원장인 부산장신대학교 심석순 교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 대표자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안의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시행결과(안)와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선정 건을 검토 후 심의·의결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욕구와 자원 등 지역 환경을 고려하여 김해시 실정에 적합한 복지정책과 서비스 실행을 위해 복지, 보건, 의료, 주거,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를 목표로 10대 전략 69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또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함으로써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BGL(부산-김해 경전철 주식회사)는 지난 11일 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경전철 차량기지 내 임시승강장 설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 송유인·박은희·김동관 시의원, BGL 강석곤 대표이사, 용역사 동해종합기술공사 박상욱 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 착수 후 8개월간 수행해 온 기본설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앞으로 추진할 실시설계 방향을 도출했다. 임시승강장 설치 설계용역은 오랜 기간 낮은 경제성(BC)와 타당성(AHP) 수치로 추진되지 못한 삼계동 정식역사 신설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전제 조건으로 임시승강장 설치 가능성과 적정 위치, 사업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중교통 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무엇보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업비를 최대한 축소할 수 있도록 궤도 변경 없이 설비 변경 최소화를 통해 기본설계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설치장소 후보지 중 접근성이 높았던 차량기지 남측(푸르지오 앞)은 사고 위험성 또한 높은 관계로 ‘안전성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