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경작지 또는 어업권이 도내에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경영주가 수당 지급 거주·종사 기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2023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또 군민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모바일·온라인에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의 경우 보조금24 앱의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에서 신청 가능하다. 산청군은 신청자 자격검증을 거쳐 5월에 지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용카드 포인트나 선불카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농어업인들을 위해 현금(30만원)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을 지원한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과‘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다. 산청군은 지난해 도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경기침체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보험 가입 장려가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에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 산청군은 기업 간 거래대금 회수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부도 위기에 직면하고 협력기업들이 연쇄도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보험에 가입하는 기업에 대한 보험료 할인 및 지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과 경남도의 협약에 따른 50%의 보험료 지원과 함께 이번 협약으로 산청군 보험료 20%(최대 100만원)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여기에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거나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사용하려는 사람이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하거나 노후 주택을 개량해 증축·대수선(건축법상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규모 이상의 건축행위)할 경우 소요된 비용에 대해 지역 농협에서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올해 6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신축(개축, 재축 포함) 시 최대 2억 5,000만원, 증축, 대수선 시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연 2% 저금리의 융자를 지원한다. 청년(만40세 미만, ‘85년 1월 이후 출생자)일 경우 1.5%의 고정금리로 지원하며 자세한 대출금액은 대상 주택의 감정평가, 농협의 여신 규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산정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주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로 이뤄지며 우선순위에 따라 3월 초 대상자 선정 후 개별 안내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할인 이벤트,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국 최저 수준인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할인 구매한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2022년 5월 공식 출시해 누적 매출액 100억원, 누적 주문 수 38만건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할인 이벤트는 2월 민생안정 특별 이벤트로 1만 2,000원 이상 주문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신규 회원뿐만 아니라 재주문 회원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주문과 동시에 할인이 적용되며 2가지 할인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 7일 오전 11시 먹깨비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해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 7% 할인된 가격에 개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며 김해사랑상품권 판매정책과 동일하다. 해당 상품권은 모바일로만 발행하며 비플페이, 경남사랑상품권, NH올월뱅크, 신한 쏠 등의 앱에서 구입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85가구 지원을 목표로 지원 기준을 기존 다자녀가구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고 지원금도 최대 10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확대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2.4.) 기준 부모․자녀 모두 김해시 거주 ▲만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다자녀가구이며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세대출 잔액의 1.5% 내 최대 150만원(자녀 2명 최대 50만원, 자녀 3명 최대 100만원, 자녀 4명 이상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시 5월 중 지원금이 지급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다자녀가구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화목을 유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56만 시민의 70%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4개 단지에 1억원을 지원해 아파트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보조금 규모를 작년 1,500만원(4개 단지 지원)에서 2배 늘린 3,0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다. 특히 단기적인 축제와 같은 일회성 이벤트는 지양하고 시니어 대상 아파트앱, 키오스크 교육, 관리비 절감과 관련된 에너지 절약 실천 같은 지속 가능한 활동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 최대한 많은 단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되면 단지별로 세대수에 따라 400만에서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동체 의식의 지속성을 키우고 주민 간 협력을
경남일간신문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한단디한의원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동근 원장은“미래 성장동력인 학생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을 위한 값진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푸른 뱀의 해를 여는 첫 기탁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푸른 꿈을 펼칠 디딤돌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단디는‘한방에 단디 챙겨’라는 뜻의 경상도식 표현으로, 한단디한의원은 그 명칭처럼 밀양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7일 단장면 개원을 앞두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2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50% 세제 감면 신설/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최고 300만원 면제 확대/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 자동차 취득세·자동차세 감면/인구 감소 지역 내 주택 취득세 25% 감면 밀양시는 저출산 극복과 민생 안정 지원 등을 위해 올해 초 개정된 지방세 관계 법령의 혜택을 홍보하고, 납세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2자녀 가구에 대한 세제 지원 신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그리고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등이며, 그리고 인구 감소 지역 내 생활 인구 유입 및 지방 건설경기 회복 등의 지원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 다자녀 기준 2자녀로 완화,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저출생 극복ㆍ민생 안정 지원에 대한 세제 지원으로 국가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추어 올해부터는 다자녀(18세 미만) 가구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했고, 이에 따라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현재와 동일하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월 5일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미곡 종합 처리장(RPC) 관계자, 읍면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담쌀’과 ‘삼광벼’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각 읍면에서 농가들의 품종 수요 조사를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 끝에 최종적으로 해담쌀과 삼광벼가 선정되었다. 함양군은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다양한 농지 분포와 양파 재배가 많은 이모작 환경을 고려하여, 함양쌀의 상표 인지도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합한 품종 선택에 많이 고민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적의 품종을 선정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국립종자원에서는 내년 보급 종으로 삼광벼를 공급하지 않는다는 계획이지만, 고급 종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며, “만약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채종 단지를 확보해 종자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1년부터 지원한 ㈜뉴라이브가 국내 5호 디지털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뉴라이브는 송재준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2018년 8월에 창업한 디지털치료기기 및 전자약 스타트업기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초 인공지능(AI)으로 이명을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소리클리어(SoriCLEAR)’제품이 올해 식약처 허가를 득했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질병을 예방, 관리 및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허가가 필요한 의료기기임에 따라 신약과 동일하게 탐색, 확증 임상시험을 거쳐 치료 효과를 입증하여야 승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의사의 처방을 통해 기존 약물치료법 이외의 새로운 치료 수단으로 환자에게 제공될 수 있다. 식약처는 2023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치료기기에 대한 정의, 판단기준, 판단사례, 허가 시 제출하는 기술문서의 작성 방법과 제출자료 범위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디지털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의생명산업 기업은 기술개발 이후 국내외 인허가를 득하여 시장에 진출하기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3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 보조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지원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며, 현재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지원 대수는 385대로 지난해 273대보다 약 40% 증가했다. 지원 예산도 지난해 42억 원에서 올해 50억 원으로 증액되었으나, 대당 지원금은 지원 대상이 늘어나면서 일부 조정됐다. 일반 대상자의 지원금은 소폭 감소했으나, 지원 대상 확대와 세부 지원 혜택 강화를 통해 군민들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 30%, ▲다자녀 가구 최대 300만 원, ▲청년 생애 최초 구매 20%, ▲농민의 화물차 구입 시 10% 등의 국비 추가 지원이 가능해 지난해보다 우선 지원 대상자들의 혜택이 크게 확대됐다. 상반기 지원 물량은 승용차 188대와 화물차 133대 등 총 321대이며, 차량 종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지난해 9월 18억3천만원 확보에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비 4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하고 자원화하여 친환경 축산업 육성, 축산악취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 3년 연속 상위 5개 시·군에 선정되어 국도비 확보에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축산 악취 등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시설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와 정화시설에 중점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합천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시행 양돈 14개소 농장주(묘산면, 야로면, 적중면 등 총 8개 면)와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 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악취저감 도모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모사업 선정도 어려운데 추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 선진화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거제시는 거제시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은 도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융자규모는 5억원이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금리 연 2%) 이다. 시설개선에 한해 실시하며, 이전에 지원사항이었던 운영자금은 코로나19 단계 하향 조정(2024. 5. 1.)됨에 따라 지원되지 않는다. 융자 대상은 △HACCP지정업소 또는 적용 희망업소(연 매출 30억 이상 제외)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즉석판매 제조·가공업 포함) 1억 원, △식품위생검사기관 1억 원,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은 5천만 원 이내 신청가능하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금지행위) 등 퇴폐·변태 영업으로 행정처분으로 받은 업소, △영업 정지(과징금 포함) 이상 행정처분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창원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의 구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다시 취업을 목표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2월부터 상시 모집 중이며, 모집 인원은 총 120명이다. 신청 대상은 창원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구직단념 청년 등 구직의사가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그램(5주/40시간 이상) ▲중기 프로그램(15주/120시간 이상) ▲장기 프로그램(25주/200시간 이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단기 프로그램 50만 원, 중·장기 프로그램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및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는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예경탁 경남은행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창원특례시와 경남은행이 각 10억 원씩을 출연하여 총 240억 원의 융자규모를 확대 조성함으로써 전년 상반기 대비 140억 원이 확대 지원된다. 시는 출연금 외에도 보증재원의 2.5% 이자를 1년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대출시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기존 경남도 자금을 받았더라도 최대 5천만 원 내에서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1일 0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