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7일 지역 문화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문화원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밝혔다. 문화원은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지역 사회의 문화적 요구를 반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원에는 창원문화원, 마산문화원, 진해문화원 3개소가 있다. 시는 세 개 문화원에 지난해보다 약 1억 6000만 원 늘어난 9억 4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원 사업은 지역 사회와 문화원이 협력하여 지역 향토문화 진흥과 시민 참여 확대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문화원의 기획·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연간 운영비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향토 문화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 인력 채용을 위한 인건비 증액으로, 문화원들은 전년 대비 1~2명의 인원을 추가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진해문화원 이전 개관도 올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원 사업의 효과성 평가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7일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실적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적극집행 추진 결과, 창원특례시는 적극집행 부문에서 경남도 시군 목표율 대비 104.7%를 집행하여 도내 1위, 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07.3%를 집행하여 도내 4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적극집행 우수부서 평가는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최종 집행률, 집행액 규모, 시설비 집행액 규모, 3·4분기 소비·투자 부문 집행률을 지표로 하여 216개 부서를 대상으로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이루어졌다 평가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성산구 안전건설과, 의창구 북면 △우수부서에는 교통건설국 버스운영과, 창원소방본부 소방행정과, 마산합포구 행정과, 마산회원구 내서읍이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올해도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내수진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2025년 신속집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7일 진해지역 주요 사업 현장 4곳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건설해양농림위는 진해동물보호센터, 진해신항 웅동지구, 용원어시장, 부산신항 한진터미널 등을 방문했다. 진해동물보호센터에서는 센터 이전과 관련해 부지 활용 등 향후 대책을 보고받았다. 진해신항·웅동지구 사업장에서는 진해신항 건설에 따른 문제점과 공사 조기 착공을 위해 필요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웅동지구 사업 정상화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용원어시장 인근 상습침수구역에서는 수로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완공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재해방지 시설도 살폈다. 끝으로 방문한 한진터미널에서는 창원시가 추진 중인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수료한 전문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을 건의했다. 부산신항 물류현황을 점검하며 민원 사항도 파악했다. 전홍표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새해 첫 현장방문 활동으로 창원레포츠파크가 운영하는 경륜경기장, 누비자운영센터, 달천오토캠핑장,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박선애 위원장 등 의원들은 이날 먼저 창원레포츠파크 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경륜 경기 운영체계와 경륜경기장, 부대시설 등을 살폈다. 이어 누비자운영센터에서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누비자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녹색 교통수단인 만큼 불편이 없도록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달천오토캠핑장과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에서는 이용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레포츠문화 기반 확산을 위해 창원레포츠파크의 각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테니스부(감독 김동욱)가 동계훈련차 창원을 방문한 부천시청, 김포시청, 고양특례시청, NH농협은행 선수들과 함께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유소년 테니스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목초‧월성초‧마산동중‧경원중‧명지여고‧마산고 유소년 선수 30여 명에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서브 훈련 및 자세 교정 ▲스트로크 강습 및 선수 시범 ▲테니스 전술 실제 게임 적용 시연 순으로 원포인트 지도를 했다. 국내 최정상의 기량을 갖춘 실업팀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지도를 받은 유소년 선수들은 진지한 자세로 배움에 임했고,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술과 자세 등을 연마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창원시청 테니스부 김동욱 감독은 “테니스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경험을 어린 선수들에게 전수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오늘 습득한 다양한 경험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어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숙이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테니스부 재능기부 행사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하는 창원시청 직장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집중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중점 정비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역, 터미널, 전통시장, 인구밀집지역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 보행자 통행에 방해되는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가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 전단 및 유해 광고물 등이다. 정비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명절 전후로 진행된다. 불법광고물 단속 후 즉시 제거 및 수거 조치를 하고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 근절을 위해 상습 위반자에 대하여는 필요 시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창원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연휴기간 동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와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안전관리계획과 중대재해 예방종합계획 및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창원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창원시 안전관리계획은 소관 업무별 계획을 총괄 수립·운영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1년마다 수립한다. 2025년도 안전관리계획은 2월말까지 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확정할 예정이다. 안전관리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관리 등 3개 분야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관한 대책 및 세부 추진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연재난 분야에서는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예방정책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사회재난 분야에서는 화재, 교통사고, 감염병 등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과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안전교육,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14일부터 유소년축구 동계훈련을 개최하며 동계 전지훈련 유치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2개 클럽 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총 255경기가 8세 이하, 10세 이하, 12세 이하 세 개 연령대로 나뉘어 석전주민운동장 등 4개소에서 11일간 치러진다. 참가 팀들은 자체 훈련과 실전 경기를 통해 기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유소년축구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창원에서는 △2025 동계축구 스토브리그 △제15회 창원특례시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 △우수고교·대학초청 윈터리그 야구대회가 1월부터 2월 간 차례로 개최된다. 4개 대회에 총 4,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약 16억 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창원은 3대 프로스포츠(야구, 농구, 축구)의 연고지이자 사격 메카도시로 온화한 기후와 창원국제사격장, 창원축구센터, 창원레포츠파크 등 국제 규격의 공공체육시설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박강우 의원(비례대표)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용차로 구간 교통사고 예방과 시인성 향상을 위해 ‘색깔 유도선’ 설치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창원시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이날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21일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BRT 노선 진출입 구간, BRT 전용차로-일반차로 분리 구간, BRT 노선상 경로가 복잡하거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 등에 색깔 유도선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이는 지난해 개통한 BRT 노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행 경로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일반 운전자의 혼란을 없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BRT 구간의 교통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안전을 비롯하여 안전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교통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교통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를 지원하는 사업을 호응속에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진 반납을 원하는 어르신 운전자는 본인이 직접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1월에 1차로 1억 원을 투입하여 1,00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추가 신청자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어르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노인보호구역 시설개선 ▲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표식(실버마크) 배부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75세 어르신에게 기존 월 8회 한도 지원받던 교통비를 올해부터 횟수 제한 없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K-패스 교통카드 사업을 시행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창원상공회의소·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악화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을 돕고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자는 창원시의 요청에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신상율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자리가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의 선결제 동참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주도하기로 하고,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 상생관계를 위해 참여기업의 생산품 구매와 홍보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에 한정되었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민간 부분까지 자발적으로 확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기업들의 선결제 동참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공동체가 지금처럼 힘을 모은다면 작금의 경제위기도 잘 극복해 낼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에서도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아구찜 먹고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을 맞아 창원 대표 음식인 아구찜을 홍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설 명절 전후로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여 아구찜을 먹은 후 업소명과 영수증, 아구찜 취식 사진을 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온라인신청접수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영수증 1매당 1회만 응모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에게 창원사랑 모바일상품권 1만 원권을 개별 문자로 전송하게 된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대표 음식인 아구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청년층의 스포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 스포츠패스 사업’ 신청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스포츠패스 사업은 창원시 거주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에게 10만 원의 복지 포인트를 프로 스포츠 경기 관람과 스포츠 활동 등록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인 보수월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 500명에게 우선 지원하며, 신청 수요에 따라 지원 인원을 확대할 예정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여가와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 중소기업 소재지를 기존 관내에서 관내·외로, 지원 연령을 25세부터 39세에서 19세부터 39세로 넓혀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본 사업은 이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청년들은 NH채움카드를 발급받아 복지 포인트를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16일 제1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21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기관 부의 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최정훈, 이종화, 김헌일, 성보빈, 전홍표, 심영석, 박강우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안이 예고됐다. 16~17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또한, 창원시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등 4건의 안건을 다룬다. 이번 회기 중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계획도 심의한다. 지난 연말 시행된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5개가 신설될 예정이며, 의원 구성도 변경될 예정이다. 의원연구단체는 기존 5개에서 8개로 확대돼 더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꾀한다. 손태화 의장은 연초 민생 경제 회복을 주문했다. 손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말연시 특수가 사실상 실종되면서 서민의 한파는 더욱 매섭게 느껴지고 있다”며 “예산의 적극적인 조기 집행 등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bs
경남일간신문 | 김경희 창원시의원(중앙, 웅남동)은 창원시가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면서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했으나, 실효성이 없다며 단독주택지 건폐율·용적률 완화를 재차 촉구했다. 김 의원은 16일 열린 제1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단독주택지 건폐율을 60%로, 용적률을 160%로 완화하고, 3층 건축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서 2023년 11월 제129회 임시회에서도 당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의 문제점을 제기한 바 있다. 특히 “종 상향 이후 완화된 용적률로 신축된 주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현행 건폐율 50%와 용적률 100%로는 경제성 확보가 어렵고, 토지소유자의 투자금 회수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종 상향은 됐지만 지을 수 있는 주택은 바뀐 게 없다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의 목적을 전혀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단독주택지의 노후 건축물 비율이 74%에 달하는 상황에서, 깨끗하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지속된다면, 단독주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