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4일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체납액 정리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징수 활동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향후 징수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는 박영규 부군수 주재로 읍면장, 세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체납 현황과 발생원인,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담당자들의 애로와 개선 방향이 수렴됐다. 남해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부담을 완화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등 다양한 체납처분으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 기간을 운영하여 영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규 부군수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건전한 재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세 징수 활동이 중요한 만큼, 현실적인 징수전략과 지속적인 현장중심 징수활동으로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가족센터는 맞벌이 가정 아버지들이 육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아버지 교육을 지난 4월 23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첫 강좌는 ‘일만 하는 아빠에서,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아빠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 실질적인 대화법 코칭, 육아 소통 연습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어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랬구나’로 시작하는 공감 대화법을 따라하다 보니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깨달았다”며 “무조건적인 수용보다는 옳고 그름을 단호히 가르치는 방식의 중요성도 함께 배웠고 다음주 교육도 매우 기대 된다”고 말했다. 남해군 가족센터 센터장(손미경 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모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버지들이 가족 속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한 가족 문화 정착에 앞서겠다.”고 밝혔다. 다음 아버지 교육은 애니어그램 심리검사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단체 등 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열고, 벼 병해충 항공방제 일정 등 방제사업 추진 전반에 대하여 논의했다. 2024년도 벼 병해충 방제관련 사업 추진 실적과 2025년 사업 추진방향,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 후 세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항공방제 회차별 방제 기간을 정했다. 집중방제 기간은 이앙시기 등을 고려하여 1차는 7월 1~4일, 2차는 7월 21~25일, 3차는 8월 11~14일로 정했다. 또한 국지성 호우를 포함한 기상여건의 변화, 비래해충 발생 등 사전 예찰을 통한 영농 상황을 고려하고, 읍면 방제협의회를 통하여 방제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방제, 볍씨소독약제, 돌발해충 방제약제 및 농자재 살포기 지원에 총 9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지난해에 7~9월에 거친 이상고온으로 벼멸구 피해가 심각했으며 앞으로 기상변화는 더욱더 예측이 어렵고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를 올해 10월 남해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는 경상남도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이웃의 울타리 역할을 해 온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맞추어 지역홍보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남협회는 1997년 12월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창립 기념 “제1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는 의령군에서 제26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장수용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경남 사회복지는 많은 선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희생의 토대 위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와 성장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융, 민간위원장 박근배)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아름 클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한으로 인해 대형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이불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작업을 한 뒤,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박근배 민간위원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불수거활동에 동참해주신 남해읍 전 마을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한아름 클린과의 협약을 통해 세탁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는 ‘온(따뜻한)∙동(동행)∙네(네트워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운영하는 ‘미조면 초등학생 전담 공동육아나눔터’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즐거운 배움터이자 안전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조면 공동육아나눔터는 방과 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 공간으로,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들에게는 풍부한 경험과 친구들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 중심의 몸놀이-몸으로 웃어요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미조시네마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교실 △환경 보호와 놀이를 결합한 줍킹 챌린지(줍깅+플로깅) 등이다. 여기에 더해 월별, 계절별 특성에 맞는 테마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줍킹 챌린지'는 아이들이 마을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키울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가족센터 센터장(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 일정은 지난 4월 24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획단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회의에서는 9월 말과 10월 초 등 다양한 일정이 논의됐으며, 개천절 연휴 전 기간인 10월 초가 관광 수요와 농번기 일정을 고려하여 최적의 시기로 평가되어 최종 결정됐다. 특히, 제12회 축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 및 현장 종사자들의 피로도를 고려한 3일 개최가 적정하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주변 지역 주요 행사와의 중복을 피함으로써 집중도와 운영 효율성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독일마을을 비롯해 물건마을, 삼동면새마을부녀회, 독일마을상가연합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해당 기간 개최를 희망함에 따라, 기획단은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의 공식 출범도 함께 이뤄졌다. 제1기 기획단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역 단체와 청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2기 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도모함은 물론 군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남해군은 지난 25일 창선면 동부대로 2420에 위치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을 군민들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소비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장 내 별도 부스 공간에서는 남해군특산물유통협의회 주관으로 ‘생산자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홍보 행사’도 함께 열렸다.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부심을 담아 소개한 농산물과 시식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은 로컬푸드의 가치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의 개점식에서는 출하 생산자를 대표해 박미숙 생산자가 손편지를 읽는 시간이 마련되어,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감동적인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전 군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내수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선순환적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남해사랑상품권 ‘화전’을 전 군민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화전(지류 정책발행)’ 10만 원을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급완료함으로써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5년 4월 15일 오후 6시) 남해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외국인등록자 중 결혼이민자(F-6), 영주자격 체류자(F-5)이다. 지원금은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세대주가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세대원이 위임장을 제출해 수령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먼저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읍·면 및 부서 직원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접수와 동시에 상품권을 지급하며, 이후 5월 13일(화)부터 5월 30일까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한다. 상품권의 사용기한은 2
경남일간신문 |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17∼18일 남해군 스포츠파크호텔에서 ‘전국 지자체 연구기관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 소재한 19개 지자체 연구기관들의 원장․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140여명이 남해에 모였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각 지역에서 특화작물을 연구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자체 연구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고향 남해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약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는 워크숍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민고향 남해를 맛보고 느끼다’라는 슬로건 아래 남해군 TV에서 소개됐던 우리군의 주요 관광지 영상이 계속 상영됐으며, 남해마늘연구소가 지원한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 시식하는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마늘연구소 박삼준 소장은 “그 간의 행사와 차별화하고자 우리 군 기업 제품에 대한 전시․시식을 기획했는데, 기업들이 흔쾌히 제품들을 협찬해 주셔서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남해를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협조해준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군민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주간’(4.21.~4.25.)을 운영하며 다양한 캠페인과 소등행사를 추진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슬로건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로, 남해군은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남해읍 일원에서 군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담당 공무원 및 남해군그린리더협의회 회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규칙 안내 △탄소포인트제 및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지구의 날 소등행사 참여 독려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주간의 일환으로 ‘지구의 날 소등행사’도 4월 22일 저녁에 진행됐으며,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조명을 소등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2일(화)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진행된 소등행사에는 남해군청을 비롯한 관내 주요 공공청사 및 시설물에서 조명이 일시 소등됐으며,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정재훈 교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해 TF팀 28개 팀장과 읍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인구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가 ‘저출생 시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 교수는 지역 활력 인구정책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TF팀의 정책 추진 역량을 한층 더 높였다. 강의를 통해 인구정책에 대한 실질적 통찰과 새로운 시각이 제공됨으로써, 정기회의의 논의는 한층 더 심도 있고 풍성해졌다.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은 지난 3월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살고 싶은 남해’ 구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TF팀은 인구활력반, 일자리청년반, 정주여건반, 생활인구반, 통합돌봄반 등 5개 반, 28개 팀으로 구성되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2차 정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지난 23일 장흥군 튤립축제장을 찾아 방문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국민고향 남해 너도나도 홍보하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관광진흥과, 기획조정실 홍보미디어팀 직원들을 비롯해 남해군 관광협의회 회원들도 함께했다. 남해 방문의 해 SNS인증, 남해 놀이터(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장소, 지역을 직접 찾아가 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민고향 남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외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해군을 널리 알리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안팎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3월 대구시를 시작으로 장흥군, 거제시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오동수원지 및 입현천 하류 등에서 강풍 및 강우에 대비한 현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은 배수로, 수문, 통행로 등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남해읍 조만수 자율방재단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점검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읍자율방재단은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점검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도마초등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인 ‘2025 경남안녕캠페인×도마초등학교’ 1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도마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7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헌옷 가방 만들기 △씨앗폭탄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이뤄졌다. 헌옷 가방 만들기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입지 않는 옷을 모아 가방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으로, 가위만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진행된 씨앗 폭탄 만들기 활동은 흙과 비료를 반죽해 씨앗을 넣고 동그랗게 빚어 화단 등에 던져 꽃을 피우는 환경 놀이로, 오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도마초등학교 김동찬 교사는 “자원봉사활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5~6학년만이 아니라 전 학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더욱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5 경남안녕캠페인×도마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