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창포원은 사계절 체험프로그램과 정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방문자센터 다목적실과 열대식물원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겨울 체험 프로그램은 ▴압화 무드등 만들기(1기) ▴얼굴 꽃 케이크 만들기(2기) ▴트리 만들기(3기) 등으로 구성되며,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 등 2인 1조로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거창창포원 열대식물원에서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산타 가든(Santa Garden)’이 운영된다.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장식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특별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거창창포원에서 특별한 겨울추억을 만들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거창창포원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거창창포원 운영담당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25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예산제 도입 시 운영 방안과 주체별 역할을 공유했다. 또 창원시 예산담당관실, 탄소중립정책팀, 기후위기정책팀 담당자 등과 함께 예산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조례 제정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예산제는 사업별 온실가스 배출 영향을 평가해 감축 효과가 있는 사업은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배출 유발 사업은 감축 방안을 검토하는 제도다. 조례안에는 온실가스 감축 영향 평가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평가 등에 대한 규정이 담길 계획이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례 제정 추진 과정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도 분석해 보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담당자 교육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자는 것이다. 서명일 대표의원은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 예산제의 도입은 필수불가결”이라며 “창원시가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 50인의 아빠단 해피엔딩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 50인의 아빠단’이 올 한 해 진행해 온 다양한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아빠단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마술 공연은 참여 가족들의 웃음과 호응을 이끌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아빠단 참여자들이 활동 소감과 가족과 함께한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빠들은 “아들이 항상 엄마만 찾아서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아빠단을 통해서 아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많이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아빠가 되어 아이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올 한 해 아빠단이 보여준 열정과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은 창원 지역 전체에도 긍정적인 귀감을 남겼다”며 “2026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으로 아빠단을 꾸려 더 많은 감동을 전해드릴 것을 약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5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과 국민 불편을 해소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예선심사를 거쳐 발굴된 106건의 규제혁신 사례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의 실무 합동심사,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창원시는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준공업지역 규제 혁신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려상)을 받았다. 창원국가산단 준공업지역은 용도·용적률·높이 규제와 필지별 개발 제한 등 경직된 규제체계로 인해 시설 노후화와 청년 유출 문제가 심화되어 왔다. 창원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합개발 허용, 공공기여 연계 용적률 상향, 높이 제한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여 규제를 혁파했다. 이러한 혁신은 고밀도 복합개발과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청년층 정주여건 개선 및 랜드
경남일간신문 | 함안박물관은 지난 25일 박물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3기 함안박물관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박물관대학은 ‘함안 고도를 기다리며’를 주제로 아라가야의 역사와 함께 경주·부여 등 고도의 문화유산을 폭넓게 살펴보는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100명 등록자 가운데 77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군수 인사말씀 ▲수료생 소감 발표 ▲기록영상 상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증은 대표 수료생 3명에게 전달됐고, 이어 8주 교육 과정을 정리한 기록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 대표 정은경 씨는 소감 발표에서 “아라가야 말이산고분군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이 많았는데, 박물관대학을 수강하며 함안의 역사적 깊이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함안의 문화유산을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씀에서 “함안은 가야시대의 찬란한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다”며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고도 지정에도 큰 힘이 될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에 거주하는 최동광 씨가 지난 25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 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최동광 씨는 2015년 농협에서 진행한 NH올원카드 출시 기념 경품 행사에서 금 5돈 골드바에 당첨된 뒤 이를 장학재단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 씨는 “함안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장학재단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군민의 뜻을 모아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장학금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온 함안의 향학 정신을 바탕으로,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25년 건마늘과 풋마늘, 조생양파 산지공판장 경매가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출하 농가의 경매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산지공판장 출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산지공판장 경매는 합천동부농협과 합천새남부농협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건마늘 9,576톤, 풋마늘 854톤, 조생양파 91톤 등 총 9,656톤이 거래됐다. 이는 전년도 건마늘 단일 품목(9,739톤) 거래량과 유사한 수준으로, 올해는 풋마늘·조생양파까지 포함해 경매 품목이 확장되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25년 건마늘 평균 경매가격은 4,155원/kg(83,100원/망)으로, 전년 평균단가 3,771원/kg 대비 소량 상승했다 . 특히 합천동부농협은 지난해보다 물량 514톤 증가, 경매금액 60억 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산지공판장 출하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10억 원 내외의 수수료 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2,615명의 농업인에게 총 10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율은 올해 2.4% 수준이며, 작년과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는 25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합천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지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올해도 주민 곁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합천이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협의회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합천 곳곳의 재해 현장에서 보여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합창단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 행사로, 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성과 하모니를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가곡, 대중가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 공연과 초청 공연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마련됐다. 합천군합창단의 제24회 정기연주회는 지역 문화 발전과 군민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관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소방서 대평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를 이용하는 군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피 요령,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옥내 소화전 사용법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피 우선순위, 연기 속 이동 방법, 안전 확보 요령 등 화재 상황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행동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직원들은 옥내 소화전 사용법을 익히고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 실습 시 가슴압박 깊이․속도․자세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와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히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6일 유관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2025년 추기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자율협의회,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산불감시원, 남상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산불 근절 구호 제창 후 면 소재지 일대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산불 위험성과 대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남상면은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산불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산불감시인력 14명을 배치해 순찰‧계도‧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거창읍과 남상면 경계 지점 및 행정복지센터 건물 벽면에 대형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곽칠식 면장은 “최근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시기”라며 “산불 없는 남상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뿐 아니라 면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불을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는 지난 25일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거창·함양·산청·합천군 대의원 및 회원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 소속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당초 8월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7월 산청군을 비롯한 경남 서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일정이 순연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안병화 경남도연합회장,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거창·함양·산청·합천 한농연 대의원과 회원 250여 명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지며 4개 군이 함께하는 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중심의 친선 운동경기가 진행됐다. 군별 대항전으로 펼쳐진 경기들은 경쟁보다는 서로를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복지서비스의 소통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진주복지톡(TALK)’이 ‘친구추가 이벤트’로 복지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진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주복지콜센터(이하 콜센터)에서 운영하는 ‘진주복지톡(TALK)’ 채널의 ‘친구추가 이벤트’를 28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진주복지톡’ 채널에 친구를 추가한 뒤, 채널 추가 인증사진을 응모 페이지에서 등록하고, 설문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자를 무작위 추첨해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진주복지톡’은 콜센터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로, 비대면으로 쉽게 복지정보를 문의하고 상담할 수 있으며, 매주 복지정보도 제공해 생활밀착형 복지소통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진주복지콜센터는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 및 희망지원금 지원연계 ▲1인 안부살핌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복지톡 채널 운영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 이해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학교급식 이해도 제고 △공공급식 농산물의 품질기준과 전처리·가공 사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품질 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3년 12월 74명으로 출범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농가회를 지난해 85명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신규 농업인 29명이 추가로 참여함에 따라 향후 총 114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에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품목 다변화와 공급률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급식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의 지역농산물 생산자를 발굴해 품목별 기획생산 참여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 적기적소의 예산 반영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 행정을 펼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의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분야 농업기술센터 부문’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 시상식에서 누리봄농촌교육농장(대표 문소연)이 ‘치유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등 진주시의 ‘농촌자원사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농촌자원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농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과 농촌체험 분야에서 부서간 협업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농산물 소비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농촌교육농장의 소비자 농촌체험 프로그램 연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등 적기적소의 예산 반영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치유농업 확산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등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