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야로면(면장 박필숙)은 26일 야로중학교 운동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장진영 도의원, 신명기·조삼술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야로면민체육대회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속체육경기를 시작으로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야로면 풍물단과 라인댄스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개회식을 열어 장수상, 표창패 등을 수여했으며, 야로면 건강체조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행사 전날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파크골프경기를 사전경기로 개최하여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체육경기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야로면 체육회(회장 송을봉)와 청년회(회장 정문호)가 마음을 모아 따로 개최되던 면민체육대회와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합하고 공동주최한 것으로, 두 단체는 이날 행사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을봉 체육회장과 정문호 청년회장은 “면민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4월 27일 대구 달서구 월천공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재구합천군향우회 어울마당 체육대회’ 현장에서, 덕재건설 이종운 대표이사(재구용주면합천향우회장)와 하이눈정보통신 방호영 대표이사가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재구합천군향우회가 주최하고, 이종운 대회장이 주관한 체육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재구 지역 향우 및 군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이종운 대표와 방호영 대표는 기탁에 따른 답례품 또한 용주면에 다시 재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금은 합천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이종운 대표님과 방호영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군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운 대표와 방호영 대표는 지난해(2024년)에도 각각 5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7일 반려동물 테마파크 ‘합천멍스테이’를 찾은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봄철을 맞아 합천멍스테이를 이용하는 반려견 가족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진흥과와 협력해 ‘진드기 주의’ 홍보차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북 남원에서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가 발생하고, 경북에서 사망자가 나오면서, 인수공통감염병인 SFTS의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보관 운영에 참여한 반려인들은 “강아지 산책 후 잘 살펴봐야겠다” 며 2차 감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18.5%로 높으나 치료제 및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농작업,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설사, 근육통, 오한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합천군보건소는 관내 동물병원과 협력해 반려동물과 밀접접촉자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진드기 매개 감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의회는 28일 제289회 합천군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1건, 보고의 건 1건 등 총 7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김문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성산 봉수대를 복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추진될 합천호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발언했다. 또한 이종철 의원은 "노후 주택 비가림시설의 양성화는 군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필수적인 사안이므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실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봄의 막바지에 접어들며 황매산 철쭉이 푸른 녹음과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수려한 합천만의 절경을 수놓고 있다"며, "합천군을 방문한 모든 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제29회 황매산철쭉제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관내 개별주택 19,523호에 대한 가격을 오는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2024년 11월부터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가격 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를 거쳐 합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합천군의 2025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도 대비 1.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또는 합천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결정가격을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내에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연금 수급기준 등 각종 세금 및 요금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5일,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선물용 난(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마련과 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합천춘란 사업추진 설명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선물용 난 출하 및 유통판매 방안’에 대한 설명회에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들을 위한 판로확대 전략을 공유했으며, 난 생산자단체, (사)합천도예협회, 합천유통(주), 관내 꽃집(15개소)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하여, 관내 선물용 난(蘭)시장 본격진출과 점유율을 높이는 방안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온실 미니팜 서비스’ 운영성과 점검 및 사후관리 평가회가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실제 사용 중인 농가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고, 기술 보완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춘란 재배관련 교육에는 (재)국제난문화재단 이원일 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난 배양 요령 및 관리 유의사항에 대한 전문 강의를 실시했다. 이원일 이사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5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과 김윤철 군수, 장진영 도의원, 정봉훈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국·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8기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및 인사말씀, 역점사업 추진상황, 군정현안사업 보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현안사업 건의에 앞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 분야와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자원화 등 관광·체육 분야, 합천수중보 수리시설 정비 등 농업기반 분야, 생애주기 치유팜 빌리지 조성 등 희망복지 분야 그리고 역세권 주변 골프장 조성 등 미래성장 동력 분야의 역점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 쌍둥이 양수발전소 건설 추진 ▲ 초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 국도24호선 마령재 터널 개설 ▲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 ▲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 한국인 원
경남일간신문 | 경남 합천군이 ‘화사한 봄꽃의 물결’로 여행객을 맞고 있다. 합천호 백리벚꽃길에 만개한 벚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 합천군은 황매산 철쭉 군락, 핫들생태공원 작약 등 지역 봄꽃 명소들을 앞세워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할 예정이다. 합천호 백리벚꽃길 벚꽃은 이달 초 만개했다. 40㎞ 꽃 터널 등이 이름난 이곳에는 올해도 수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군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마라톤 대회’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벚꽃이 다녀간 자리는 철쭉이 메운다. 군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2025년 황매산 철쭉제’를 연다. 황매산(1,113m)은 전국 최대 규모 철쭉 군락지로, 매년 봄이면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 화원이 펼쳐지는 봄꽃 명소다. 올해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황매산·철쭉 경관 관람은 물론 보물찾기 이벤트, 스탬프투어, 문화예술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교통약자들이 전동카트를 타고 황매산을 누비는 ‘나눔카트투어’와 숲 해설사가 동행하는 ‘도슨트 투어’도 있다. 무료로 운영하는 두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5월 1일에는 군민과 방문객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4월 24일 18시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제45차 재경합천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이덕영 고문이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덕영 고문은 개인 사정으로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으나, 이병학 상임부회장을 통해 기탁금을 전달하며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기탁금은 합천군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이덕영 고문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군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재경 합천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었으며,신임 임원단 구성, 주요 안건 논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용철)는 23일 다가오는 제29회 황매산 철쭉제를 맞이하여 황매산 군립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김용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간 개최되는 합천군 대표 축제인 황매산 철쭉제가 깨끗한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황매산 정상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약 두 시간 동안 황매산을 오르내리며 담배꽁초와 폐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황매산의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존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어려운 노인 목욕봉사, 생신상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25일, ‘합천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합천다목적체육관은 합천읍 합천리 925번지 일원에 2023년 11월 착공해 현재(2025년 4월 기준) 공정률은 약 75%에 이르고 있다.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총 부지면적 7,471㎡에 건립되는 체육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함께 건립되는 사무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전체 연면적은 4,099㎡에 달한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무대, 조정실, 체력단련실, GX룸,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장 부군수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공정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실내외 주요 시공 구간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현장 내 안전관리 실태와 근로자 건강 상태 등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 중심의 공사 진행을 강조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합천다목적체육관은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과 효율적인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여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를 주제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지정·운영하고, 군민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와 녹색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합천군청과 농업기술센터, 17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점심시간 소등행사를 진행했으며, 군민 대상 홍보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홍보배너를 운영하고, 합천읍 내 5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구의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합천군 관내 공공기관과 주요 상징물인 대야성 성문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등행사는 ‘탄소중립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군민들께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군민 참여와 녹색생활 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장기요양기관 90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정기평가에서 합천군 소재 3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항목에 따라 평가를 실시한다. 합천군에서는 (A+)합천재가복지센터, 합천노인복지센터, 미타재가복지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장기요양기관은 투명한 기관 운영, 수급자 권익 보호, 서비스 질 향상, 직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기요양기관 최우수기관 수상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요양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합천군에서도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07,47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아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난 22일 부공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별공시지가 307,473필지와 의견제출기간 동안 접수된 1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 필지 지가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등이 적정한지 심의·의결했다. 올해 합천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93%가 상승하여 경남 평균지가 상승률 1.29%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대병면의 경우 2.41%로 도내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보여줬다. 반면 합천읍의 상승률은 0.19%로 관내 17개 읍·면중에서 제일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원수 민원지적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의 세금의 부과기준 뿐만 아니라 각종 개발행위 부과금 및 개발부담금 산정 시 산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므로 매년 그 변동사항을 꼭 확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장재혁 부군수가 24일 청덕면 낙진보건진료소와 쌍책면 이책보건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10일 묘산면 보건지소 방문에 이어 의료 접근성이 가장 취약한 두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재혁 부군수는 진료소내 의료시설과 의료서비스를 점검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진료소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현장에서 진료를 받는 이용객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은 각 읍·면에 보건지소 16개소, 보건진료소 15개소를 운영하면서, 의료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 진료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의료취약지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보건의료 현장 진료소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료소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합천군은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