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5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6회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통영YWCA성폭력상담소 이정숙 소장이 2025년도 아동·여성폭력 방지 유공자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되는 법정주간이다. 정부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자 성폭력‧가정폭력‧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일원화해 2020년부터 매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해왔다.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제6회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성폭력 방지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식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정숙 소장(2024년~현재)은 아동‧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고, 각종 캠페인과 홍보 활동으로 폭력 예방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아트홀 통에서 열린 ‘통영예술창작학교: 톡!탁! 탭댄스 교실’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약 두 달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차로 운영됐으며, 탭댄스의 기초 스텝 습득부터 리듬 트레이닝, 개인·소그룹 안무 창작, 촬영 및 인터뷰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화 〈스윙키즈〉와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 안무감독으로 활동한 탭댄서 이연호 대표(요노컴퍼니), 그리고 국내외 공연을 연출해 온 박은성 총괄 PD가 함께하며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성과공유회는 게스트 탭댄스 공연과 수강생 쇼케이스로 구성돼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부터 연습해 온 작품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통영에서 접하기 힘든 탭댄스를 배우게 되어 너무 행복했고, 이 순간만큼은 온전히 내가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발끝으로 만들어낸 리듬들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과거 조선소의 망치 소리가 새로운 리듬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습득한 올바른 걷기 지식을 주민의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걷기지도자 동아리'워크홀릭'을 운영했다. 지난 25일 마지막 월례회를 개최해 북포루를 찾은 시민에게 바른 신체활동과 걷기 자세를 안내하고,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킹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걷기지도자 67명으로 구성된‘워크홀릭’은 지난 4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8개월간 운영됐으며, 매월 월례회를 통해 주민에게 걷기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방법을 전파하며 보건소 신체활동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담배 꽁초 및 쓰레기 줍킹, 장애인 섬 탐방 지원 등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협업해 걷기지도자 1급 양성까지 확대, 지역 맞춤형 걷기 전문가 배출에 성과를 거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걷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으로 꾸준한 실천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올 한해 주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 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6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조기 발주를 통한 신속진행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12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통영시 건설과 지역개발팀을 중심으로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13명으로 편성해 현황측량, 설계도면 작성, 공사내역 산출 등 설계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에서는 관련 읍·면·동에서 요청된 소규모 건설사업 100여건을 대상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자체 설계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조기 발주를 통한 신속한 예산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시설직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토목 관련 부서별 업무교육, 주요 감사지적 사례 교육, 도로·배수로 등 토목 시공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도 병행해 내실 있고 실질적인 설계단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지난 25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통영시 법인카드․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적립금을 포함해 매년 꾸준히 인재육성기금에 기부하고 있으며, 어려운 세대를 위한 성금․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상우 지부장과 조해보 회원지원단장이 참석해 뜻깊은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하상우 지부장은 “기부금이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내년도 농사를 위한 벼 보급종을 12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총 8개 품종이며, 공급량은 ▲ 아람 22,580kg ▲ 영호진미 64,720kg ▲ 영진 18,640kg ▲ 삼광 1,000kg ▲ 해품 2,000kg ▲ 해담 4,000kg ▲ 동진찰 1,280kg ▲ 백옥찰 3,980kg이다. 2026년 사천시 공공비축 매입 품종은 ‘아람’과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지정됐다. 특히, ‘아람’ 품종은 소독 종자로만 공급되며, 나머지 품종은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되므로 자체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2026년 3월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이므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11월 2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4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 김광태 지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올해 이웃사랑 생필품꾸러미,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추석맞이 고성사랑상품권 7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이든감정평가법인(주) 경남지사 장형성 대표는 11월 25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장형성 대표는 2018년 9월 회사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형성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책임감으로 작지만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든감정평가법인 경남지사 장형성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시설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고성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을 한 가정은 베트남 출신의 다문화가정으로, 평소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음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을 하게 됐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불 세트와 밥솥 등을 전달했다. 결혼이주여성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온기가 담긴 물품을 직접 전달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최외숙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한 가족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여성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11월 한 달간 관내 3개 마을에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11월12일 거류면 감서리를 시작으로, 11월 19일 하이면 덕호리, 11월 25일 고성읍 죽계리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는 마을 이장, 주민대표, 주요 공공기관,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과 추진내용, 전략, 성과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위원회는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별 치매친화사업 추진 현황 점검, 주민 의견 수렴,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안내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성읍 죽계리, 하이면 덕호리, 거류면 감서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nbs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2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수강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종합사회복지관 본관과 분관에서 운영하는 주민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지역주민·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히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군·의회·교육·복지기관 등 민·관 단체장 25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지역 문화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발표회에서는 20대부터 9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노래교실 △ 하모니카 △ 어르신건강체조 △ 북난타 △ 리듬스푼 △ 팝송으로 영어배우기 △ 통기타 △ 라인댄스 △ 다이어트댄스 등 총 11개 강좌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또한 △ 연필화&색연필화 △ 민화 △ 홈패션 등 3개 전시·체험 공간을 운영해 작품 감상과 참여형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배움과 예술의 어울림의 장을 만들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의 성장과 성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1월 25일 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 사무동 2층 교육장에서 직장인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현경 과장이 강사로 나서 ‘번아웃(소진) 증후군’을 중심으로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19년 ‘직업 관련 스트레스가 적절히 관리되지 못해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탈진 상태’로 정의한 바 있다. 주요 특징은 에너지 고갈, 업무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냉소주의, 업무 효율 저하 등이며, 판단 척도로는 MBI(Maslach Burnout Inventory)가 사용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불안, 과도한 걱정, 분노, 불면증, 과다수면, 두통, 만성피로, 식습관 변화 등이 있으며, 원인으로는 과도한 업무량, 자율성 부족, 보상 부족, 공동체 약화, 공정성 문제, 가치 충돌 등이 지목된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번아웃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습관과 업무환경, 대인관계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건강한 심리적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5 길 위의 인문학’ 어린이 프로그램 '공룡과 함께 그림책으로 둠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책둠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의 대표 자연·문화 자원인 공룡 화석지와 공룡박물관을 기반으로, 공룡 탐구와 그림책 제작을 결합한 어린이 인문·창작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아이들은 공룡의 생태, 화석 생성 원리, 복원도 해석 등 과학적 탐구 활동을 경험하고, 실제 화석산지와 박물관을 둘러보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강연에는 서울대 기초과학연구원 이성진 선임연구원과 '고래는 왜 돌아왔을까?'의 저자 윤미경 작가가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이성진 연구원은 공룡의 생태·형태·복원 과정 등 과학적 기초를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윤미경 작가는 공룡 캐릭터 설정부터 스토리 구성, 스케치와 채색까지 지도해 참여 어린이가 직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2월 19일까지 불법 구조변경, 무단방치 차량 등 불법자동차로 인한 군민 안전 위협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 기준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자동차)이다. 위반차량 소유주는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 벌금을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처분 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일제단속’을 실시했으며, 이 기간 동안 고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진행해 불법튜닝, 미신고 이륜자동차 등을 적발하여 원상복구 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시행한 바 있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지난 25일, 2026년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신규 대상자의 카드 사전발급을 위해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성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신규 신청 대상은 고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3세(2013년생) 청소년 355명이다.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은 학교로, 관외 초등학교 재학생이나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증명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집중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연중 언제든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전발급 신청한 바우처카드는 각 가정으로 우편 배달될 예정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교육, 문화, 진로, 건강증진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고성군에서 실시한 보편적 청소년복지정책으로 2029년까지 지원하며, 고성군에 주소를 둔 13세~18세(연 나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