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8일 김해시 한림면 양돈농가(무성농장)와 한우농가(상원농장)를 방문해 폭염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해시는 올 여름 더위로 돼지 2,332마리가 폐사(7일 가축재해보험 접수기준)하는 등 가축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해시는 폭염 대비 축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반기에 9개 사업(가축해재보험 등), 19억1,100만원을 집중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긴급대책 회의 개최(7.25. 축산단체 등) ▲축산농가 면역증강제 긴급 지원(3,000포) ▲폭염 관련 시설·장비 긴급 지원(냉방기 등) ▲축산 긴급 급수·살수 지원(김해동(서)부소방서 등)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고온기 가축 및 축산관리 리플릿 제작·배부(1,000매) 등 가축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축산농가 방문에서 농장주는 폭염 방지를 위해 면역증강제 추가 지원을 요청했으며 홍태용 시장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하도록 하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산하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관장 한치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기심 팡팡! 과학탐험대' 과학체험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제대학교 지역연계센터와 협력하여 신어초등학교에서 운영되었으며, 총 20명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거문고 만들기 ▲풍선로켓 실험 ▲물 정화 키트 제작 ▲화산 폭발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활동에 참여했다. 실험 중심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탐구심과 창의력 향상은 물론, 또래 간 협동과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과학이 재미있어졌다”, “친구들과 협력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전문성과 안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치희 관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가와 유익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었으며, 구산사회복지관과 인제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지난 7월 30일, 농촌 지역 경로당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4회기의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카카오의 지원으로,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면지역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문자·카카오톡 사용법부터 사진 전송, 앱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어르신들은 실습 중심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카오페이로 직접 결제하고 송금하는 법을 배우고 나니, 이제 은행에 가지 않아도 돼서 훨씬 편해졌어요. 또 정부24나 복지로 같은 앱도 써보니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볼 수 있게 돼서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무더운 여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당구동아리 회장 김영윤님이 차양막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차양막은 복지관 유리 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강한 햇빛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설치에는 당구동아리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윤 회장님은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차양막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은 물론, 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김영윤 회장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여가·건강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CS 특별강화기간’을 운영하며 고객 응대 품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화기간은 장유·진영·동부·해동이 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 서비스를 집중 점검하고, 전 직원의 응대 태도와 기본 서비스 매너를 재정비하는 기간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체육시설별 맞춤형 친절 응대 교육 ▲직원 복장 및 명찰 착용 점검 ▲고객응대 매뉴얼 재정비 ▲VOC(고객의 소리)대응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외부 CS전문강사를 초청해 체육시설 관리자 및 현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객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과거 고객만족도 점수가 부진했던 은행 영업점을 사례로 들어, 어떻게 고객응대 방식을 개선했는지를 강의하며 실질적인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고객 응대 시에는 말투·표정·행동 하나하나가 신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작은 응대 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8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해지사에서 8월 이달의 홍보기관으로 선정된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으로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는 김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매달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릴레이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은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김해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이 책 읽기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독서 진흥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책과 사람을 잇는 독서 문화 환경 조성 및 정보 소통의 중심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취임한 류해숙 김해도서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이달의 홍보기관으로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홍보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해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 누구나 김해에 연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와 김해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LS일렉트릭(부산) 2공장’을 건설 중인 ㈜네패스이앤씨(대표이사 이세희· 이상태)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에 3,000만원을 후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뚝딱뚝딱 희망 프로젝트’로 내외동, 칠산서부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3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단열 시공, 방수 작업을 진행했다. ㈜네패스이앤씨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9월 20일 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진행할 제6기 나는 김해솔로-설렘라이트:ON 편 참가자 24명(남·여 각 12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김해시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대표적인 감성 인구시책으로 청년들에게 부담 없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어 관계 형성과 진정성 있는 만남을 응원하고 지역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6기 설렘라이트:ON 편은 김해한옥체험관, 봉리단길, 수릉원 등 김해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주요 명소들을 배경으로 피크닉데이트, 쿠킹클래스, 청년주간행사 참여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데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수는 참가자 각자의 결혼관을 담은 페어링 북 매칭, 소통전문가 특별 강의 등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도울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돼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친밀감 형성과 의미 있는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후에도‘데이트 신청권’을 활용해 공식 1대1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단발성 만남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증가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하절기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관리팀과 위생관리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서부보건소 1층 로비 및 부곡동 일대 식당을 중심으로 시민과 식품 취급자(식당 영업주 등)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와 위생관리 안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개인위생 수칙과 조리 식품의 적절한 보관 온도 준수 등 실질적인 예방 정보가 중점적으로 제공됐다. 주요 내용으로는▲식중독예방 대응 요령 안내 ▲예방 수칙 및 손씻기 6단계 실천법 홍보 ▲식재료 보관 및 조리 시 유의사항 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아울러, 시민 참여형 식중독 예방 OX퀴즈를 통해 위생 지식을 점검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텀블러, 장바구니, 물티슈 등의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지난 6일 김해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설치된 기구로, 총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시설 운영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센터장이 직접 만나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청소년센터의 사업 및 시설 운영에 대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 및 사업평가 보고 ▲사업 및 시설 모니터링 결과 공유 ▲종합토론 및 제안 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센터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 됐다. 이은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또 "하반기 센터 리모델링으로 청소년 중심의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곳은 4개 지구(진례 상곤법, 하곤법, 신월1, 상동 대감1)로 김해시는 총 1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506필지(19만900㎡)였던 토지의 일필지 측량, 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총 501필지(19만446.9㎡)의 토지경계를 새로이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앞으로 새로운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하는 한편 경계 확정을 통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징수하거나 지급한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 저촉 해소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 등 정확한 경계 정보를 기반으로 올바른 토지 이용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
경남일간신문 | 김해FC(구단주 김해시장)는 내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선수단 보강을 위해 (전)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최영일(전 국가대표 수비수)을 TD(테크니컬디렉터)로 선임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최영일 TD는 김해FC2008의 성공적인 프로리그 진출을 위해 시설보강과 선수 영입 등 구단 운영 전반에 걸쳐 활약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간판 수비수로서 또 대학팀 감독으로서 훌륭한 기록을 남겼고, 이제는 축구 행정가로서 활약하고 있는 최영일 TD가 김해FC의 안정적인 프로리그 진출과 후배 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할 예정인 김해FC가 시민의 자부심과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활약할 수 있도록 구단의 체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일 TD는 "김해FC의 프로리그 진출 과정에서 힘을 더할 기회를 주신 홍태용 시장님과 김해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존 프로축구팀들과 차별화된 팀이 될 수 있도록 선수단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7일 해양수산부 서울사무소에서 전재수 장관을 만나 김해시 역점사업인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조성사업 대상지가 새 정부의 정책공약인 북극항로 진출거점 육성과 연계되는 전략적 입지라는 점과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정과제 반영과 특별법 제정 등 정부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당면과제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동으로 수립 중인 국가물류기본계획(2026~2035)에 해당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조성사업은 대통령 지역 공약에 반영돼 있으며 지난 7월 경남도, 부산시가 국정과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에 각각 제출한 초광역권 사업이다. 위치는 김해 화목동, 부산 죽동동 일원으로 김해시는 경남도, 부산시와 함께 실무부서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남지사와 부산시장은 이 사업이 포함된 상생 발전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국회 계류 중인 물류 관련 양대 특별법인 국제물류진흥지역의 지정‧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5년 8월 씨네마루 영화로 '수연의 선율'을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가장 주목받는 독립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연의 선율'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 수상과 함께 국내외 여러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 화제작이다. '수연의 선율'은 완벽한 가족을 찾고 싶은 13살 ‘수연’과 완벽한 가족 속에서 사랑받고 싶은 7살 ‘선율’의 이야기이다. 할머니의 죽음 이후 홀로 남겨진 13세 소녀 ‘수연’은 보육원에 가지 않기 위해 스스로 보호자를 찾아 나선다. 어느 날, 유튜브에서 완벽한 가족을 자처하며 7세 소녀 ‘선율’을 입양한 부부의 브이로그를 보게 된 수연은 그들의 다음 입양 대상이 되기 위해 선율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선율의 행동은 어딘가 이상하고, 완벽해 보이던 가족은 점차 불안정한 진실을 드러낸다. 수연은 과연 진짜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수연의 선율'은 “가족은 만들어지는 것인가, 선택받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보호받아야 할
경남일간신문 | 김해가 단순한 경유 도시를 넘어, 체류형 문화관광지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8월 6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숙박 할인 제휴 수준을 넘어, 프리미엄 숙박시설과 지역의 특화 문화콘텐츠를 직접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살아보는 도시’라는 김해만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투숙객은 앞으로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김해문화의전당 ▲서부문화센터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6개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더욱 편리하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공연, 전시, 관광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김해시 전체가 하나의 통합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달살이 김해’라는 슬로건 아래 장기 체류형 관광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숙박-문화-생활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관광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