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이 5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사회 변동에 따라 발생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문화적 소통을 위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운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기획·운영으로 모든 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조직 내부적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의 지목으로 참여한 사천문화재단은 다음 주자로 삼천포수협과 한국예총 사천지회를 지목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인구문제 해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나아가 문화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건강한 인구 구조와 지속 가능한 사회 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체험 중심의 캠페인을 지난 5월 30일, 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감정 표현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5개의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운영된 홍보관은 △룰렛돌리기 OX퀴즈 △나만의 스트레스 대처법 콩주머니 던지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백구) 퍼즐 맞추기 △불편한 감정 고리던지기 △나에게 힘이 됐던 말 적어보기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위기 상황을 대처하고 도움을 받는 방법 등을 사전에 익히도록 기획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마음이 건강한 학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지난 2023년 5월 첫선을 보인 감성적인 발라드 '사천, 그 해변으로' 노래가 본 음원의 가수인 ‘재주소년’ 7집 '머물러 줄래'에 실려 2년 만인 올해 5월에 발매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천, 그 해변으로'는 경남 사천시와 재주소년이 콜라보로 진행해서 만든 진한 그리움을 담은 작가주의적 발라드곡으로 원곡에 빠져있던 프랑스어 나레이션이 더해져 한결 로맨틱한 감성으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재주소년의 대표곡으로는 귤, 눈 오던 날, 이분단 셋째줄 등 반짝이는 감성 인디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싱어게인, 복면가왕 등 음악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천, 그 해변으로' 곡을 제작하게 된 동기는 사천시 관광정책과에서 관광홍보를 목적으로 제작했으나 곡의 주제를 여행이나 관광에 초점을 두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별’, ‘추억’, ‘그리움’ 등에 초점을 두어 대중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하게 됐다. 현재 '사천, 그 해변으로' 노래는 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스포티파이 등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사천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저출산·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관계 부처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진기 관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나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박재령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배진기 관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사천시가족센터 조영아 센터장과 ▲남양양로원 조덕래 원장을 지목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활동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 서정시의 순수성과 향토적 정서를 빛낸 사천 출신 시인 고(故) 박재삼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제26회 박재삼문학제가 오는 6월 20일·21일 이틀간 사천시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박재삼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다. 올해 박재삼문학상 수상작으로는 남길순 시인의 시집 '한밤의 트램펄린'이 선정됐다. 본심 심사위원인 장석남 시인은 “박재삼 시인이 ‘울음이 타는 가을강’을 절절하게 노래했다면, 남길순 시인이 노래한 ‘구례의 어느 숨죽인 울음’은 그 강을 닮았으며 서정도 박재삼 시인과 닮았다”고 평했다. 남길순 시인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2012년 '시로 여는 세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작품으로는 '분홍의 시작', 합동시집 '시골시인- q', 이번 수상시집인 '한밤의 트램펄린' 등이 있다. 올해 문학제는 시상식을 비롯해 시민과 전국 문학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박재삼의 시 세계를 떠올리며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시 백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적으로 행정업무에 접목하며, 미래형 스마트 행정 실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AI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실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ChatGPT 기반 AI비서 서비스를 도입해 AI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AI비서를 통해 정보 수집,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답변, 연설문 작성, 회의록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파워포인트, 엑셀, 이미지작업등 복잡한 소프트웨어 작업을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AI 비서 도입으로 행정업무의 속도와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난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행정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우리바다환경지킴이 단체는 오는 6월 4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유엔환경계획(UNEP)와 한국 정부 공동 개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이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경남 사천 해양플라스틱 및 쓰레기 수거 공동 행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환경의 날을 주관하는 유엔환경계획(UNEP)에서는 매년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은 800만 톤이며, 그 결과 10만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이 사망한다고 전했다. 우리바다환경지킴이(회장 김정판) 단체는 이러한 문제를 알기에 에코피스아시아(이사장 김원호)와 2023년부터 추진한 “미세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 줄이기!” 연중 캠페인을 통해 사천 연안에 대한 156차례의 자원봉사 활동 및 폐기물 자루 1,289마대, 해양쓰레기 117톤가량 수거하여 해양생태계와 함께 미래세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판 회장은 ‘이번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오염 종식』행사 동참을 통해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캠페인 추진 의사를 말했다. 이어서, “지난 3년간의 캠페인과 수거활동으로 사천 연안의 해양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최근 정동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사천시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에 따른 첫 번째 화재 피해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3월 25일 정동면 풍정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부분 소실되는 등 약 5,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가구이다. 시는 정동면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조사 및 피해 규모 확인을 토대로 조례에 따라 지원금 300만 원을 신속하게 지급했다. 지난 3월에 공포·시행된 '사천시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는 주택 화재로 주거와 생계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긴급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이번 정동면 사례는 조례 시행 이후 첫 실질적 지원 사례로 기록되며,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지급은 화재 피해 주민들이 행정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태풍, 해일 등 재해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서포면 조도리에 위치한 한개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을 5월 말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방조제는 노후화로 인해 제방 안정성 저하와 기능 약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농경지에 해수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총사업비 10억(국비 5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확보해 2023년 5월부터 개·보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방 본체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수문을 교체하여 이용 편의성을 했다. 또한, 제방 상부 포장 및 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재해 사전 예방, 농작물 침수 피해 방지 등 영농여건 개선으로 지역 농업인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후 수리 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과 체계적인 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 서정시의 순수성과 향토적 정서를 빛낸 사천 출신 시인 고(故) 박재삼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제26회 박재삼문학제가 오는 6월 20일·21일 이틀간 사천시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박재삼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다. 올해 박재삼문학상 수상작으로는 남길순 시인의 시집 '한밤의 트램펄린'이 선정됐다. 본심 심사위원인 장석남 시인은 “박재삼 시인이 ‘울음이 타는 가을강’을 절절하게 노래했다면, 남길순 시인이 노래한 ‘구례의 어느 숨죽인 울음’은 그 강을 닮았으며 서정도 박재삼 시인과 닮았다”고 평했다. 남길순 시인은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2012년 '시로 여는 세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작품으로는 '분홍의 시작', 합동시집 '시골시인- q', 이번 수상시집인 '한밤의 트램펄린' 등이 있다. 올해 문학제는 시상식을 비롯해 시민과 전국 문학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박재삼의 시 세계를 떠올리며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시 백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 ‘이순신 바닷길’ 코스가 레저와 관광을 겸비한 힐링 여행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사천시의 "이순신 바닷길" 코스가 선정된 바 있으며 해당 코스는 선진리성에서 출발하여 모충공원에 이르는 12Km 구간(도보 3시간)으로 이순신 바닷길 코스의 테마 중 ‘최초거북선길’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최근 자전거 동호회 회원이 부쩍 증가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이순신 바닷길 코스가 많이 알려짐에 따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대한 사이클 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Gyeongnam 2025』(6.4.~6.8.) 국제 사이클 대회가 개최하게 됐으며 6월 6일 금요일 사천에서 개최되는 경기코스는 우주항공청을 출발하여 이순신 바닷길을 관통하는 사천대교를 따라 다시 우주항공청에 도착하는 131Km에 해당하는 코스로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걷기대회가 6월 10일 화요일(10:30~16:00) 삼천포대교
경남일간신문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윤장현)는 29일 사천시를 방문해 (사)경남농아인협회 사천시지회 수어통역 업무를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해 9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차량 구입금 4,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5년 2월 차량 지원금을 배분받아 스타리아 11인승 차량을 구입 완료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은 농아인들을 위한 수어통역 방문서비스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동아리 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관내 콩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제)이 100% 국산 콩을 활용한 두유 제품을 오는 6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의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디자인 컨설팅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는 OEM 방식으로 시범 생산을 진행 중이며, 6월 20일경부터 사천 지역 내 5개 농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 및 경남 일부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등으로 유통망도 점차 확대하여 전국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국산 콩 가공 산업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7년까지 사천시에 자체 두유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생산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품질 경재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콩 생산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농업 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조영제 대표는 “우리 땅에서 자란 콩으로 건강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이 운영하는 사천청소년문화집의 2025년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 과정에서 총 13명의 청소년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이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10주간(3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의 교육을 통해 커피 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등 실기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바리스타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참가 청소년들은 실습과 이론 시험을 걸쳐 최종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단순히 커피가 좋아서 시작했는데, 교육을 받으며 직업으로서의 바리스타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진로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 과정의 성과는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청소년들이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9일 곤양면에 위치한 벼 육묘장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벼 병해충 발생 우려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육묘 관리 상태, 관수조절 등 재배 관리 전반에 대한 걸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벼 육묘장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양질의 육묘를 위한 기술지도를 병행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벼 육묘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한 육묘는 고품질 벼 생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벼 생산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기술 지원과 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