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5월 29일 고성 봉곡삼거리 일대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성통영거제 지역에서 발생하는 조선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의식을 고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고성군청, SK 오션플랜트, HSG성동조선 등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안전문화를 전파했다.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근로자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경에 거류면 봉곡 교차로에 보여 안전구호 제창,현수막 및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조선업 산업재해 방지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군에서 실시 중인 중소 민간업체의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컨설팅,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 등 다양한 안전 지도점검 시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과정에 참여하는 3명의 청소년과 함께 고성군 일원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예비탐험활동으로 생태환경 탐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비탐험활동은 정식 탐험활동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고성군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 생태 탐사활동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지역 생태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예비탐험활동은 고성생태학습관, 마동호습지, 솔섬, 당항포관광지 식물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등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고성군 생태환경을 탐사했다. 탐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생태탐사를 통해 단순히 자연을 관찰하는 것 이상으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했고 다양한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생물의 삶의 터전을 관찰하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생각도 깊어졌다”며, “특히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군 유스호스텔의 효율적 운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을 책임질 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 군은 객실 및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유스호스텔을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운영자를 모집해 시범운영을 거쳐 7월말 또는 8월경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 기본법에 따른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나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고성군 홈페이지에 공고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16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자는 6월 중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고성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3년 간 고성군 유스호스텔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유스호스텔을 중심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체험형 관광 및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활성화 전략을 추진해 안정적 숙박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31일 고성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개최한‘청소년한마음체육대회’를 관내 중·고등학생 2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는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에서 제안한 안건으로 “고성군 청소년들이 학교별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함께 섞여 체육대회를 열고 싶다”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협동게임과 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마음체육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교 구분없이 간단한 게임을 통해 팀을 나눈 후 △신발 양궁던지기 △피구 △주사위 던지기 △줄다리기 △장애물달리기 △풍선 속 보물찾기가 펼쳐졌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고성군청소년공간협의체 △고성군보건소 △고성군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지원을 위해 먹거리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풍성한 행사가 됐다. &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30일 하이면 봉화골항 일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 등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는 공무원, 지역 주민, 고성군수협, 수산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경남청년어업인 고성군연합회, SK에코플랜트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 바다를 사회단체와 행정기관이 합심해서 깨끗한 경남 바다를 만들어 가기 위해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해안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중에도 5월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수산인과 봉화마을 주민,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다 자율정화 실천으로 청정한 경남 바다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29일회화면 관인마을 경로당에서 지역 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찾아가는 1인가구 행복 더하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총 11회기에 걸쳐 셀프수리 교육, 안전교육, 손바느질, 위생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 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며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순 씨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고성군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잘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는 개천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분야 종사자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를 위해 6개월의 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더욱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복지”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의는 5월 30일 오전 10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창신대학교 염동문 교수를 모시고 ‘장애인 복지 개론과 실천 현장의 적용’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제 사례를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현장 전문가인 위원들에게 의미있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명주 장애인분과장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장애 유형별 특성과 지원 전략,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선진지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분과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재활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고성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30일 관내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27개소의 14명의 창고주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관 및 훈증약제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관리양곡 안전보관 요령 및 훈증약제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 실무위주로 진행했고, 교육 후 관내 보관 중인 정부관리양곡 15,831톤에 대한 훈증소독 실시용 훈증약제를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된 훈증약제는 정부양곡 훈증에 이용되는 에피흄 약제(인화늄 정제)로 인화수소가스로서 살충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침투력 또한 강하여 톤백 및 소형포대 내부의 해충까지 제거 가능하며 소독 대상의 품질(맛, 향기, 영양, 발아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피흄 방제 시 양곡 보관상 가장 문제가 되는 바구미, 저장해충 등 방제가 가능하여 정부관리양곡의 변질을 예방하여 변함없는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여름철 양곡보관 위험기 전 해충발생 피해의 사전 대비를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정부양곡에 대한 훈증소독을 실시하여 정부관리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품질 좋은 정부양곡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
경남일간신문 | 고성시니어클럽은 5월 28일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제5회 Dream On! 진로박람회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푸드트럭 ‘정담맛차’를 통해 떡볶이 무료 시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진로 탐색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고성시니어클럽은 청소년들이 기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많은 주목을 받은 ‘정담맛차’ 푸드트럭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한 떡볶이를 제공해 약 360여 명의 청소년과 방문객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세대간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노인의 사회참여와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신형용 고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의 땀과 열정을 세대 간에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고성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세대 간 교류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28일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열린 진로박람회에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 ‘햇살동아리’가 기획한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햇살동아리’ 부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운영한 홍보 부스로 정성껏 준비한 빵과 시원한 음료를 나누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햇살동아리’는 이름처럼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전하고자 결성된 자율 동아리로,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 스스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처음에는 조금 떨렸지만, 또래 친구들이 웃으며 인사해 주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저희들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햇살동아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는 귀중한 활동”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풀사료인 ‘알팔파’를 재배부터 건조, 가공까지 일괄 생산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2024년 경상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국내산 알팔파 품종인 ‘알파원’, ‘알파킹’ 실증 시험 재배를 시작으로 올해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열풍건조시스템을 시범 구축함에 따라 장마기로 인해 건초 생산이 불리한 우리나라 자연조건을 극복하여 안정적인 알팔파 건초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알팔파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마암면 석마리의 두소한우공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축산기술 접목 우수농장’으로 선정됐고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수입건초인 ‘알팔파’를 지난 4월 25일 올해 첫 수확에 성공했다. 최근 건조시설을 설치하여 건조작업 또한 직접할 수 있게 됐다. 올해 4월 알팔파 1차 수확 결과 ha당 7톤 정도가 수확됐고, 알팔파는 연간 4회 수확이 가능하고 4~5년정도 재배할 수 있어, 수입 알팔파 건초에 비해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팔파 실증 재배를 하고 있는 최두소 두소한우공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고성만 및 자란만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 출현으로 인한 어업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5월 29일 해당 해역의 정치망어장을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나 대량으로 출현하면 그물을 찢는 등 어업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조업 중 혼획된 해파리에 대해 수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해파리 수매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양의 해파리를 제거하기 위해‘고성정치망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건의한 사항을 반영하여 수매단가를 300원/kg에서 240/kg으로 인하하여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해파리 대량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선을 임차하여 절단망으로 해파리를 제거하는 구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상근 군수는 “해파리 구제는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어 있다”라며, “해파리 대량 발생으로 인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게 군 관계자들이 총력을 다해줄 것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29일 고성읍 상리면 소재 제8358부대 2대대 군장병 60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병들이 자살 전조증상 및 신호를 알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여 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보건소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진행하였으며, 주변 사람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위기 상황에 개입하며, 적절한 도움을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병들은 자살 위기 징후를 ‘보고’, 고민을 ‘듣고’, 전문기관에 ‘말하기’로 연결하는 생명존중 실천방법을 익혔으며,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습득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병들이 자살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서로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부대 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군 장병들이 서로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관내에서 검역대상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을 발견함에 따라 신속한 방제를 당부함과 동시에 옥수수 재배농가에 긴급방제 약제지원에 나섰다. 돌발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은 남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검역대상 해충으로 유충시기에 작물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며 번식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식량작물 중에서 옥수수에 큰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특히 잎이 10장 이하인 어린 옥수수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한다. 고성군에서는 지난 4월 21일부터 주요 옥수수 재배지 20개소에 페로몬트랩(곤충포획장치)을 설치하고 예찰을 강화하여 열대거세미나방 의심개체를 포획했다. 의심개체는 열대거세미나방 예찰 방제 매뉴얼에 따라 분류동정 확인을 추진했고, 열대거세미나방으로 확인됨에 따라 군비 20백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옥수수 재배농가 (207ha, 478호) 대상으로 긴급방제 약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상군 고성군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유충이 2~3령일 때가 방제적기이며, 농가에서 적기에 방제하여야 수확물 감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경남일간신문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군 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이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29일 예매권 1천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산림조합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을 도모하고자 이번 예매권 구매를 결정했다. 이번 구매는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성의 공룡콘텐츠 브랜드 확장을 위한 조합원들과 함께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황영국 조합장은 “고성군의 대표적인 행사인 공룡엑스포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예매권 구매를 결정했다. 엑스포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고성군이 더욱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올해 엑스포는“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