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3일 금포영농조합법인(대표 문국동)에서 진주드림 계란 11톤을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홍콩 수출 진주드림 계란은 지난해 2월 처음으로 11톤, 3400만 원 상당을 선적한 후 2024년 한 해 동안 총 44톤, 1억 3600만 원 상당을 수출했다. 계란은 홍콩 당국에 의해 ‘고위험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까다로운 검역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진주드림 계란은 홍콩정부수출작업장의 검역 절차를 준수하고, 현지 소비자의 인정을 받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작년 새롭게 발굴한 품목인 신선란 수출이 올해에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수출 품목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포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주최로 열린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최우수 명품’으로 선정된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만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4월 취임한 민선8기 제9대 안병구 밀양시장은 돌봄교육, 농업, 소통 행정, 문화예술, 관광 체육, 보건복지, 특화 발전 등 7대 분야 68개의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추진 실적 점검 결과 55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개통한 나노국가산단 진입로 확장 등 4개 사업은 완료,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나노국가산단의 2단계 조기 착공 등 9개 사업은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전반적으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상 추진 및 부진 사업에 대해 당초 목적보다 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신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 및 재산권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극적인 공유재산의 활용을 통해 시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세입 증대에도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 무단점유 재산 행정조치 시는 지난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대대적인 공유재산 현장 실태조사를 벌여왔다. 이를 통해 확인된 무단점유지, 유휴부지 등에 대하여 올해는 보존부적합 재산 137(44억 원)건을 매각 추진하고, 무단점유 83건(1억원)에 대해서는 변상금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활용가능 유휴재산 400여 건에 대해서도 시 누리집에 공개 대부 또는 매각을 추진 세입 확충에 기여할 방침이다. 2. 숨은재산 발굴 행정안전부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총조사는 공유재산대장과 3종 공적장부(토지대장, 등기부, 건축물대장) 대사를 통해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현재 6,809건(56%)의 오류사항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여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달콤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2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 기간 중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오란다와 정과로 구성된 디저트 혼합세트를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군이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오란다는 젊은 층의 수요를 반영해 사과맛, 딸기맛, 커피맛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특히 사과맛과 딸기맛 오란다는 거창의 특산품인 사과와 딸기를 접목해서 만든 제품으로 현재,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3월 3일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는 상대적으로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적었던 연초 기부자들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밸런타인데이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3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례면 소재 ㈜프로세이브 김영만 대표에게 ‘2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프로세이브는 2010년에 설립한 산업용 밸브 생산 기업이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DF 엔진용 가스 폭발 소염 장치’ 국산화를 실현하고 ‘태양열 담수화 시스템’을 중동에 시범 설치하며 산업용 밸브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0년 우수기업연구소, 우수벤처기업 선정,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장관 표창,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술 관련 특허도 19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적극적 판로 개척으로 2021년과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2023년 500만불 수출탑, 수출유망기업에 선정됐고 경기 악화에도 100억 원대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수출기업으로서 독보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각종 기업 지원 시책에 참여해 김해형 강소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3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1차 발굴 보고회를 갖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2554억 원 보다 17% 상승한 3000억 원으로 정하고,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 및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확보대책 추진상황과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6년도 국도비 확보대상 주요사업으로는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진흥사업 △함안 가야리유적 정비사업 △산업기계 재제조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동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칠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등 46건, 국도비 287억 원 규모의 1차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실행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수시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 강화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든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3일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을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임업후계자협의회는 산림경영기술과 정보 교환 등 임업 발전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만수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책임지는 선구자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생활밀착형 시정홍보 강화와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역 생활커뮤니티 플랫폼인‘당근마켓’에 양산시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앱의 기능을 넘어 주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영역이 확장돼 공공기관과 해당 지역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에 주민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하고자 당근 채널을 개설했다. 따라서 관내 거주 당근 이용자들은 양산시청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구독)를 하면, 주요 시정 소식과 동네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양산시 정책과 사업, 혜택들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해 3일부터 16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청과 단골을 맺은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당근 앱 검색창에서 ‘양산시청’을 검색 후 공공프로필 내 ‘단골맺기’버튼을 클릭하고 캡처한 사진을 네이버폼에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양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융자계획은 1,425백만원 규모로 경상남도 기금으로 운영된다. 융자대상은 양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관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로,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 가능하다.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등의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개인은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7천만원까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며, 시설자금은 농어업의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개인은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3억원까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금리는 연 1%로 지원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할 경우 2월 28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양산시와 경남도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농협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어가에 대한 저금리 융자를 통해 농어업인의 경영을 개선하고 농어업 자생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보조금24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수당은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원 지급된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지법 등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령자, 경영주와 실거주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5,270여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5억 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요건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시기를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신청대상자는 반드시 기간 내 수당신청을 해달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3일‘2025년 기본형 직불금 및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기본형 직불금은 경작면적 0.5㏊ 이하, 농촌 거주 3년 이상 등 소농직불금의 7가지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농가당 13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당 136만원에서 21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 인상된 단가가 적용된다.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이 적격한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신청은 비대면(온라인)은 오는 28일까지, 대면은 4월 30일까지 하면 된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1㏊당 단가는 △식량작물·조사료(동계) 50만원 △옥수수·깨(하계) 100만원 △두류·가루쌀(하계) 200만원 △조사료(하계) 500만원이며 이모작 재배 시 1㏊당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당 직불제 지급 기준을 사전에 확인해 기한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산청군 궁도협회(산청정사우)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공동모금회 일반기탁으로 기부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왕 산청군 궁도협회장은“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농지(논) 1천㎡ 이상에서 벼 대신 전략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하는 농업인에게 국비 100%로 품목별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두류 200원/㎡, 하계조사료 500원/㎡, 식용옥수수 및 깨 100원/㎡의 직불금이 지원된다. 동계작물의 지원단가는 밀 100원/㎡, 기타작물 50원/㎡이며, (동계)밀·조사료와 (하계)두류·가루쌀 이모작 시 100원/㎡의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된다. 2025년도에는 지원품목에 깨(참깨, 들깨)가 추가되고, (동계)밀(50원/㎡→100원/㎡)과 (하계)조사료(430원/㎡→500원/㎡)의 지원단가가 인상되는 등 사업이 확대된다. 사업추진 절차는 신청서 접수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이 진행되고, 그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직불금 지급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사업 품목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월 31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통영시 투자유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통영관광개발공사장, 금융계 관계자, 투자유치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빅마마씨푸드(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빅마마씨푸드(주)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23년도 10월에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 시유지를 매각하고 입주예정지(법송매립지 내)의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등 적극 노력했다. 특히 빅마마씨푸드(주)는 2025년까지 약 200억 원을 공장신축에 투자하고, 통영시 거주자를 우선으로 직원 50명을 신규 채용하는 계획에 따라 본 보조금을 신청하는 것으로 이번 투자는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회 심의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예정 금액은 약 49억 원으로 이 중 국비 65%, 도비 24.5% 시비 10.5%씩 분담할 계획이며, 시는
경남일간신문 | 박완수 도지사는 3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 종합물류기업 코쿠사이익스프레스(KSE) 본사를 찾아 진해신항 배후단지 내 물류센터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가 올해 들어 처음 체결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협약으로, 박완수 도지사와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나승도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대표이사(요코하마 한국기업인 연합회장)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투자협약에 따라 코쿠사이익스프레스는 2030년까지 약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진해신항 배후단지 내에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약 5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될 물류센터는 화장품 산업 고객사들의 물류 서비스 향상은 물론, 경남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딸기와 파프리카 등의 일본 수출 물류 사업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코쿠사이익스프레스는 한국과 일본의 이커머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관세 제도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직접 관세청에 건의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해왔다”고 평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