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산림녹지과 2층 자원봉사센터에서 ‘함안군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함안군 자율방범대연합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함안군 안전협의체’의 주요 성과와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군은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모의훈련, 안전문화 캠페인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3월에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응모해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를 포함한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로 함안군 안전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읍면동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함안군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 안전협의체’ 간의 유기적 협력이 이루어져 작년에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재난 안전 캠페인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허대양 함안부군수가 참여해 시설운영 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위험요소제거 및 사고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함안부군수를 포함한 총 8명(공무원 5명, 민간전문가 3명)이 참여해 ▲소방시설의 작동 여부 및 관리 상태 ▲피난구조설비(유도등, 대피통로 등)의 적정 배치 및 기능 이상 여부 ▲누전차단기, 개폐기 등의 설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합동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함안문화예술회관 점검은 함안군이 추진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군은 총 19개 분야 90개소의 주요 시설을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21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광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정세 변화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실행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수고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함안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가야읍의용소방대(남·여)는 가야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가야읍의용소방대원(남·여) 30여 명이 참여해 가야읍 쌈지공원 및 시내 일대의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순응 가야읍장은 “의용소방대에서 가야읍의 환경 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야읍에서도 지역주민들과 읍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악양생태공원(대산면 서촌리 1418)에 노란 금계국과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폈다. 꽃길 사이로 연인,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꽃과 함께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5월이 가기 전에 걷기 좋은 악양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이곳 악양생태공원은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으며, 주변 수변과 습지를 연계해 조성된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이다.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봄과 가을에는 샤스타데이지와 핑크뮬리가 장관을 이루며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도 입소문이 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과 공원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군민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하마니와 함께하는 환경의 날’을 무료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함안군 환경 캐릭터인 ‘하마니’를 활용해 제작된 16종의 움직이는 이미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감정표현과 함안군 특산물인 함안수박과 함안곶감을 포함한 이모티콘도 있다. 여러 가지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모티콘은 선착순 2만5000명에게 제공되며,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일로부터 30일간이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함안군 환경알리미’를 검색해서 친구 추가하면 자동으로 이모티콘이 발송된다. 기존에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도 카카오톡 친구를 해제한 뒤 다시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같은 이벤트에서는 이모티콘 배포 시작 10분여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 역시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하마니 이모티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
경남일간신문 | 세무법인 태영(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안병석 대표는 20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병석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 태영 안병석 대표는 함안고 동문회 장학회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함안군장학재단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5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고향인 함안군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30여 명이 직접 다육카네이션을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어버이께 말로는 전달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직접 만든 다육카네이션과 함께 선물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고 감동받았다. 우리 아이가 대견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군민은 “복지관에서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육카네이션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을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행복한 표정과 직접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보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고 마음을 나누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금연 홍보와 흡연 예방 교육에 힘쓰고 있다. 군 보건소는 올해 3월에 지역사회 복지연계 강화를 위해 함안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12일과 14일에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상대적으로 흡연율이 높은 함안지역자활센터 흡연자들의 금연 동기 부여를 위해 근로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흡연예방 체험 행사로 혈압·폐활량·일산화탄소(CO) 측정, 파거스트롬 니코틴 의존도(FTND) 및 흡연유형 테스트, 흡연예방 모형 및 교구 전시로 진행됐다. 2부는 흡연예방교육으로 담배의 독성물질과 그로 인해 발생 되는 각종 질병을 안내하고 정상 장기와 담배로 인해 변형된 장기 사진을 비교하고, 주위의 가족, 직장동료 등에게 미치는 간접흡연의 악영향 등을 교육했다. 또한 금연 이행시 추첨 및 선물을 증정하며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 16일에는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개설했으며, 함안지역자활센터 근로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6개월간 운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이 운영하는 공설봉안당이 리모델링 이후 봉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설봉안당은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봉안당 내부의 노후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봉안함 배치 구조를 개선하고, 냉난방 시스템 설치 등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에 이용 편의성과 공간의 품격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공설봉안당을 단순한 안치 장소가 아닌, 품격 있고 따뜻한 추모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군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비용 부담은 줄이고 서비스의 질은 높여 군민의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행정서비스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봉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시 점검과 친절한 민원 응대를 이어갈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설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 공설봉안당 이용 안내는 군 주민복지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함안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와 공동으로 ‘마음꾹국 행복꽉찬’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함안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국 1종과 밑반찬 4종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14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자 함안면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 공백 없는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함안군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경남여성리더봉사단에서 음식을 만들어 읍면사무소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상육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밑반찬(열무 물김치)으로 내 이웃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1년 7월에 설립돼 취약계층의 이웃 돕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2025년 찾아가는 아라가야 실버 안전교실’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라가야 실버 안전교실’은 작년부터 시작해 운영되는 군 자체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령화사회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사고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마을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총 20개소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교통·자연재난 등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 23개 영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대처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익히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현업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방지하고자 지난 14~15일 진행했다. 교육은 한국종합안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의 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에 관한 사항 △사고 발생 시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유해인자 노출 대상 근로자에 대해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연 2회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 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클린버스는 고령자,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저장강박 등으로 인해 스스로 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청소, 정리수납, 방역, 폐기물 처리 등 원스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3년 시범적으로 5가구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8가구, 2025년에는 5월 초 기준으로 10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클린버스 사업은 함안지역자활센터(EM환경사업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필요시 함안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대상 가구의 물리적 환경 정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 이후에는 통합돌봄 사례관리 및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오랫동안 집이 정리되지 않아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았는데,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