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임대차 계약 전후의 유의사항을 버스정보안내기(BIT)에 송출하고, 리플릿 배부, 방문 홍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가 2030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청년층에게 전세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국승강기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 졸업식을 방문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임대차 계약 전에 △공인중개사 사무소 정상 등록 여부 △임대 물건 서류 기재 사항 △등기부등본 실 소유자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계약 후에는 △확정일자 부여 및 전입신고 △임대보증금의 보증가입 등을 꼭 하여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행복한 주거생활 영위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사전에 충분한 확인과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전세 거래를 진행해 주시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방산분야 혁신성장 가속화를 통한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 견인을 위해 융합 생태계 인프라 구축 등 4개 중점과제와 방산 해외시장 무역사절단 파견 등 11개 세부사업을 제시하고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첫 번째 기반조성 중심의 ‘융합생태계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최첨단 해양무기체계 및 핵심기술개발을 위한 ‘첨단함정연구센터’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에 국비 1004.4억 원을 투입하여 2033년까지 단계별로 구축하고, 현장 밀착형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역할을 담당할 ‘방산부품연구원 설립’도 추진하여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두 번째로 R&D 중심의 ‘기술혁신형 방산 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기술경쟁력 강화 및 성장촉진 지원책도 마련한다. 먼저 ‘방산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패키지 사업’으로 관내 방산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 역설계 및 고급화,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항공부품 분야 중소기업에도 시제품 및 치공구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이다. 단, 2023년 농어업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어업인수당 지급대상자와 같은 곳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보조금 24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임·어업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는 각각 30만원을 본인명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5월 중 지원자격 및 요건을 검토하고 이의신청 접수 및 확인 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6월 중으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업인수당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격요건을 갖춘 농어업인이 신청 누락되지 않도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변경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간편 신청 기간 스마트폰과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농림부에서 발송된 문자를 확인한 후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 본인 확인을 거친 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과 비대면 신청 대상이 아닌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농지 면적 및 주소 변경 등 경영체 등록 정보에 변경이 있는 경우, 농지 대장과 농업경영체를 현행화한 후 직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월 31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장에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행정기관,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대표, 전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 대표농가 등 31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그 결과 조생종 ‘해담’과 중만생종 ‘아람’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특히 2026년도 매입품종으로 처음 선정된 ‘아람’은 중만생종으로 도복성과 흰잎마름병 등에 강하며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김규태 농업소득과장은 “2026년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해담과 아람의 보급종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매입 품종이 삼광에서 아람으로 변경된 만큼, 홍보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혼선이 없도록 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작물 재해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 안정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대상 품목과 보상 재해를 확대한다. 먼저 녹두ㆍ생강ㆍ참깨까지 76개 품목으로 늘리고, 또 새롭게 변화하는 기상환경을 고려해 보장 내용을 제고한다. 시설작물의 일조량 부족 피해 발동 기준을 마련, 보상기준을 개선함과 동시에 그간 생산비를 보장하던 품목을 대상으로 수확량 통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영농 재개를 돕는 제도로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40%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부담해 가입농가는 10%만 부담하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해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방법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법인이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품목별 가입 시기가 다르므로 반드시 지역농협 농작물재해보험 담당자에게 문의 및 확인해야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예측이 어려
경남일간신문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국내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오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경상남도의 투자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 투자기업의 편의성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투자기업들이 검색 가능한 주요 정보는 △경상남도 투자환경 △국내외 기업의 투자절차·인센티브 소개 등 투자 가이드 △온라인 투자상담 △투자 시뮬레이션 △다국어 지원 챗봇 △소식 알림 등이다. 이를 통해 투자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게 투자계획을 세우고, 투자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자기업들은 맞춤형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해당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자주 묻는 질문(FAQ)을 통해 투자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필요할 경우, 담당자와 즉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담당자 연락처도 제공한다. 오재호 원장은 “이번 원스톱 통합 플랫폼은 잠재적 투자기업에 경남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알리기 위해 구축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실시간 서비스를 통해 경남으로의 투자유치 확대할 것”이라고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23억 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기승용 96대, 전기화물 123대 등 총 219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70대 등 120대의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우선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대리점이 접수된 신청서류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남해군에 신청하게 된다. 지원금액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지원금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상반기 미신청된 물량은 하반기 투입물량에 더해져 7월 이후 보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남해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지역소재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대상차량 및 세부 지원금액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실시한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부들이 명절 장을 보는 시기에 맞춰 관내 전통시장 5개소(동상, 외동, 삼방, 진영, 장유시장)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 직원 뿐 아니라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시 산하기관(4곳) 등 많은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큰 효과를 얻었다. 특히, 16개 회원단체, 약 5,00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일 단체별로 지정된 시장을 돌며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도 하고, 상인들과 소통도 하며 단순 캠페인과는 다른 실질적인 활동을 했다. 또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평등한 명절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병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명자(김해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편리한 마트를 이용한다. 그에 비해 전통시장은 조금 불편할 순 있어도, 이번 행사를 통해 갓 만들어지는 물건을 바로 살 수도 있었고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5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 안정을 돕고 지역 내 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규직 청년 근로자 3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밀양시 소재 기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전환된 18세에서 39세의 청년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대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준비해 시청 인구정책담당관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소득 기준과 기업 기준에 대한 제한을 없애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연중 모집했으나 올해는 2월 한 달 동안만 모집을 진행해 신청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청년들이 살고 싶고 웃을 수 있는 밀양을 만드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년 역대 최대 규모의 2,77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고성의 완성을 가속화하고 군민 다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지속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월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ㆍ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국·도비 예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노력은 군민 생활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며,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행정에서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이다. 고성군의 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목표액 대비 3.2% 증가된 2,803억 원으로 군민 체감 중심 사업과 자연 재해 예방 사업 등 95개 사업을 대상으로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병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월평처리구역 하수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을 통한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7억 5천9백만 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우리시 거주 농 · 어업인과 농어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로 종자, 농약, 비료, 재료 구입비 등 유통판매 가공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 · 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5,000만 원, 법인 · 생산자단체 7,000만 원, 시설자금은 농어업인 5,000만 원, 법인 · 생산자단체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1%(50세 미만 청년농어업인은 0.8%)의 최저금리로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4년 융자)이며,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5년 융자)하는 조건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사항은 기금 집행률 제고를 위해 운영자금의 경우 지원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신청자 전원을 대상자로 추천하고, 대상자 중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 융자실행을 한다는 점이다. 단, 시설자금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융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순위 및 융자금액을 부여해 추진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31일 ㈜신용 대표 김영환이 거제시청을 방문해 나눔천사 릴레이 기부 금액인 1,00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용은 2006년 설립해 철근 콘크리트, 실내 건축, 도장 및 방수 작업을 하는 전문 건설업 회사이다. 김영환 대표는 옥포1동 1대, 11대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거제로타리 클럽 활동을 통해 26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환 대표는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거제시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인턴 참가 여성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새일여성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 동부새일센터와 3자 협약하여 3개월 인턴기간 동안 월80만원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고용 유지시 기업체와 인턴자에게 각 50만원 지원하고, 이후 6개월 이상 유지시 기업체는 고용장려금 80만원, 인턴자는 근속장려금 60만원, 12개월 이상 유지 시에는 기업체 80만원 추가 지원한다. 기업에게 최대 450만원 인턴에게 110만원을 지원한다. (취업장려금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동부새일센터는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를 대상으로 55개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기업에게는 지원금을 통한 숙련된 전문 인력 양성과 임금부담 완화를 취업희망 여성에게는 고용의 안정성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장적응을 돕게 될 것이라 기대하며, 인턴자는 동부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3일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주는 ‘착한 선결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지난달부터 부서별로 업무추진비의 20% 이상을 이달 20일까지 지역 식당 등에서 ‘착한 선결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우현욱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조척래 물금읍 주민자치회장, 백화진 물금읍 새마을협의회장 등도 참여하여 민간의 ‘착한 선결제’ 동참을 다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착한 선결제’에 여력이 되는 기업과 개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분들도 선결제 참여자에 대하여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