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28일부터 암 치료, 난소·고환절제 등의 의료행위로 영구적 생식능력 저하가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 생식권 보장을 위한‘영구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학적 사유에 의해 영구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사람의 생식세포(난자·정자)를 동결 보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결혼 여부과 상관없이 영구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본인부담 비용의 50%(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를 생애 1회 지원하며,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통영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난자 동결 이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할 경우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난임 진단비 지원, 난임 시술비 지원 등 통영시에서는 난임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시행중이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생식기능 저하로 가임력 보존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근로·사업 활동을 하는 저소득 청년의 목돈 마련으로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15세부터 39세까지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매달 30만원, 50% 초과 100% 이하 청년은 매달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적립할 수 있다. 예를들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함께 적립해 준다. 3년 만기 시점에는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원을 합한 14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자금사용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3년간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유지해야만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주소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이⸱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복구 및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연우 이⸱통장협의회장은 “뉴스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웃들의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겁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이 무너진 분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의미 있는 도움을 드리고자 이통장님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통영시 이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탁이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이통장협의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
경남일간신문 | 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회장 김영옥)에서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지난 22일 통영 자생원, 통영 육아원, 미망인회, 아이들둥지에 수제 딸기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잼 나눔은 생활개선회가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딸기잼 4박스(96병, 각 1kg)와 함께 곁들여 먹을 간식을 함께 전달했다. 김영옥 회장은“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딸기잼 제작)을 통해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딸기잼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딸기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농촌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며,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잇따른 통영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 행렬로 통영시에 훈풍이 불고 있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2일 주식회사 신화(대표 김형성)에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신화는 2002년 설립된 서비스 기반 토목엔지니어링, 스토리텔링, 디자인 회사로 탁월한 사업 수행능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지역기업으로 매년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형성 대표는 “우수한 인재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나무들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내 건설뿐 아니라 교육분야까지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주식회사 신화에 감사드린다”며“기탁금은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대응 강화를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15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해안 지역 등을 좌표로 표시해 긴급상황에서 소방·경찰 등 구조기관이 신속·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위치표시체계이다. 통영시는 올해 산양읍 종현산, 도산면 도덕산, 샤랑도 숲길, 바다공중화장실 등에 15개를 추가 설치, 현재까지 총 38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자세한 위치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3일 통영요트학교 앞에서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돼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이상근 고성 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직접 캠페인 현장을 찾아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워크숍, 수학여행, 각종 모임 장소로 적극 활용하자는 뜻을 강조했다. 천영기 시장은 “포근한 봄날, 가족이나 친구들과 경남의 다양한 명소를 여행하면서 지역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기업, 등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거창(구인모), 창녕(성낙인) 군수를 지목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 통영대회’겸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표선발전’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경상국립대학교해양과학대학체육관,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 및 고등부 87개팀 선수 1,4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한국중고농구대회 역사상 2번째로 많은 팀이 참가한다.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 남자 고등부는 대회 첫날인 4월 30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5월 9일 12시 30분에 통영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남자 중등부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여자 중등부는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여자 고등부는 5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연휴기간에 개최됨에 따라 선수당 최대 2명 이상의 많은 학부모가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최소 16억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금년도 10월 예정인 윤덕주배 초등농구대회에도 70개 팀 이상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탐색과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와의 관계 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시·군의 청년단체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통영시를 포함한 12개 팀이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통영시와 거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청년마을 공모에 선정된 청년단체 웰피쉬(주)는 동피랑 일대를 중심으로 '섬바다 음식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 기반으로 한 실전 중심의 비즈니스 실험 공간 청년 마을을 운영할 계획이다. 섬바다 음식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전통 식재료에 대한 이해 ▲계절 레시피 배우기 ▲제품 상용화 및 특화상품 개발 등으로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청년들은 생산자와 교류를 통해 식재료의 가치와 지역의 전통지식을 배우며,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의 국가어항 중 하나인 욕지항이 본격적인 환경 개선과 경관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욕지항은 3개의 선사가 운행하지만 제대로 된 터미널이 없어 여객선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선박의 접안시설이 도로와 직접 연결돼 있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번 CLEAN 국가어항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통합형 여객선터미널 신축으로 여객선 이용객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LEAN 국가어항 사업으로 친수공간 확보, 방파제를 활용한 경관의 정비, 어항 환경정비사업(폐어구 정비, 노후시설 정비 등) 및 내항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정비와 경관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국가어항으로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욕지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욕지 다기능어항 조성공사’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남지부 통영시지회는 지난 21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회장과 회원들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마음이 담겨 있다. 조명례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몰군경 유가족으로서 아픔을 겪는 분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앞으로도 우리 지회는 보훈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특별 모금에 포함되어, 영남 지역의 피해 주민들에 대한 긴급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통영시 또한 피해지역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 아동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통영시 아동위원 위촉 및 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통영시 아동의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위원 위촉장 수여,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임원 선출, 2024년 활동보고 및 2025년 활동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본 현황과 각종 사업 및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며 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39명의 아동 위원들은 2025년 4월 19일부터 2027년 4월 1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관할 지역 내 아동에 대한 생활실태 및 가정환경을 조사해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아동 등을 발굴ㆍ추천, 아동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아동학대예방의 지킴이 및 아동관련 시책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한다. 이날 선출된 서영룡 회장은“회장이라는 큰 책임을 맡겨 주신 위원님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님들과 소통하며 아동의 복지증진과 보호를 위해 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시 도시브랜드 관리 및 가치제고에 관한 조례』 및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에 의거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통영 고양이섬(BI)”을 활용한 관광상품 제작(개발) 및 판매 수탁사업자를 전국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BI는 (문체부)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특화진흥사업)인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된 특화브랜드(BI)로,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수상한 유명작가의 디자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특허청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다양한 관광상품을 제작(개발)하고 전국 판매로 연결해 사업의 홍보 극대화 및 시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수탁사업자를 전국대상으로 모집한다. 수탁사업자는 디자인소품, 인테리어소품, 도소매업, 전자상거래 등 허가를 보유한 업체여야 하며, 년간 판매액의 3 ~ 6%를 통영시에 납부해야 한다. 수탁사업자 선정은 신청서 검토, 선정심사위원회, 통영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신청방법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관광혁신과 (055-650-0711)로 문의하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기독교연합회에서 지난 20일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기독교연합회는 매년 관내 교회에서 모금한 헌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25개의 교회에서 이웃을 위해 기꺼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김성철 통영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이 성금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2025 통영시장기 클럽대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통영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통영체육관에서 17개팀 400여 명의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팀별 경기,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통영시배드민턴협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권덕만씨를 비롯한 김진규, 우정택, 강상래, 이인정, 최현우씨가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는 A, B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기 결과, A그룹(동호인 50인 이상) 1위는 죽림클럽, 2위는 중앙클럽, B그룹(동호인 50인 이하) 1위는 진남클럽, 2위는 다루클럽, 종합우승은 죽림클럽이 차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간 우정과 클럽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써 배드민턴으로 다져진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로 가정과 직장, 통영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