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스탬프 투어가 새롭게 시작된다. 오는 7일 시작되는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 투어’는 김해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며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 후 기념품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리플릿부터 기념품까지 김해의 색이 담긴 김해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인증 장소는 수로왕릉을 비롯한 가야사 유적지, 박물관, 관광시설 등 총 20개 주요 관광지이다. 지역별로는 시내권 7개소, 장유·주촌권 4개소, 진영·진례·한림권 5개소, 동부권 4개소이다. 참가자에게는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올해는 작년 대비 기념품 증정 조건이 완화돼 인증 장소 5개소 이상 방문 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개인 SNS 홍보, 당일 김해 음식점 이용 인증 등 추가 활동이 있는 경우 기념품이 차등 지급된다. 투어 인증 장소 20곳 전체를 방문하고 인증하는 경우 그랜드슬램 인증 배지와 기념품을 한정 증정한다. 홍태용 시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김해 곳곳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대표 관광명소이자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연지공원의 음악분수가 지난 4일부터 가동에 들어가 10월까지 운영된다. 연지공원은 인공호수(2만4,000㎡)를 중심으로 한 수변공원으로 음악분수와 다양한 수생식물, 꽃나무로 꾸민 산책로, 조형물, 편의시설 등을 갖춰 사계절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음악분수 품질 향상을 위한 정비로 사실적인 사운드 재현하고 사이키 조명 등을 추가해 한층 화려해진 조명을 선사한다. 음악분수는 음악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물줄기를 분출하며 마치 리듬에 도취돼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시는 10월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20분간 메인 분수를 가동하고 매주 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8시부터 40분간 향상된 조명과 음향시스템으로 분수 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봄의 시작인 3월 꽃단장한 연지공원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감미로운 음악, 다채로운 물줄기와 빛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분수쇼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일 김해 상동면 용산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20명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책날개 입학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은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책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장려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병설유치원 입학생들에게도 책꾸러미를 배부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공공도서관이 없는 면지역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용산초등학교를 포함한 5개 초등학교와 4개 병설유치원 신입생 59명에게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축하하는 행사이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어린이들이 북스타트 책꾸러미와 함께 독서를 생활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7년부터 북스타트 운동을 선포하고 19년째 모든 신생아에게 그림책 2권이 포함된 책꾸러미를 선물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북스타트 플러스(19 부터 35개월), 보물상자(36개월 부터 취
경남일간신문 |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역 도예 산업육성 및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개설된 '제4기 김해시민도예대학' 수강생을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민도예대학'은 2022년 도내 공립박물관 최초로 도예전문가 양성프로그램으로 시작된 교육으로, 김해시민(19세 이상) 1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4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5주간 매주 목요일(14시 부터 17시)에 실시하며, 도자 관련 이론(전통·현대) 특강, 분청도자기 제작기법과 다양한 성형기법을 적용한 도자기 제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수강기간 중 우리나라 대표 도예마을이나 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선진지 답사와 수강생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가 극심하던 시기에 시작되어 어느덧 4년째를 맞이했다. 수강생 중 도예가의 길을 걷기 위해 정규과정 대학에 입학했다는 소식도 있어, 지속적인 교육 운영으로 지역 도예 인재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 약화로 인한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해 낙석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산사태 취약지역 77개소를 전수 점검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비탈면과 배수 상태, 예방시설물의 균열 등 훼손 여부, 안내표지판 상태와 대피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 이동수 산림과장은 “해빙기 각종 시설물 등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살피고 점검해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센터는 상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난 4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암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는 배중개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에 있는 경로당 13개소를 3월 한 달, 매주 화요일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방문을 꺼리는 주민을 위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개별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로당에서 만난 지역주민은 “혼자서는 복지혜택을 알아보기가 어려웠는데 직접 경로당으로 와서 상담을 해주고 신청 방법을 알려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배지현 불암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어려운 상황을 살펴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10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은 청소년 영어 특화사업인 청소년 통·번역사 자격증 대비 프로그램 후속으로 ‘청소년 영어 에세이 공모전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영어 에세이 공모전 대비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과 영어 쓰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료를 수집, 토론하고 에세이를 영어로 영작하며 수정, 퇴고 과정을 배운 후 5월 개최되는 청소년 에세이 공모전에 응시할 수 있다. 청소년 영어 에세이 공모전 대비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총 6회 운영된다. 참가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 인스타그램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쓴 영어 에세이를 공모전에 응모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3월부터 김해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의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 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 업무를 지원해야 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와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과 위기 대응 주요 사례 등이다. 일반 공무원은 1시간 이상, 감염병 대응 핵심 인력인 보건소 공무원은 4~10시간 차등화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해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더믹과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까지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비대면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전화ARS로 신청을 접수했다. 이번 방문 신청 대상은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이며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요건을 충족한 재배면적이 1,000㎡ 이상 농지에서 1년 이상(농업경영체등록 90일 이상) 실경작한 농업인이다.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농지 소재지 이・통장과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으로부터 경작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면적 직불금의 지급 단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5% 인상돼 ha당 100만 부터 205만원에서 136만 부터 215만원으로 수준으로 상향하여 지급한다. 다만, 소농 직불금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세대당 130만원이 지급된다. 공익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공장설립 및 등록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와 관계자들이 공장 인허가 관련 정보와 절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에 공장설립 및 등록 안내 메뉴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2025년 1월 기준으로 약 6,900여 개의 공장이 등록되어 있으며,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장이 등록된 지역이다. 특히 소규모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일부 사업주들은 공장설립 및 등록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공장설립 절차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안내하는 누리집을 구축함으로써 신생기업이나 공장등록 후 증설, 업종추가 등을 진행하는 사업주들이 공장설립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개설된 공장설립 안내 누리집에는 공장설립 승인 및 등록 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용어, 각종 서식, 유용한 포털사이트 링크,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해시 대표 누리집에 접속한 후, "분야포털 ' 기업/경제 ' 공장설립・등록"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3월 8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제8회 김해시무에타이협회장배 전국무에타이대회 · HERO7’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및 관계자, 관중 등 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70여 명의 무에타이 동호인과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김해중부경찰서 교통관리계가 현장에 나와 교통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은 경기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신호 조정 및 주요 도로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전국대회는 김해시무에타이협회(회장 정진용) 주최, 주관, 프로대회인 HERO7은 HERO(대표 최종윤)에서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HERO가 후원해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폭넓은 참가층을 아우르며 무에타이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이 기대된다. 대회 1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세미프로, 여성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마추어 경기가 펼쳐진다. 2부는 HERO 프로선수들이 맞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2025년 김해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서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각 250여명씩 총 500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신청일까지 김해시에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 어학 및 한국사 시험에 대해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6월 20일(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기간 내 김해시 누리집(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에서 신청하거나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큰 예산은 아니지만 청년들의 취업에 쏠쏠한 도움이 되는 알찬 사업”이라며, “이 같은 사업들을 많이 발굴해 청년 취업을 지속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관내 대학의 졸업 및 입학 시즌에 맞춰 새내기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그간 부동산 중개업소 출입구 전면 유리 광고판에 개업공인중개사의 대형실명사진을 부착하는 실명제를 실시하고, 개업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의 명찰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전세사기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경상남도청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해시지회와 합동으로 관내 대학 졸업식장 및 입학식을 찾아 새내기를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의 70%가 사회초년생인 20~30대로 나타나, 부동산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새내기를 대상으로 부동산거래시 유의사항 및 주거취약계층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에 따른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자 함이다. 전세계약 유의사항의 주요내용은 전세계약 전 선순위권리관계확인, 임대인의 세금체납여부 확인, 계약체결 시 임대인 신분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여부확인, 계약체결 후 주택임대차신고, 권리관계 변동확인, 전입신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며, 주거취약계층은 주택 전월세 임대차 계약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7일 가야이음채 중간집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김해지사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해시 박종주 복지국장과 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조준희 본부장, 전대명 김해지사장 등 12명이 참석해 중간집을 둘러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해시 특화사업인 중간집은 골절 등으로 입원 후 퇴원한 노인을 대상으로 1~3개월가량 집중 회복을 돕는 단기 입주주택으로 부원동 소재 케어안심주택인 가야이음채 3층에 있다. 골절 치료 후 퇴원해 중간집에 입주한 한 어르신의 경우 병원동행서비스, 식사지원서비스과 같은 일상생활 지원과 함께 중간집 전담관리자를 통한 집중 모니터링으로 같은 수술로 같은 시기에 퇴원한 대상자보다 5주가량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인다는 담당주치의 소견 있었을 만큼 중간집의 효과는 긍정적이다. 이날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은 이러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우수사례와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 정립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복지국장은 “우리시는 2019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4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장성순(69)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과 원예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린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한 달간 20회, 74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 시간이 269회, 859시간에 이른다. 장씨는 “그리운 부모님을 생각하며 못다 한 효도를 올린다는 마음으로 급식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될 줄 몰랐다.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내 일처럼 매일같이 하기 어려운 일이 분명한데도 이렇게 열심히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시 또한 자원봉사활동이 문화로 확산되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