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7일 장애인기업다우리㈜(대표 권우현/외동)을 찾아 착한가게 20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에 위치한 장애인기업다우리㈜는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방역·소독·청소 전문업체로, 지역 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무료 방역·소독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지원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화정글샘도서관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독서 문화 확산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정글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과 문화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 및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 하고자 했으며 ▲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자원 및 정보 교류 ▲ 도서관 도서 대출 지원 및 반납 운영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 및 활동에 관한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여미진 관장은 “지역 내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화정글샘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복지관 독서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경남일간신문 | 지난 11일,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 44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활천동 통장단협의회는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 질병, 빈곤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에 관한 영상을 시청했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과 홍보용품을 가지고 동네 곳곳을 다니며 위기에 노출된 가구를 발굴하여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안은나 통장단협의회장은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공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많은 게 현실이다. 복지통장들이 적극 활동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활천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주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해 9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사면 일부가 붕괴된 대성동고분군 의 보존과 안전 확보를 위해 유물수습조사와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비를 위한 긴급보수사업비(2억8800만원)를 전액 국비로 확보한 김해시는 이달부터 붕괴 사면부의 토층 조사를 통해 토성이 지나는 구간으로 예상되는 김해 고읍성의 축조 기법을 파악하고 고읍성 하부에 잔존할 수 있는 고분의 분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물수습조사에 먼저 착수한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의 보존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물수습조사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며 이후 국가유산청 설계 승인, 매장유산협의 등의 행정절차 완료 후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김해시는 장마철이 오기 전 오는 6월 안으로 붕괴사면 정비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방문객의 안전도 확보하기 위해서다. 송원영 대성동고분박물관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폭우, 태풍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대성동고분군의 문화유산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4월 12일 수로왕릉(국가사적)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춘향대제를 봉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숭선전은 가락국 시조대왕인 수로왕과 시조왕비 허왕후의 신위를, 숭안전은 2대부터 9대 왕의 신위를 모시는 전각이다. 이 두 전각에서 동시에 제례가 진행되며 특히 숭선전 제례는 1990년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춘향대제는 시민 공개행사로 ‘시민제관’ 모집에 응모해 학생이나 사준 등의 제관으로 선발되면 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제례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 관람객들은 전각 밖에서 제례를 참관하며 예를 올릴 수 있다. 예식을 마친 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참여자 모두 음복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다음날인 4월 13일에는 조선 중기 성리학자 남명 조식(1501-1572)을 추모하는 신산서원 산해정 향례가 열리고 뒷날인 14일에는 수로왕릉을 왜적으로부터 지켜낸 죽암 허경윤을 기리는 구천서원의 향례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미양서원, 예암서원 등 관내 10개 서원과 사당에서 전통제례가 열리며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김수연 문화유산과장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 운영으로 집약된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뽐내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플러스, ENA ‘나는SOLO(나는솔로)’ 제작 지원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김해에서 촬영한 나는솔로 25기는 첫 방송인 191회를 기점으로 SBS 플러스, ENA 채널에서 지난 5일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방영 예정이다. 지난 5일 첫 방영된 나는솔로는 평균 3.95%(수도권 유로방송가구 기준 SBS Plus, ENA 합산)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6%까지 치솟았다. 출연진들의 다양한 활동이 김해시의 맛집, 관광명소 등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면서 김해시 관광자원이 자연스레 노출됐다. 특히 출연진 첫 등장 장소인 ‘용당나루 매화공원’은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매화꽃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나들이나 산책하기에 좋은 숨겨진 명소이다. 때마침 방영 시기가 매화 개화 시기와 맞물려 봄철 행락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나는솔로 김해편 방영으로 시청자들에게 김해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워터파크와 함께 신문동에 위치해 있으며 작년 10월에 오픈해 250개의 객실과 식당,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관광호텔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김해시는 원활한 시정업무 추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롯데호텔앤리조트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김해시 주요 업무‧행사에 참석하는 관계자 등에 객실 이용료 15% 할인 혜택을, 김해시 주최 행사 시 연회장 대관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해시와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 연계사업과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기로 해 체류형 관광객 수 증가와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관광 분야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업이 김해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2단계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DMO는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이번 공모는 사업 참여 연차에 따라 1단계 공모와 2단계 공모로 나눠 진행했다. 김해시는 2023년 1단계 선정으로 2년간 2억 5,000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2단계 공모에도 선정돼 국비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단계는 매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연간 1억원의 사업비를 2027년까지 추가 지급해 평가가 좋을 경우 김해시는 총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해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봉황대협동조합(대표자 허은)과 함께 봉황대길 일원의 관광 콘텐츠 사업에서 김해시 일원으로 공간을 확대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금바다 여행(박물관투어, 봉황동 골목투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열린관광) ▲금바다 스테이(숙박 거점 봉황하숙 조성 및 숙박연계 프로젝트) ▲금바다를 잇다(김해 관광거점 확대 프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9일 오후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연주회는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5세 이상 관람의 무료 공연이다. 특히 협연자로 창원시립교향악단 부악장 양리나 바이올리니스트가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 A장조 K.219(Turkish)를 연주한다. 또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G단조 K.183, 바이올린 협주곡 5번 A장조 K.219, 그리고 교향곡 35번 D장조 K.385(Haffner)로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모차르트의 음악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 창단해 이효상 지휘자와 50명의 단원이 구슬땀 흘리며 기량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는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청소년 단원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전시실에 총사업비 5억 2,000만원을 투입해 실감콘텐츠 전용 전시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큐빅하우스 갤러리4 전시관 내에 188㎡ 면적으로 조성한다. 3월 중 사업에 착수해 이탈리아 바로크-르네상스 시대 예술작품 소개를 주제로 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영상콘텐츠 개발과 내부 전시 공간을 구성해 6월 중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도자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진례면에 2006년 개관한 공립미술관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내 실감콘텐츠 전용 전시관 조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많은 사람들이 혁신적인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가야문화축제를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수릉원,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10월에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다시 춘향대제일(음력 3월 15일)에 맞춰 4월에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시군통합 30주년 도시 대전환 원년, 글로컬 시티 사업 등 김해시가 과거의 성취를 바탕으로 미래로 도약하려는 ‘결정적’ 한 해인 만큼 가야문화축제가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천년 고도 가야, 글로컬 도시 김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슬로건처럼 ‘온고지신(溫故知新)’형 축제로 느리지만 올바른 변화를 표방한다. 지난해 종전의 히트를 기록한 가야테마파크 빛 축제를 비롯해 김해문화유산야행 등 전통에 젊은 색채를 입힌 축제로 호평을 받은 김해문화관광재단과 축제를 공동 주관해 가야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전통의 세계화’를 실현한 대성동고분군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nbs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김해시 모범주유소 4곳을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범주유소는 주유소 간의 건전한 경쟁으로 업계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유도하고자 김해시가 작년에 이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에 참여하려면 오는 31일까지 김해시청 민생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김해시 합동으로 1차 가격평가, 2차 석유안전평가, 3차 현장실사평가 후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며 5월 중 발표한다. 작년에는 퍼시픽(주), 이동셀프주유소, 영남화훼원예농협주유소, 지에스칼텍스(주) 이마트 김해점이 선정됐다. 선정 시 인증 현판 수여, 김해시 누리집과 각종 언론매체에 홍보하며 한국석유관리원은 변절기(7, 11월) 품질 부적합 적발 예방을 위한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서율 김해시 민생경제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가격과 품질관리에 힘써주시는 주유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모범주유소 선정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10일 오후 4시 김해와 부산을 잇는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공사 2단계 구간(초정~안막) 현장을 방문했다. 홍 시장은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조속한 사업 마무리와 함께 해빙기 안전점검을 비롯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다. 2단계 구간은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 공정률은 30%이며 준공 시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공사는 모두 마무리된다. 이 사업은 김해 대동면과 부산 북구 화명동을 잇는 총연장 3.55km(김해시 구간 2.05km, 부산시 구간 1.5km) 구간에 4차로를 내는 공사이다. 지난 2003년 11월 김해시와 부산시 간 사업시행협약 체결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12년 10월 1단계(대동화명대교 1.54km) 구간이 완료됐다. 2단계 공사(2.01km)는 2022년 12월 착공했다. 홍 시장은 “대동화명대교 개통 이후 이를 연결하는 2단계 사업이 장기화되며 운전자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들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개통하도록 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공사 진행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냉·난방 물품 및 시공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으로 냉방분야는 지난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난방분야는 2025. 03. 05(수)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단, '주거급여법'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불법건축물 거주자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냉방의 경우 노후된 벽걸이 에어컨 교체 또는 신규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방의 경우 벽체(천장)의 단열공사,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또는 신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김해시는 냉방은 190가구, 난방은 15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산 조기 소진 등의 사유로 지원 가구 수 및 신청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정서율 민생경제과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신청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 조기 소진 등의 사유로 지원이 불가 할 수 있으니 빠른 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이달 7~30일 매주 금·토·일 12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년 농산물(한림 딸기) 해외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한림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 대형 유통매장인 롯데마트(2개소), HERO(3개소), RANCH(5개소) 총 10개 매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림딸기를 적극 홍보하며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한다. 작년 2월 인도네시아 마케팅 행사로 한림딸기 총 수출량이 2023년 96t 대비, 2024년 142t으로 수출량이 47% 증가했던 만큼 올해도 시는 한림딸기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한림딸기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알리며 수출 판로 개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한림딸기의 인지도를 높여 새로운 수출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