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4일 홍태용 시장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2026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의 국비 지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하형주 공단 이사장을 만나 체육시설 노후화 현황과 시민 이용 실태를 설명하며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확대와 장기적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 8개소 총사업비 40억1,600만원을 신청했으며 이 중 국민체육진흥기금 국비 지원분은 18억4,000만 원이며 나머지는 시비이다. 김해시는 연간 20만명이 이용하는 장유스포츠센터 수영장 전면 리모델링과 여과시설 교체, 전국생활체육대회가 가능한 삼계 시민체육공원 게이트볼장 지붕 교체와 벽면 정비, 2026년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한 김해실내체육관 승강기 설치 등을 비롯해 체육시설 안전설비 개선, 구조 보강, 편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어 홍 시장은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유승민 체육회장을 만나 내년 4월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과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이윤호)는 2025년 8월 13일 김해시 관광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경유 관광을 넘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 협약의 핵심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 운영이다. 양 기관은 숙박 장소 선별 및 일정 조율을 위한 협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 콘텐츠 및 패키지 공동 개발에 나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주관 행사정보의 사전 공유 및 홍보 협력, 숙박업소 내 재단 행사 홍보물 비치 및 배포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김해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역시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김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재단은 ‘한달살이 김해’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전시, 관광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김해시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김해시 삼계동 소재 풀코스모스지역아동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산사회복지관장과 풀코스모스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울경 권역의 공예인 및 예비 공예인을 대상으로‘2025 하반기 디지털 공예가 양성교육(초급)’을 운영한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4회) 오후 13:00~16:00에 진행된다. 상반기 동일 프로그램은 수료자 전원이‘메이커창의 융합지도사’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하반기에도 동일 커리큘럼으로 재편성해 디지털 공예 역량을 차근히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UV프린터 등 주요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이론·실습을 병행해 기초부터 응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강사진은 부울경 권역의 디지털 공예 전문가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2층 공예창작실 2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개인 USB를 준비해야 하며, 총 4회 전 일정 참석이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5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25만번째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김해의 특산품인 산딸기 와인, 산딸기 식초 등 지역 대표 관광 기념품을 전달하며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지난 1일 대규모 리뉴얼을 완료한 와인동굴에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단장된 와인동굴은 체험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으며, 기존 단순 관람형 시설에서 몰입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와인동굴 내부는 연중 14-16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여, 폭염에도 시원한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적 특성과 첨단 미디어아트의 결합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관광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6년 개장 이후 현재까지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총 230만명을 넘어서며, 경남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레일바이크, 와인동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3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제5회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세외수입 세입 확충을 위해 우수기법을 개발·공유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부터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 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시지가 현실화 및 세입 증대’를 발표한 이유정 주무관(토지정보과), 우수상은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발표한 김영순 주무관(전략산업과)과 ‘상수도 요금 단일고지서 도입과 자동이체 출금일 개편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ESG 경영실천 강화’를 발표한 박유나 주무관(수도과)이 받았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24년 제17회 지방재정대상에서 ‘김해의 혁신 쓰레기가 자원으로 大변신, 60억 원 벌었다!’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김해시청 하키단이 지난 12일 김해에서 개최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시청 하키단은 지난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전통의 하키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에 4대1로 완승을 거뒀다. 김해시청 하키단은 2쿼터 서우형 선수의 골로 앞서갔다. 3쿼터 정준성 선수의 추가골 이후 한 골을 만회한 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최지호 선수와 김성엽 선수가 추가 득점을 하며 최종 스코어 4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허상영 감독과 여운곤 코치는 각각 감독상과 지도자상을,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며 김해시청의 우승을 이끈 양현준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시민들과 열띤 응원을 펼친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청 하키단 선수들의 우승을 축하드린다”며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한전MCS 김해지점(지점장 안진숙)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MCS 김해지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 하고자 했으며 ▲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자원 및 정보교류 ▲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지원 협조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촉진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지역 기업의 관심으로 노인 복지 자원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 복지와 사회안전망이 강화되고, 두 기관이 함께 지역 노년층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MCS 김해지점(지점장 안진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한전MCS의 특성을 살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의대학교 산업문화대학원과 중증정신질환자 대상 사회재활프로그램 자원 연계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의대 산업문화대학원 음악치료학과 손명균 주임교수와 임영제 겸임교수, 김해시정신건건강복지센터 신진규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증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사회재활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전문 인력을 활용하며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전문 인력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중증정신질환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중증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지역사회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3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19개 전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행복e음 전산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산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절차별 전산처리 과정을 실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김해시는 2025년부터 통합사례관리사 1명을 추가 지정해 총 2명의 현장 슈퍼바이저가 19개 전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방문해 행정·교육·정서적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보장과장은 “사례관리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실무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인제대학교 인당관에서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와 ‘김해를 바꾸는 시민참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를 바꾸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는 시민, 특히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발굴해 정책 실험과 제안으로 연결하는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모델로 맞춤형 정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주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 이상협 인제대 글로컬사업본부 지역혁신국 본부장, 조일웅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장이 참석해 청년과 시민이 주도하는 정책 실현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별도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 지원, 성과확산 전략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정책 제안 해커톤 대회는 인제대 지역문제연구소가 작성한 ‘문제정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청년과 시민이 한 팀을 이뤄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와 주택을 조사해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통계 중 하나다. 모집 인원은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23명, 조사지원담당자 6명, 실제 현장에서 조사를 담당하는 조사원 220명 총 249명이다. 신청 자격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사람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양육 가구 등은 우대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이며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김해시 스마트도시과 데이터융합팀에 비치된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전화 방식으로 진행하며 미참여 가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여름방학 맞이 진로·봉사 융합형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활동은 김해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원하여 청소년의 전문적인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해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40명이 참여했고 ▲뷰티케어학과 ▲호텔조리제과제빵과 ▲치위생과 등 3개 학과의 협조로 실습 중심의 체험을 직접 경험하며 직무 특성과 진로 방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청소년의 주도적인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참여를 목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은 환경교육, 환경실천 선언문 제작, 친환경 부채 만들기 순으로 진행했고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부채는 여름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지역 대학과 협력한 진로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로서 실효성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지난 12일‘제1기 김해시 도시재생 해피업(UP)숏폼 서포터즈’해단식을 진행하고, 약 5개월간의 서포터즈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1기 서포터즈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최신 유행 밈과 챌린지를 활용해 김해시 도시재생사업, 행사, 시설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장유도가 막걸리 만들기’,‘삼방어울림카페 휘낭시에 만들기’,‘굿사이클 업사이클링 체험’,‘아트카페 보자기 아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설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며 숏폼을 제작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총 61건으로, 8월 12일 기준 누적 조회수 약 280,000회를 기록하며 숏폼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해단식에서는 성실히 활동에 임한 9명의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서포터즈들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했다. 김해시민 구독자는 “다소 딱딱하고 형식적이었던 도시재생 SNS가 이번 서포터즈의 숏폼 덕분에 보는 재미가 쏠쏠해졌고, 일상 속에서 도시재생 숏폼을 챙겨보는 즐거움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층 세대를 돕기 위해 여름 물품 2종 100만원 상당을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여름이불 15채와 선풍기 7대(100만원 상당)로서 관내 조손가구 및 한부모가정, 노인경로당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총 83개 통으로 구성된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처리하고 있고, 특히 매년 저소득층 이웃돕기와 산불피해 성금 및 적십자 성금 지원 등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허의덕 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더운 여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형 북부동장은 “여름 물품을 기탁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