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시에 거주하는 개인들의 기부 모임인 ‘함께하는 등대(대표 전동일)’에서 지난 6월 21일, 27일 이틀간 하대동 소재 주거 취약 드림스타트 가구에 꿈꾸는 공부방 11호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상 가구는 외국인 모와 외조모, 자녀 2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정으로, 주거 공간에 결로가 심해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환경이 열악함은 물론 학령기 아동인 자녀들의 공부방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학습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진주시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함께하는 등대”에서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과 안정적인 학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총 15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인건비를 제외한 가구 구입비 및 부대비용 전액을 회비로 부담했으며, 기존에 설치된 낡은 가구를 철거하고 곰팡이 제거와 도배 작업을 진행한 뒤, 책상, 침대 등 새 가구를 설치했다. 전동일 대표는“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관내 임업인 및 임산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조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1월이던 신청기간을 7월로 조정한 것으로,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자는 본인의 경영 여건에 맞는 사업을 신중히 선택하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은 ▲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관련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청정임산물 이용증진사업의 세부사업은 ▲임산물 표준규격 내·외부 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 ▲유통·가공장비 등 유통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산양삼 생산을 위한 품질검사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등으로 분류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 또는 임산물 생산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8일 관내 2328개 기업체 및 이‧통장 950명에게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실·내외 근로자, 고령자 등 폭염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당부를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폭염 일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폭염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서한문에는 야외작업이나 고온의 실내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들에게 예방 조치을 당부했으며, 무더위쉼터 관리와 주민 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이‧통장들에게 무더위쉼터 적극 개방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홍보를 당부했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야외작업 지양, 논밭과 비닐하우스 작업 금지, 매시간 10분~15분간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옥외작업 단축과 조정 및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특히, 자녀들에게 농촌에서 홀로 영농작업을 하시고 계신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를 강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예방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출자ˑ출연기관의 설립 및 운영의 타당성, 경영실적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ˑ의결하는 역할을 하며, 위원장인 차석호 부시장을 비롯한 3명의 당연직 위원과 10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진주시 출자·출연 5개 기관의 2025년(2024년 실적) 경영실적 평가 결과와 2026년(2025년 실적) 평가를 위한 편람(안)을 심의 확정했다. 2025년 경영실적 평가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경영실적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부문으로 평가한 결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진주시복지재단, 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진주뿌리산단개발은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으며, 설립목적에 근거한 공공적 책무와 경영 효율화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영실적 평가 결과는 행정안전부에 통보하여 통합 공시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세계적인 펌프 전문기업 “윌로그룹(Wilo SE)”의 한국 법인인 윌로펌프(주)의 전일승 대표이사와 본사 관계자들이 진주시 기계부품 분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8일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진주시 대표단이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윌로 본사를 찾아 게오르크 베버(Georg Weber) 윌로그룹 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만나, 진주시 중소기업과 윌로펌프 간의 기계 및 부품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윌로펌프(주)의 진주시 방문은 실질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진주시 기계부품 기업들과 윌로펌프(주) 간의 향후 협업을 위한 기업 간담회 일정과 협력 방향 등에 대한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직접 독일 본사를 방문해 게오르크 베버 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만나서 윌로의 우수한 기술과 경영방침을 확인하고, 우리 시 기업과 접목 가능성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윌로펌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주시의 우수한 기계부품 기업들의 판로개척과 글로벌 시장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경찰, 소방, 군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등 17개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시의 여름철 폭염 대응 현황과 향후 대책, 물놀이 위험지역지정 관리 사항 안내 및 민관협력 사안을 소개하며,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운영실태 점검 계획을 공유하여 주민 참여형 감시 및 신고체계를 활성화할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민관이 힘을 합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매년 진주시에 성품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선풍기 600대를 지정기탁하여 저소득가구를 지원한다. 기탁받은 선풍기는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재문 서부영업그룹장은 “무더운 여름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BNK경남은행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기탁받은 성품이 꼭 필요한 가구에 골고루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선행 실천에 앞장선 모범시민과 논개제 축제 유공자 93명을 대상으로 2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지난 5월 천수교 아래로 뛰어내리는 사람을 발견해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최원홍 씨를 비롯한 시정발전유공 및 선행시민 73명과 논개제 축제 유공 시민 20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주를 빛낸 시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숨은 노력이 진주를 가치 있는 도시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됐다”며 “진주시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모범적인 실천을 바탕으로 더욱 부강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 전방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폭염 저감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보호, 농축산업 피해 예방 등 생활 밀착형 폭염 대응대책을 중점 추진 중이다. △ 폭염 대응체계 구축 진주시는 시민안전과를 총괄반장으로 하는 폭염 대응 T/F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 인명피해예방반, 재산피해예방반 총 3개 반과 읍면동 담당자 간 단체 소통망을 통해 실시간 상황 공유 및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7월 말 ~ 8월 초를 폭염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해 가용 가능한 행정력과 민간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나선다. 또한,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을 마을책임자를 지정해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루 1회 이상 안부 확인 및 무더위쉼터 운영 보조 활동을 수행하도록 하여, 지역밀착형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교육청과 연계해 각급 학교의 학생 대상 안전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무지개동산에 위치한 ‘너우니갤러리’에서 설원 김장호 작가의 서예 초대전을 7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원 김장호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현재 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서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예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작가 특유의 서체를 바탕으로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삶의 이치와 동양 철학의 깊이를 담아낸 작품 세계를 펼친다. 특히 대표작인 ‘無爲’는 ‘무위자연’ 가운데 핵심 개념인 ‘무위’를 주제로, 문자가 처음 생성되던 갑골문의 조형미를 차용해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인위적인 개입 없이 스스로 그러한 상태, 즉 본성에 따르는 삶의 태도를 서예의 형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이번 초대전은 너우니갤러리 연속 기획전 ‘작가 초대전’의 다섯 번째 전시로, 앞서 ▲서하 장명옥 작가의 한국화 전시 ▲정기만 작가의 서양화 전시 ▲일담 박용실 작가의 서예 전시 ▲초담 전영애 작가의 사군자·문인화 전시가 각각 2~3주간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너우니갤러리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품목별 소규모 학습 조직인‘참다래 스터디그룹’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다래 스터디그룹’은 재배 현장의 실질적 고민을 해결하고자 참다래 재배 농업인 16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 조직으로, 참다래 재배 기술 향상과 최신 기술 동향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성철 연구관 등 전문가 4인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키위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와 같은 현장 위주의 주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 전략 등의 심도 깊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1~2회차 강의를 맡은 김성철 연구관은 15년 이상 직접 참다래 재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터디그룹 교육은 각 품목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예인원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심화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진주시만의 차별화된 농업인 교육 방식으로 농업인에게 호평받고 있다. 상반기에는 복숭아·양봉 및 청년 농업인을 대상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21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천 문화를 선도할 농촌여성 리더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교육과 함께 천연세제, 플라스틱 프리 제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5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에서 발급하는‘탄소중립 실천 전문강사’자격이 부여되며, 이후 각 읍면동에서 회원들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오는 9월 중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친환경 생활방식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주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회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우리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농촌을 이끄는 환경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위기 속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대강의실에서 진주시 우수학생 여름방학 해외선진문화탐방 장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해외선진문화탐방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55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김정기 전 경남도립대학총장의 진로진학 특강, 탐방 일정 및 준비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생 선발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난 4월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장학생의 자격은 직전 학기 성적이 상위 7% 이내, 진주시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7월 16일부터 10일간 미국 아이비리그 하버드대, 예일대, 프린스턴대 탐방과 UN본부, 국회의사당, 미국 국립항공우주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나이아가라 수력 발전소 등 정치, 사회, 우주항공, 문화 분야 등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시설을 견학할 예정으로 탐방 경비는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날 실시한 김정기 교수의 진로진학 특강은 미국 예일대, 콜럼비아대, 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소망 등(燈) 달기'행사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망 등(燈) 달기'행사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수호한 7만 민·관·군의 호국 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이 자신의 소망을 담아 등을 밝히는 행사이다. 올해 신청받은 소망등은 10월 축제 기간 동안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에 설치되는 소망등 터널에 전시되어 진주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소망등은 개당 1만 원으로, 온라인 접수는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진주시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전 신청하거나, 축제 기간 중 현장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참여 방식을 마련했다. 모바일을 통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소망등 온라인 참여권(기프티콘)을 제작했으며, 해당 기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7일 올해 진주시민상 수상후보자 발굴과 심의를 위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0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시민상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주시민상 대상자를 본격적으로 발굴한다.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5회를 맞는 진주시민상은 진주시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진주시 본적 또는 주소가 없거나 이미 사망한 자에 대해서도 그 공적이 인정되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시민상추천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엄선해 시의회 동의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며, 시상식은 10월 10일 시민의 날 행사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의 명예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진주시민상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시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시는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