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 진영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준공한 지 30년 가까이 경과한 진영농공단지에서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MZ세대 근로자 유입을 유도한다. 시는 3년에 걸쳐 35억8,000만원(국비 24억원, 지방비 10억6,000만원, 민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공단 내부 도로에 스마트꽃길, 벽화존, 소공원, 스마트쉼터 등 아름다운거리를 조성하고 노후공장(10개소)의 복지, 근로, 녹지, 외관 환경을 청년친화형으로 개선한다. 특히 공단 관리사무소 옆 주차장 부지에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인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하면 보다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시는 청년근로자들의 노후 공단이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TF 구성으로 역할 분담에 최선을 다해준 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5~6월경 예정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1차 실사를 앞두고, 6개 분야 총 7개 반으로 구성된 공인실사 발표 준비단을 꾸려 분야별 발표 회의를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1차 실사는 김해시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해시는 이를 철저히 대비해 현재 추진 중인 안전도시 정책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 33개국 438개 도시, 국내 30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았다. 김해시는 2020년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이후, 폭력ㆍ범죄 예방, 자살 예방, 교통안전, 노인낙상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재공인을 통해 국제적인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문용주 시민안전국장은 "앞으로도 김해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제안전도시로서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본 실사를 성실히 수행해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기관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한‘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 2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설과 환경 ▲재정과 조직운영 ▲프로그램과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개 주요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재단의 노인종합복지관은 특히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6회 연속,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4회 연속,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첫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지역 내 우수 노인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은 이번 성과는 직원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2025년 학교연계 자유학기제 업무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해시 10개 중학교(구산중, 경운중, 김해대동중, 김해모산중, 내덕중, 영운중, 진례중, 진영장등중, 한림중, 한얼중)와 청소년수련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을 강화하여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수련관과 학교는 1년간 학교 교육과정의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협력, 수련관의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학교 및 수련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관장은“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과 10개 중학교의 지속적인 협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다시, Zero 봉사단’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다시,Zero’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자원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한다. 제로웨이스트. 에너지절약, 줍깅 세 가지 테마로 연간 월1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김해시 60세 이상의 어르신 중 거동 및 활동에 무리가 없고 환경개선에 관심이 있는 자면 참여 신청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3.7.(금)~3.14. 7일간이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후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가 2025년 4월부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굿볼메소드'와‘헬스 개인PT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운동지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굿볼 메소드'는 김해시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운동프로그램이다. 특 수 제작된 '굿볼'을 활용하여 균형 감각과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이 운동법은 그룹 레슨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활 운동, 유연성 향상, 근력 강화 등 신체의 움직임을 최적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새로운 운동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헬스 개인PT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별 강좌다.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운동목표를 고려한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전문 트레이너가 1:1로 지도한다. 체형 교정, 체력향상, 근력 강화 등 개인별 목표에 따라 차별화된 운동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스포츠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기관(단체) 릴레이가 김해우체국에서 김해시산림조합으로 이어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아이템으로 3년째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김해시산림조합은 20번째 홍보기관이다. 김해시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국토의 산지자원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김해시 임야를 잘 가꾸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올해로 취임 6년차인 서환억 조합장은 김해시로부터 2017년부터 수탁받은 장유소재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국산목재의 중요성과 목재로 구성된 각종 체험을 통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목재활성화 관련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산림조합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타지역 산림조합과 연계하여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에도 해마다 동참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기부 후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공동육아나눔터 교구·장난감 지원사업 등 5개 일반기금사업을 추진 중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3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의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269회 임시회 개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행사계획 ▲2025년도 정책토론회 운영 ▲제255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등 총 10건의 의회 주요안건을 다루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김해시의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의회 제269회 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회는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을 주제로 의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챗GPT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의정활동에 적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0일 오전 장유 월산초등학교 사거리 일원에서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6개 민간단체 회원 8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특별히 더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봄철 대형산불 조심기간(3월 1일~4월 30일)을 맞아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난 8일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김해동·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50여명이 참여해 용지봉과 신어산 등산로 일원에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등산객, 행락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전단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금지 홍보, 산지정화활동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쳤다. 김진현 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영농활동과 등산객,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림연접지 소각행위와 입산 시 인화물질, 화기 소지를 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120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김해시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김해시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해형 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민의 지속가능발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의 사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생태환경 분야(생태도시, 자원순환, 생활환경문제 해결 방안) ▲지역경제 분야(녹색기업 조성, 양질의 일자리, 소상공인 보호) ▲보건복지 분야(출산·노인·자살문제, 성평등, 생활체육) ▲교육문화 분야(환경교육,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마을공동체 분야(도시재생, 주민자치 실현) 등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9일까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김해시청 환경정책과)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총 예산은 1,995만원으로 5개 단체에 3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군통합 30주년인 올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다방면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1만7,827대분 9억1,54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4,000여건, 1억8,500만원가량 줄어 20%대 감소폭을 보였다. 이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효과로 풀이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4‧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 9월) 부과된다. 이번 상반기분은 부과 대상 기간이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지역 등을 감안해 차등 산정했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1대), 저공해 자동차, 유로-5‧유로-6 자동차는 부담금이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된다.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지로)을 이용해 현금,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nbs
경남일간신문 | 김해서도 수종전환 방제가 시작된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가 방제역량을 넘어서며 올해부터 감염목을 베어낸 자리에 재선충병에 걸리지 않는 종류의 나무를 심는 수종전환 방제가 도입됐다. 수종전환 방제는 재선충병 피해가 집단, 반복적으로 발생한 곳의 소나무를 베어내고 대체 수종을 심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경남지역은 편백나무를 주된 수종으로 황칠, 가죽나무 등을 조림할 계획이다. 김해 처음으로 수종 전환이 추진되는 곳은 한림면 금곡리 일원 39㏊ 임야로 재선충병이 집단 발생한 곳이다. 시는 3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일대 수종의 66%에 달하는 소나무 전량을 벌채, 파쇄하고 2만4,000그루가량의 대체 수종을 심는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대상지를 선정하고 산주 동의서를 받아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거쳤으며 4월 수종전환 방제에 이어 편백나무를 조림한다. 하반기에는 한림, 생림 일원 임야 80㏊ 면적에서 수종 전환이 이뤄진다. 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1㎜ 크기 선충으로 감염 1년 안에 소나무를 말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튀르키예 특별전‘히타이트’가 김해에서 지난해 10월 8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약 4개월간의 전시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3월 7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순회전 개막식을 가졌다. 한성백제박물관이 3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개최하는 순회전 ‘히타이트 : 오리엔트 최강의 제국’은 전국 최초로 히타이트 문명을 국내에 선보인 김해 전시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되는 순회전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원전 17세기부터 12세기까지 이집트·아시리아와 함께 ‘오리엔트 3대 강국’으로 불리던 ‘히타이트 제국’의 문화유산을 네 개의 주제로 나누어 다채롭게 선보인다. 총 212점의 유물을 통해 히타이트 제국의 뛰어난 군사력, 히타이트인들이 사용했던 고대문자, 일상생활부터 종교생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의 ‘히타이트’전을 본 관람객이라면 같은 유물을 어떻게 다른 구성으로 전시했는지를 찾아볼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개막식에는 김해시 부시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튀르키예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올해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한데 모은 ‘2025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내서는 시 인구정책 8개 분야(▲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 ▲다자녀 ▲일자리·주거 ▲고령 친화 ▲다문화·외국인 ▲기타) 189개 사업과 생애주기별 로드맵을 수록해 시민들이 필요한 내용을 한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전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사업’,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우리만의 결혼 이야기 공모전)’, ‘청년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 사업’, ‘김해 아동주치의사 토닥이 운영’, ‘청소년 서비스 책봄, 미래봄’ 등 신규 사업 24개도 수록했다. 시는 안내서를 관내 도서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전자책(E-BOOK) 형태로 시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우리 시 인구정책에 다가갈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 목록을 재정비하고 개별 사업에 대한 올해 변경 사항을 반영했다”며 “시민들이 인구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