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봄 맞이 민 ・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고 청렴 결의를 다지는 ‘HI-FIVE’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대포천 일대를 중심으로 지난 겨울 동안 방치됐던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지역주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장협의회와 상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의 협력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3월 28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기 위해 ‘Hi-Five 약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미숙 상동면장은 “행사에 참여해준 마을주민들과 자생단체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동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봄기운이 만연한 4월부터 7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 ‘나는 아마추어 천문학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천문 다큐멘터리 ‘두 개의 작은 유리조각’시청한 뒤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별과 행성을 찾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대형 천체망원경을 직접 견학하며 해설사의 우주 이야기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천문학 관심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이용 갈릴레이식 망원경과 천체 관측안내 책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이 우주와 관련된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하며 우주를 관찰하면서 천문학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는 아마추어 천문학자’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현장 발권은 잔여석에 한해 가능하다. 비용은 성인 7,000원, 청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직장맘지원센터는 바쁜 일상 속에서 한잔의 차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클래스가 열린다. 직장맘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퇴근 후 티 클래스는 디톡스 티워터와 밀크티 제조법을 배우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티 클래스는 4월 2일 부터 23 저녁 7시~9시 직장인들이 퇴근 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며, 바쁜 직장맘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와 함께 전문가의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디톡스 티워터는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건강한 수분 섭취를 돕는 음료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밀크티 레시를 배워 나만의 홈 카페를 즐길 수도 있다. ‘직장맘s 티 클래스’는 일과 육아에 지친 직장맘들에게 작은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클래스 신청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가 경남 지역 최초로 증강현실(AR) 스포츠 HADO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월 8일 개관식에서 첫 시연을 진행했으며, 3월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HADO는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신개념 스포츠로, 머리에 장비를 착용하고 손목 센서를 차면 눈앞에 가상의 경기장이 펼쳐진다. 손을 움직이면 에너지볼을 던지고, 방패로 방어하며 실시간 대결을 펼칠 수 있다. 게임처럼 쉽고 직관적인 조작 방식 덕분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실제로 몸을 움직이며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BS ‘런닝맨’에서도 소개되며 인지도를 높였고, 청소년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부청소년센터는 디지털 특성화 청소년시설로, HADO뿐만 아니라 디지털 체육 기기 ‘디딤’, 댄스실 ‘스마트미러’ 등 최신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HADO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앞으로 참가자들의 반응을 살펴 학교 대항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도시설계학회 창립 25주년 기념 세미나(도시설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서 ‘우수지자체 CEO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도시설계학회는 회원 7,000명인 도시계획·설계 분야 국내 최대 학회로서 김해시는 지난 2022년 한국도시설계학회와 MOU 체결 후 다양한 세미나, 포럼 개최, 공동연구 수행 등 협업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우수지자체 CEO상은 한국도시설계학회에서 도시 혁신성, 도시정책 일관성, 지자체 CEO 전문성, 도시정책 성과를 평가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해시장과 고양시장, 수원시장이 수상했다. 김해시는 작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국제 행사를 비롯해 전국(장애인)체전, 김해 방문의 해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지역전략사업 추진, 도시재생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는 수도권과 다른 자원과 매력을 가진 지역으로 그 자원과 매력이 도시 내부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촉발시키는 글로컬 도시 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봄철 영농활동과 빈번한 건조·강풍, 입산객 증가 등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큰 3~4월을 맞아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산불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인원 증원 ▲산불 취약지 및 취약시설, 산림인접지역 경작지 감시활동 강화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소각 산불 근절 합동 기동단속반 운영) ▲관계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 산불 조기 발견과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감시인력 214명 ▲산불감시카메라 12대 ▲산불진화차 6대 ▲임차헬기 2대 ▲드론 1대를 운용하고 신속한 지휘를 위해 산불상황시스템과 산불재난안전통신기를 활용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축한다. 특히 시는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과태료 부과,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해 원인자를 철저히 색출해 관련 법률에 따라 선처 없이 처벌할 방침이다. 고의성 방화는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고 과실로 인한 산불이라 하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산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4일부터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을 습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은 2018년 개장 이후 연 4만명이 이용하는 김해시 대표 힐링 명소이다. 매년 겨울철은 건식, 3월부터 10월까지 습식으로 운영하며 시는 황토 보충, 관수 작업 등 습식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황톳길은 580m 길이에 폭 1.5m 규모로 촉촉한 황토의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체험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3곳에 마련돼 있다. 시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르게 걷기 지도, 숲 해설 등을 제공한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내용은 분성산 생태숲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표 힐링 명소인 분성산 생태숲 황톳길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28일까지 3월 전시 ‘이끼가 머무는 자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내 로컬문화 기획자 ‘이끼꽃’ 대표 신자혜 작가와 부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진정옥 작가의 작품으로, ‘우리 곁의 이끼’, ‘김해의 자연에 머무는 이끼’, ‘우리 생활공간에 머무는 이끼’의 세 주제로 구성됐다. 주제별로 ▲‘우리 곁의 이끼’ 주제에서 이끼의 종류와 역할, 김해에 자생하는 이끼를 소개한다. 또 ▲‘김해의 자연에 머무는 이끼’는 사진 작품을 전시하고 ▲‘우리 생활공간에 머무는 이끼’에서는 테라리움과 이끼볼, 이끼액자 등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1일부터 더 봉하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2025년 김해시 농촌활성화 대학’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촌활성화대학은 김해시의 단계별 농촌활성화 지원사업인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필수 이수 교육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총 4차시(20시간)에 걸쳐 ▲김해시마을만들기사업안내 ▲주민주도적 ▲농촌활성화사례강의(거창군 갈지마을, 합천군 내촌마을, 진안군 봉곡마을) ▲선도지구 추진사례 견학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후 농촌활성화대학 교육 수료성적이 우수한 마을은 소액사업과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 및 평가하여 최소 3억에서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재형 김해시 건설과장은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은 우리시 농촌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농촌마을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양성된 지역전문가와 함께 행복한 농촌마을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기발랄(생: 마을간 상생해, 기: 주민이 기획하고, 발: 마을이 발전하는, 랄: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매년 3월 21일)’을 맞아 이달 보건소 방문객,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과 암 예방수칙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조기 발견을 위한 국가암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문객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서부권역 전통시장(무계시장 등 5개소)을 찾아가 암 예방 10대 수칙을 안내하고 국가암검진 대상자들에게 검진 참여를 독려한다. 김해시 암 발생률 1위는 위암, 2위 대장암, 3위 유방암, 4위 폐암으로 집계되며 암 유병률이 지속 증가 추세인 만큼 시민들은 관심을 가지고 해당연도마다 암검진을 받아야 한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연령, 성별에 따라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항목의 국가암검진을 받아야 하며, 장기 흡연력이 있는 고위험군(54 ~ 74세)은 폐암 검진도 실시한다.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 검진대상으로 다른 국가암과는 달리 매년 빠짐없이 대장암검진(분변잠혈검사)을 받아야 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제26회 김해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 문화상은 1984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문화예술, 체육, 지역경제, 교육, 환경, 봉사 6개 부문별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는 5년 이상 김해시에 거주한 자 또는 타 지역 거주자라도 김해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공적이 탁월한 인물을 추천하면 된다. 단, 사회적 지탄을 받거나 형사 처벌을 받은 자는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은 각급 기관장, 학교장, 단체장, 읍면동장 또는 개인이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추천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김해시 문화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말경 수상자를 확정하고 5월 9일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분들을 널리 알리고 격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
경남일간신문 |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11일 오후 2시 김해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했다. 이 차장은 이날 한림면 금곡리 38.8ha 면적의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방제 시범사업지를 찾아 김해시의 방제전략 설명을 듣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억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수종전환방제는 급속히 확산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응해 한정된 자원을 사용해 가장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를 대상으로 소나무를 전량 벌목해 수집·파쇄하고 이후 조림을 통해 산림을 복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제 비용 대부분은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원목)을 활용해 충당한다. 이 차장은 “김해시 방제사업 추진 중에 발생한 기술적, 절차적 문제나 어려움을 파악하고 김해시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최선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저비용으로 높은 방제 효과를 낼 수 있는 수종전환 방제사업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관내 집단발생지 현황조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0일 대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대동면 농업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는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서희봉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경남도농업기술원, 경남도 스마트원예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등 행정기관 관계자와 대동면 부추, 토마토, 화훼, 산딸기, 블루베리 작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동면은 시설하우스 농업의 발상지로서 부추, 토마토, 화훼, 산딸기, 블루베리 등 특화 품목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며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시설하우스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지원 방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도입,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유통, 소비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동면의 주요 특산물인 부추·토마토와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과 산딸기, 블루베리 등 고부가가치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주요 의제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하여 김해 공동관을 운영하며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KIMES는 1980년 첫 개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로 자리잡은 행사로, 김해시는 2007년부터 18년간 연속 참가하여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 확대를 지원해왔다. 올해 진흥원은 코엑스 1층 B홀에 19개사, 42개 부스 규모의 김해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 공동관에는 의료기기, 재활기기, 헬스케어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김해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 활동의 일환으로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G-TEP 사업단 소속 9명(경영학과 4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명, 바이오테크놀로지학부 1명, 의생명광학과 1명, 의공학부 2명)과 의공학부 학생 7명이 구성됐다. 참여 기업과 매칭된 학생들은 바이어 미팅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기업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협약기관인 율하도서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돕는 마음치유 시(詩) 낭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기관은 2022년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시낭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그 일환으로 마음치유 시낭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3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운영되며,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감성스피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추억을 나누고, 품격 있는 시 낭송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풍요로운 정서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자원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