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고암면 계팔마을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림녹지과, 안전치수과, 고암면, 창녕읍파출소, 창녕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이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한 강우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재난 예·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소로 이동하고, 각 부서가 협력해 대피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주민들과의 토론 시간을 통해 산사태 징후를 어떻게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지 교육하고,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의 대피 방법, 최단 대피경로 등을 점검하며 개선방향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이 점차 빈번해지는 가운데, 이번 훈련은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4일, 군청 전 부서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민원업무와 대민 스트레스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회복을 돕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와 남지 개비리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자가진단 ▲민원응대 마인드 향상 교육 ▲DIY 아로마 테라피 체험 ▲개비리길 숲속 힐링 트레킹 등 정신과 신체의 균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민원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행정에 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4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임원 43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예방의학과 박기수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여성과 고령 농업인이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실습이 함께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실질적인 안전 실천을 돕기 위해 농작업용 앞치마, 보호장갑 등 농작업 보조구도 함께 보급됐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들의 안전이 곧 우리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4일, 2025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농업인들의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영농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접목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온실 환경 자동제어 기술 ▲작물 생육 정보 수집·분석 시스템 ▲LED 광원 활용 기술 ▲양액 및 수경재배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원예 기술을 직접 접하고 연구 동향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실제 시험 온실을 함께 둘러보며 센서 설치 위치, 제어기 조작 방법, 빅데이터 기반 생육 분석 사례 등도 실습 위주로 체험했다. 이어 ICT 기반 고추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황정규 농가를 찾아 고추 생육 데이터 활용법, 병해충 예찰 시스템, 환경관리 자동화 기술 등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현장에 적용된 기술들을 눈으로 확인하며 스마트농업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깊이 공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변화 방향과 스마트농업의 실효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참여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홍 의장은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홍 의장은 창녕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명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꼽으며 “고분군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가야 유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어 “창녕은 이 외에도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화왕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창녕을 방문해 유네스코 3관왕 도시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두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역 내 확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13일, 남지읍 일원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남지읍 내 주요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이 우리 이웃인 것을 기억하며 함께합시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지를 배부하며 지역민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군청 행복나눔과,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사)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창녕지회, (사)경남농아인협회 창녕군지회(부설 창녕군수어통역센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창녕군보건소,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관내 11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강사 초청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대비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정보와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EBS 대표강사인 정유빈 강사의 수학 핵심 학습법과 실전 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김성길 강사가 수시 및 정시 전형별 대입 전략과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준비 방안을 상세히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학생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명쾌한 조언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에게 진학 준비의 방향을 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녕의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3년 EBS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연 2회 학습전략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하반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관광환경국은 지난 13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창녕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환경국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제철 농산물, 수산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직원들은 “착한가격,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전통시장의 정취를 체감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은영 관광환경국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의 현행화와 누락 재산의 발굴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재산관리관 부서 및 각 읍·면이 주관하여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도·군 명의의 토지 24,874필지, 건물 687동을 포함한 공작물, 기계기구 등 유형재산과 지적재산권, 유가증권, 회원권 등의 무형재산이다. 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 등 공적장부를 공유재산대장과 대조해 불일치 사항은 정비하고, 누락된 재산은 새롭게 등록할 계획이다. 특히 토지와 같은 유형재산은 현황 일치 여부와 무단점유 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무단점유가 확인될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고, 사용허가나 대부, 원상복구 등 행정조치를 병행한다. 무형재산의 경우에는 미등록 또는 잘못 등록된 재산을 바로잡고, 재산권 소멸 여부 등을 확인해 공유재산대장을 정비한다. 무단사용에 대해서도 적법한 행정 절차를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철저히 추진해 공유재산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
경남일간신문 | 성낙인 창녕군수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를 비롯한 9개 구장에서 열린 전국축구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수여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창녕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대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숙박, 교통, 안전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창녕군의 세심한 행정 협조가 빛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낙인 군수는 “뜻깊은 공로패를 수여해 주신 대한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는 각 시·도 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예선 대회를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팀들이 참가하는 생활축구 최고 수준의 전국대회로, 동호인 축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도립예술단(극단)의 연극 ‘빌미’를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립예술단이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7개 지역 중 하나로, 창녕군이 포함되어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극 ‘빌미’는 경남도립극단 최원석 예술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2019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표작이다. 작품은 인간 삶의 모순과 거짓, 진실 사이의 경계를 날카롭게 조명하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연극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와 창녕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경상남도축구협회·창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의 연령별 축구 동호인 58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해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황금부(70대)는 경상북도가 우승하고 파주시70대축구단이 준우승 ▲실버부(60대)는 수원60대상비군이 우승, 대구광역시실버부가 준우승 ▲노장부(50대)는 수원50대상비군이 우승, 강원춘천시50대가 준우승 ▲장년부(40대)는 용인특례시40대가 우승, 광주광역시가 준우승 ▲청년부(20~30대)는 부산광역시청년부가 우승, 대전시2030대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 창녕군 황금부(70대) 경남창녕군창녕70팀은 대구북구목련70팀을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 경기도파주시70대축구단에 0:6으로 패해 공동 3위를 기록하며 개최지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조윤제(1941년생) 씨는 대회 참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 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공동우승을 차지하며 탁구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도내 12개 시군에서 총 20개 팀, 200여 명의 공무원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창녕군은 창원시와 함께 단체전 공동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에서도 창녕군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자복식 부문에서는 조현영·정혜은 조가 준우승을, 여자 단식에서는 정혜은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출전선수로는 이차원, 김종성, 김수경, 진문식, 하용훈, 황동호, 정혜은, 조현영, 김옥화 등 9명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창녕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제11회 우승, 제12회 공동 3위에 이어 3년 연속 입상이라는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창녕군 공무원 탁구팀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기생충질환 예방과 조기 퇴치를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관내 6개 면 지역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간흡충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 지역은 낙동강 유역에 위치한 고암면, 성산면, 대합면, 이방면, 유어면, 대지면 등 6개 면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집중 검사에 나선다. 간흡충은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담관암과 간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담관염, 담석 형성, 간경화, 소화기 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검사 대상자는 위 6개 면 주민 외에도 민물고기 생식 경험자, 관련 요리를 하는 사람, 과거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 등이 우선 검진 대상이며, 이외에도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검사 희망자는 보건소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해 대변 통을 수령하고, 밤알 크기의 변을 수집한 후 해당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수거된 시료를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해 간흡충 외에도 장흡충, 편충, 폐흡충, 회충, 조충 등 총 11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2일, 전국적인 대형산불과 탄핵정국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소득 향상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남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NH농협 창녕군지부장, (사)창녕군새마을회장, 군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창녕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과 관내 업소 이용 장려 ▲창녕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긴급 생계지원을 위한 경남동행론 추진 ▲공공요금 등 물가 안정 관리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 및 기업 애로사항 발굴·상담 등 다양한 민생경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군에서도 다각적인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창녕사랑상품권 사용과 전통시장 이용 등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