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납세자에게 절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025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한번에 납부하면 일정한 공제율에 따라 자동차세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이는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고, 해당 월에 따라 공제율이 각각 4.6%, 3.8%, 2.5%, 1.3%로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 따라서 납세자는 절세 효과가 가장 큰 1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양도 또는 폐차한 경우는 이전 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가 환급되며, 이사 등 타 시군으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인터넷·모바일)를 이용하거나 각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가능하고,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세액 공제된 고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납부의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 세금을
경남일간신문 | 지난 12월 창원시 동물보호센터 유기견 안락사 관련 언론보도 이후, 창원시의회 문순규 의원은 9일 성명서를 내고 창원시의 비인도적인 유기동물 대형 안락사 중단을 촉구했다. 문순규 의원은 이번 창원시의 유기견 대형 안락사에 대해 “창원시가 관계 법령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하며, 대량 안락사가 불가피했는지 여부, 안락사 장소, 안락사 시행시 관계자 입회 여부, 마취제 및 약물 주입의 적법성 등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안락사가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를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창원시가 대량 안락사를 중단하고 기존의 보호센터를 활용하여 수용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통합동물보호센터 수용공간의 부족으로 남은 200여 마리에 대해 또 다른 안락사가 이루어질 것을 우려했다. 또한 문 의원은 “동물보호법에서 국가와 지자체는 동물학대 방지 등 동물을 적정하게 보호·관리할 책무가 있다고 되어 있는데, 관리나 다른 동물의 복지를 위해서 또 다른 개체를 안락사시킨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센터가 동물을 집단학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9일 성산구 소재 한빛교회 어린이들이 시청을 깜짝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응원의 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직원을 대표한 조명래 제2부시장에게 준비한 떡, 과일과 함께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읽고 전달했다.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놀이터도 깨끗하고, 길도 안전해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어요”라고 적힌 정성스러운 편지에는 아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졌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빛교회 성도들이 지역을 위해 수고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창원시는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나눠주고, 기념 사진도 촬영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특례시 직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한 한빛교회 어린이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시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더 집중하고,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챙겨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주의를 두루두루 살피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 재능기부뱅크에서 성산소방서를 찾아 소방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핸드드립 커피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바리스타 단체인 인트로커피멤버스에서 직접 만든 따뜻한 커피를 나누었다. 활동에 참여한 인트로커피멤버스 김미향 대표는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께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참여했는데, 커피를 받고 고맙다고 해주시는 밝은 표정에 도리어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관과 단체를 위해 따뜻한 손길로 재능을 기부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뱅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재능기부뱅크는 전문 분야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전문화 및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총 630명(60개팀)이 소속되어 건강·의료, 기술·기능, 문화·예술, 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9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역점 과제를 공유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 발표에 앞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제질서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경쟁 심화 등 대외 여건과 최근 국내 정국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 고조, 내수 침체 장기화 우려 등 대내 환경을 설명하며, 현재 상황이 각종 변수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격변의 시기임을 강조했다. 홍 시장은 “위기와 기회가 복잡하게 뒤섞인 이런 시기일수록 능동적이고 발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며, “현 상황에 기민하고 전략적으로 대처하며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그간 다져 온 견고한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시정 전 분야의 성과를 본격 창출확산해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2025년 창원시는 ▲5대 시정 전략 성과 실현 ▲생활밀착형 사업 역점 추진 ▲현안사업 정상 궤도 안착 ▲재정조직업무 행정혁신이라는 4대 전략 실행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2025년 시민 대의기관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본격화하며, 정책 개발·연구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ESG경영 본격화 = 의회는 오는 2월부터 맞춤형 ESG경영 컨설팅을 받는다. ESG경영 관련 비전과 전략 체계를 세부적으로 재설정하며, 새로운 혁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ESG경영 진단보고서와 전략 과제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의회는 앞서 지난해 7월 후반기 체제로 전환하며 △종이없는 탄소중립 가치확산(환경·Enviroment) △가치있는 같이하는 나눔문화 조성(사회·Social) △투명하고 유연한 조직 운영(관리체제·Governance) 등 3대 전략과 9개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컨설팅을 통해 ESG경영이 단순히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져 사회·환경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명확한 성과 지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대중교통·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비롯해 봉사, 나눔·기부, 자원 재순환 등에 의원·직원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7일 집행기관과 새해 첫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활력 대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원활한 시행과 지원을 당부했다. 의장단은 이날 창원시 관계자와 △민생경제 활력 대책 추진 △2025년도 국비예산 확보현황 △세계가전박람회(CES) 참가기업 지원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최종 지정 등 19건에 대해 보고받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창원시는 연말연시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48억 원을 들여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추가 실행, 저소득 취약계층 한시적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손태화 의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준비한 정책을 잘 시행해 주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의회도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의장단 간담회에서는 이달 중 개최 예정인 제140회 임시회 일정과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조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정기 재산변동 신고와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 등을 공유했다. 한편, 제140회 임시회는 16 부터 21일 6일간 예정으로, 오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가 아동, 청소년부터 노인 분야까지 2025년을 맞아 달라지는 복지 분야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존 제도를 체계화하고 복지 수혜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약자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로 약자복지 강화 ◇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경제·사회·정서적 고립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행복이음 시스템을 비롯하여 AI 초기상담시스템, 복지위기 알림 앱,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등을 활용하여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꼼꼼하게 찾고 지원한다. 더 두텁고 든든한 기초생활보장 ◇ 기준 중위소득 인상으로 생계급여 보장 확대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609만 7000원으로 2024년 572만 9000원 대비 6.42% 인상되었다. 이는 맞춤형 급여체제로 전환된 2015년 이후 역대 최대 증가된 것으로 창원시 생계급여 수급자도 현재 23,294가구에서 24,550가구로 약 1,256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공영·공유주차장 47개소 1,017면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도심 주차문제는 주차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정비에도 불구하고,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고 주차시설의 공급에도 한계가 있어, 공영주차장 조성뿐만 아니라 주차장 공유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 및 주차 인프라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공영주차장은 총 7개소 417면을 조성한다. 양덕1동, 양덕2동, 여좌동, 합성1동, 소계동 일원 구 도심지 및 상가지역 인근에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5개소 334면과 도내 최초로 설치하게 되는 캠핑용 차량 전용 주차장은 의창구 소계동과, 진해구 죽곡동 2개소 83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유주차장은 공공·종교시설 및 상가 등의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개방해 인근 주민들과 공유하는 열린주차장은 5개소 150면, 유휴 공한지나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은 35개소 450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열린주차장 사업에 참여하는 소유자에게는 주차장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공한지 임시 주차장 부지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창원시에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 경영현황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지원항목은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안전시스템 정비 등 경영환경개선에 소요되는 시설개선비 중 공급가액의 70%를 지원받으며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 원이다. 인건비 절감해주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서빙로봇 등이 주요 지원 품목이다. 이 또한 업체당 공급가액의 70%(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중복 지원 가능하다. 위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관련 서류 및 사업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6일 한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설계 구조해석 직무체험’ 교육을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구조해석의 개념과 방법, 분석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고교 학생의 3D 설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 주관기관인 창원문성대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스마트제조 분야의 산업현장 맞춤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창원공업고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 재학생 66명 대상으로 BMW 및 Mercedes Benz와 협력한 미래모빌리티 현장 직무체험과 드론 군집 비행 실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 연계한 기술 심화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한 기능인력 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첨단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혁신적인 기술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들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맞춤형 제도 및 시책을 엄선하여 ‘2025년 달라지는 시책’ 책자(e-book 포함)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2025년 달라지는 시책'은 정부·도·시의 새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주요 제도 및 시책을 아동, 청년, 노인 등 수요 계층별과 함께 복지, 경제, 농림 등 분야별로 정리한 것으로, 총 9대 정책 대상별 50개 제도·시책으로 구성됐다. 그 중 신규 사업은 19건, 확대 추진은 31건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래세대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창원시는 최근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기존 9,000원이던 저소득 가정의 아동급식 단가를 9,500원으로 인상하고 4, 5세이던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연령을 3세부터 5세로 확대해 양육 부담을 경감한다. 보호 대상 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도 차상위계층까지 신청대상을 확대한다.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해선 맞춤형 창업 교육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경영 실습 농장 임대를 신규로 추진한다. 보호 종료 청년을 위한 1200만 원이던 자립정착금은 1500만 원으로 인상하여 실질적인 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중심 상권의 하나인 진해중앙시장의 노후된 아케이드 개선을 위한 보수공사를 오는 1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시장 아케이드의 물받이 및 개폐기 등 시설을 보수하여 상인 및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화재 위험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해구 진해중앙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전통시장으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의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보수공사는 2025년 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시는 공사 기간 동안 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 준공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진해중앙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과 상인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전통시장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하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손태화 의장과 시의원들은 지난 12월 31일 경남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시무식에는 손태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 1월 정기인사에 따른 발령장과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의장단과 원내대표 등은 신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손 의장은 신년 인사에서 “창원시의회가 대의기관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하나 된 마음으로 더욱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힘이 되는 강한 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일 ▲ 성주사역 환승센터~안민동 철도 건널목 설치 ▲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등 생활밀착형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민생 행정 역점’이라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일맥상통한 행보로 을사년 첫 일정에 나섰다. 2025년 시무식을 마친 뒤 곧장 걸음을 옮긴 홍 시장은 성주사역 환승센터~안민동 철도 건널목 조성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그동안 인근 거주민들은 성주사역 환승센터를 거쳐 성주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정류장으로 바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이 막혀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철도 건널목 조성으로 통행과 시내버스 이용이 간편해진다. 지난 몇 년간 이에 대한 주민 건의가 많았기 때문에 건널목 조성이 더욱더 의미가 깊다. 현장을 둘러본 홍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보행자 안전이 그 무엇보다 확보되어야 한다”며 “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챙겨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현장을 찾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