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추진한 공공언어 개선사업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쉬운 공공언어 사용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어진흥 업무를 공보관으로 이관해, 일상생활에서 굳어진 어려운 행정용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순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영남대학교와 협업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펼친 것이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시와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창원특례시의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보도자료 400건의 공공언어 사용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물로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길라잡이’를 발행했다. 책은 띄어쓰기, 읽는 사람을 고려한 표현(차별적·고압적·권위적 표현 삼가기), 보도자료의 구성과 형식, 간결한 문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 책을 교재로 삼아 본청과 구청 5곳을 돌며 지난해 6회에 걸쳐 공공언어 바로 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양 기관은 사용 빈도가 높은 어려운 용어 46개 중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및 환경정비를 위하여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 자체 점검반 운영으로 진행되며, 점검 장소는 대상공원 힐스테이트 신축공사 등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설 명절 연휴 안전관리 계획 및 근로자 임금 체불 확인 ▲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관리 상태 ▲ 근로자 난방 휴게실 등 작업 환경 ▲ 전열기구 및 유류 관리 상태 점검으로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 공사장 주변 보·차도 정비 등 시민 불편사항 및 위해요인 제거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근로자 임금 체불 또는 보수·보강 등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사항은 설 연휴 전까지 시정조치 후 결과를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및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2025년 연말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신규 공공도서관의 명칭 공모를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공공도서관은 진해구 풍호동 305-15번지 일원에 연면적 4,539㎡(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주요 시설로는 일반자료실, 어린이 및 유아자료실, 청소년 공간, 강의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서관 명칭 공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창원시 및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 및 우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에는 도서관 명칭(8자 이내)과 그에 따른 취지를 설명(10자 이상)하면 된다. 우수작은 독창성, 상징성, 대중성, 전달성을 심사기준으로 한 내부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서 3월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에 선정된 5명에게는 각각 최우수 50만 원(1명), 우수 20만 원(1명), 장려 10만 원(3명)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박진열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정책 수요에 맞춰 일자리 지원, 생활 안정, 문화 등 청년정책을 더욱 확대 강화하여 본격 시행한다.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는 공약사업인 신산업 연계 일자리사업(150명)과 일경험 지원사업(50명)으로 청년 200명에게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공모 계속사업인 항공, 에너지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올해는 163명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관내 대학·기업과 연계하여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단념·쉬었음’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 참여대상자를 1240명으로 확대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120명)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성장프로젝트(1120명)를 통해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통장은 상반기 중 신규가입 청년 500명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하여 200명을 선발하여 만기 시 청년 적립금액의 2배인 원금과 이자를 지원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특례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도·시의원, 기업인, 시민단체 대표,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으로, 사회 각 분야의 내빈의 새해 덕담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새해 소망 인터뷰 영상 상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새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년 퍼포먼스에서 참석자 전원은 “동북아의 중심! 창원”을 함께 외치며 올 한해가 창원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의 시간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홍남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창원의 발전을 이끌어온 기업인, 근로자 등 시민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지금의 급변하는 시대 상황도 우리 시민과 함께 헌신적인 자세로 헤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올 한해 준비된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창원이 동북아 중심으로 거침없이 비상하기 위해 시정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올해 1월부터 확대하여 운영한다. 창원시 Ⅰ,Ⅱ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현재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어린이 급식소 707개소와 노인복지시설 급식소 5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 5개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Ⅰ센터의 어린이·노인복지시설 급식소 지원 업무를 통합했다. 이어 Ⅱ센터는 2024년 8월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시작했으며, 2025년 1월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장애인복지시설 중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50인 미만인 시설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개인별 영양관리 및 상담,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으로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12만 8,000명의 추모객이 봉안당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하여 오전 7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근무 인원을 증원 배치해 봉안 위치 안내, 주차 질서 안내 등을 실시하고,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및 실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는 대신 봉안당 입구에 공동 제례단을 설치하여 추모하도록 했다. 설 명절 당일 화장로는 가동이 중지된다. 특히, 이번 시립상복공원의 제3봉안당 건립공사로 주차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봉안시설 사용자에게는 사전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분산을 유도하고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창원공원묘원과 상복 공원 입구에는 관할 경찰서 협조로 경찰 인력을 배치하여 추모객 집중에 따른 교통 혼잡 및 정체 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설을 찾는 추모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재정의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사회복지 분야 행정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보조사업 운영 개선을 통한 재정혁신을, 사회복지분야 업무절차 표준가이드 제작 배포를 통한 업무혁신 및 직원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먼저 재정혁신으로 민간보조사업 ▲ 3억 원 이상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전문 감사인(회계법인) 지정제 시범 운영 ▲ 사회복지법인·시설 388개소 대상 정보공시 추진 ▲ 민간보조사업 부정수급 예방교육 의무 이수제 추진 ▲ 성과가 미흡한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집중관리와 예산 지원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등 민간보조사업 집중관리제를 시행하여 복지재정의 올바른 운영과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업무혁신 및 직원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 12월 사회복지분야 업무절차 표준가이드를 제작하여 시, 구, 읍면동 복지부서에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 등의 바우처 업무,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표준 절차를 마련했고, 세부 업무에 대해서는 생애주기별(출산+아동+노인) 및 수혜자별(장애인+여성)로 분류한 12개 분야 340개 단위사업에 대해 업무처리절차와 방법, 행복e음 시스템 운용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복지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복지분야 주요 전략인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을 위해 돌봄, 교육, 여가, 생활편의 시설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복지시설을 건립하고 기능 보강을 중점 추진한다. 치매전담 시립노인주간보호센터 건립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를 건립한다.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치매전담형 기관으로 지상 1- 2층(대지 383㎡, 연면적 378㎡), 총사업비 22억 16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는 ▲ 전문적인 치매 관리 ▲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 ▲ 가족과 사회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으로 치매환자들에게 맞춤형 전문 간호 및 관리를 제공하여 서비스대상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시는 화장문화 확산에 따라 봉안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립상복공원 내 봉안시설의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2025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위문’을 실시한다. 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 사회복지시설 위문 금품 지급 ▲ 명절 위문금 지급 ▲ 설 연휴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 ▲ 지역사회 후원 금품 전달을 추진한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1,214개소 4만 3000여 명에게 1억 2,503만 원의 생활용품, 참치세트, 두루마리 휴지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 거주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를 비롯하여 생활보장수급자, 노인, 장애인 가구 등 4만 8,407세대에 명절 위로금 총 16억 800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설 연휴로 급식 지원 등 복지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3,322개소 아동 급식 제공기관과 연계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4,363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무료 급식소 및 식사 배달 이용 어르신 2,856명에게 급식소와 식사 배달 기관을 통한 대체식품을 지원한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진다. 두산에너빌리티, 경남은행 등 지역 내 기업과 단체 등에서 후원한 온누리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임시공휴일이자 연휴 첫날인 27일과 둘째날인 28일에 생활쓰레기(종량제, 음식물, 재활용품)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29일부터 30일 2일간은 수거 중단한다고 밝혔다. 단, 재활용품의 경우, 의창·성산구만 30일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구마다 재활용품 수거일이 다른 만큼 반드시 확인하고 배출해야 한다. 설 연휴 기간(27일~30일)에도 상황반과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가 끝나는 31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처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미리 확인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청년들의 복지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15일부터 선착순 1,350명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은 창원시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된다. 시는 매월 신청 자격을 검토해 익월 5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10일부터 누비자 연회원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2024년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통한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3일 성산아트홀 내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16명의 신규단원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원서접수를 통한 서류전형과 12월 7일 실기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신규 위촉된 단원을 포함하여 총 52명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앞으로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꾸준히 개발하고 정기연주회 및 각종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기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창원시립예술단장)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랫동안 아름다운 하모니로 창원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공연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신입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창원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단원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문화예술 도시 창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세계 청소년 합창 경연대회 금메달 수상, 2023년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창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일시적 조업규제 완화를 통한 정어리 집단폐사 예방’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으로 기업(생업)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함으로써 지방행정 효율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2024년도 4분기 평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한 671건의 사례 가운데 총 28건을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적극행정 신규사례로 선정하고, 그중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창원시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2년 동안 마산만 연안에 정어리떼가 대량으로 유입되어 집단폐사가 발생하며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나타나자, 경상남도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항만구역 내 조업 규제를 일시적으로 완화함으로써 폐사 물량을 전년 대비 99% 감소시키고 어업 소득 증대를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황선복 법무담당관은 “2025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적극행정 사례 발굴과 전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청년 네트워크 거점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한 ‘2025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과 전시, 공연 등 청년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에게는 임대료, 운영비, 청년활동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 자격조건은 19세 부터 39세 이하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청년공간(최소면적 50㎡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개인 및 단체)이다. 다만, 동일 사업자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다양한 청년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3년 연속(`22년 부터 `24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시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올해는 청년네트워크 공간이 부족한 마산 지역 확대를 위해 창원·진해 각 1개소, 마산 2개소로 선정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청년공간 현장실사와 사업제안서의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년 공간에 대한 ▲사업 적합성 ▲실현 가능성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