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1년부터 진행 중이며, 건강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께 스마트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를 제공하고, 사전 건강 스크리닝 후 6개월 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서부권(장유 1~3동, 한림, 진영, 진례)에 거주하면서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이전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단, 아이폰을 소지하거나 장기요양등급자 제외) 김동숙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에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3월 12일(수)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김해시서부보건소 평생건강팀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국가와 광역시․도 기본계획,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이번이 제1차 계획(2025~2034년)이다. 기본계획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 등을 담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시민과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사업부서별 협의, 한국환경공단 컨설팅을 거쳐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공청회는 기본계획 발표,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과 이달 24일까지 제출된 의견을 검토, 반영하고 김해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관내 151개소 경로당 중 와이파이 사용률이 낮은 진영읍 여래3구 마을회관 등 총 2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안내 등 홍보를 시행하였다. 2015년부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지공원, 수로왕릉 등 주요 관광지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였으며, 2019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업으로 시내버스, 버스정류장, 경로당 등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시내버스 249대, 버스정류장 188곳, 복지시설 (경로당 포함) 161곳 등 총 826개소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의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김해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데이터 사용량이 낮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공공 와이파이 사용법과 장애 발생 시 연락처 안내 등을 홍보하였으며, 그 결과 방문한 경로당에서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설치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시민들이 통신비 절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보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 설치대상지를 발굴하여 스마트 서비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신어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인성 교육 및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신어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사용했던 도서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 기증하여 지역사회 내 독서 문화 활성화와 정보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활용해 지역 주민과 아동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서 나눔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어초등학교 김창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6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위험 대처 능력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직원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와 토론회는 기후 위기로 인한 이상 기상 현상과 도로 싱크홀 사고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해재난의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공무원 성비 불균형, 조직문화 변화 등 조직 내‧외부의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해 상향식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김해시는 설문조사와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부서와 실‧국‧소 차원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내부역량이 강한 조직, 위기에 강한 조직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설문조사는 올 1월 기준 공무원 현원 2,055명 중 962명(46.8%)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김해시가 가까운 장래에 당면할 중대한 위험요인으로는 저출산‧고령화(39%), 청년유출(22%),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증가(11%) 등이 상위에 꼽혔으며 대처 역량이 강한 분야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증가(17%), 저출산‧고령화(12%), 공공일자리 창출(10%) 등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민간배달앱 운영사의 차등수수료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공배달앱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배달업연합회, 배달대행기사, 상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배달 시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대형 민간배달앱의 과다한 수수료와 서비스 요금제 개편으로 야기된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의 대안책인 공공배달앱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민간배달앱에 맞서는 사장님들의 차별화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가졌다. 참석한 치킨점 대표는 “중개수수료를 9.8%에서 매출규모별 2%~7.8%로 차등 적용한다고는 하나, 실질적으로 2% 혜택 구간은 소수로, 거대 공룡 민간배달앱의 꼼수다” “고물가와 매출대비 30% 전후 민간배달앱에서 가져가는 높은 수수료로 우리 소상공인은 남는게 없다며”며 호소했다. 먹깨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뿐 아니라, 김해지역 소상공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공배달앱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여성단체와 여성폭력상담소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6일 인제대학교 정문 앞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김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와 여성폭력보호시설 6개소(김해여성의전화, 김해노동인권센터, (사)김해여성회, 김해성폭력상담소, (사)김해여성회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사)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김해시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해 ‘여성의 목소리, 세상을 바꾼다. 함께하는 변화, 멈추지 않는다’라는 구호 아래 세계 여성의 날 의미를 알리는 홍보물과 장미꽃을 나눠 주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고 외치며 여성의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한 것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일상과 직장에서 여성이 마주하는 구조적 장벽과 편견을 없애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권익증진시설에 대한 지원과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b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6일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홍 시장과 시 복지국장, 복지재단 대표이사, 장유1동 자원봉사회원 1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복지관 경로식당 점심시간 배식에 참여해 550여 명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으며 배식에 이어 설거지와 주변 정리 후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홍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식당 운영 지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강화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민들은 어떤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을까? 김해시에서 19년째 이어가고 있는 올해의 책은 시민 투표로 대표(성인), 어린이, 시민작가에 이어 올해 청소년 부문을 추가해 총 4권을 선정했다. 올 한해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과 함께 김해시민들의 문화력을 키울 4권의 책을 소개한다. ▲대표도서= ‘빛과 멜로디(조해진)’는 전쟁 속에서도 사람을 살리는 연대와 호의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어른들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버려진 듯 생활하던 열두 살 권은에게 카메라를 선물한 승준과 그 카메라를 통해 죽음이 아닌 삶 쪽으로 한 발 내딛게 된 권은을 통해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일의 위대함’을 이야기한다. 2022년 발발한 러-우 전쟁을 배경으로 레닌그라드 전투, 팔-이 전쟁, 유대인 학살 등 만연한 불의와 폭력 속에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어떻게 인간다움을 지킬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한다. 작가 조해진은 ‘천사들의 도시’, ‘한없이 멋진 꿈에’, ‘로기완을 만났다’, ‘빛의 호위’, ‘단순한 진심’ 등의 작품을 썼으며 2013년 신동엽문학상(로기완을 만났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전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시는 본 사업을 통해, 타 지역에서 김해 지역 대학교 기숙사로 전입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00명에게 1인당 김해사랑상품권 15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관내 대학교에 전입해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졸업(유예)생, 수료, 제적생, 자퇴생과 김해시에서 시행 중인 유사 사업(▲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월세 특별 한시 지원 사업 ▲주거 환경 지원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상반기는 6월, 하반기는 11월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온라인 신청·접수’ 창구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지역 인재인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표”라며 “사업 효과를 분석해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위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5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장 전수와 함께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제10기 김해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대표는 김혜경, 총무는 이희진 단원이 선출됐으며, 김혜경 대표는 “작지만 꼭 필요한 정책 제안과 더불어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느끼는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경용 정책기획과장은 “보다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7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공공·민간분야 퇴직자, 자영업자, 주부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시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일상과 연결되는 창의적인 정책 제안들이 대거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봄비와 함께 김해시민의 숲에도 봄이 찾아왔다. 시민의 숲은 이맘때면 100여 그루의 목련이 순백의 탐스러운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목련 명소이다. 6일 김해시에 따르면 만개 시기를 이달 둘째 주로 보고 시민의 숲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주차 안내와 함께 임시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리한다. 시는 이 기간 주차구역, 포토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꾸준한 모니터링과 근무인원 배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진입로인 농로 폭이 협소해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주차를 3개 구역으로 나눠 1주차장은 목련숲 옆 녹지대, 2주차장은 1주차장 인근 농로, 3주차장은 농업기술센터 농로~봉곡천로 세분화해 안내한다. 시민의 숲에는 목련 105그루, 매화 125그루가 있으며 최근 몇 년 새 SNS를 타고 입소문이 번지면서 봄이면 목련꽃과 매화 풍광을 함께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숲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더욱 아름다운 녹지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물의 소중함에 공감하고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로 선포했으며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올해 유엔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빙하보존(Glacier Preservation)’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수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행동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유엔 주제의 키워드와 연계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대응을 위해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시는 세계 물의 날 행사로 ▲환경OX퀴즈 온라인 이벤트 ▲EM흙공 던지기 및 환경정화활동 행사 ▲시민교육(‘자원봉사’로 흐르는 깨끗한 물, 지속가능한 지구)을 실시한다. 먼저 ‘환경 OX퀴즈 이벤트’는 오늘 10일부터 23일까지 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0일부터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에어 점핑돔)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뜀동산은 2023년 12월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조성하여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첫 운영하였으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금년 2월까지는 휴장하였다.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기간 중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금년도 역시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10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영하며 기상여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신장 90~140cm의 어린이로 1회당 최대 20명으로 제한되며 평일은 현장 접수 순번에 따라 이용 가능하고 주말은 현장 예약제를 실시하여 줄서기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 관계자는 “만연한 봄과 함께 어린이들의 이색 놀이공간이 돌아왔다”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운영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5일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이 경남동부권 위기개입팀을 방문해 업무 체험과 종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남동부권 위기개입팀은 주촌건강지원센터 내에 있으며 자살 시도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해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상주하며 야간, 휴일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고위험군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사후관리 등을 한다. 허 보건소장은 위기개입팀 현장 업무를 체험하며 종사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정신건강 문제 예방,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허 소장은 “경남동부권 위기개입팀은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자・타해 위험과 자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울증, 신병 비관 등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야간과 공휴일 관계없이 24시간 언제나 ‘1577-0199’번으로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