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월아산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한 정원 도시 미래 비전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그간 진주시가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정원문화도시 전환 전략의 중간 결실로, 정원을 매개로 한 도시 브랜드 정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문화적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 월아산 정원박람회 성과에서 국가 단위 박람회 유치로 이어져 진주시는 ‘월아산 국가정원’을 도시 미래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지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월아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숲 정원’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며, 진주만의 차별화된 정원문화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러한 노력은 산림청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진주시가 최종 선정되는 결실로 이어졌으며, 진주시는 경남 최초로 국가 단위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정원문화·산업·학술이 어우러진 박람회, 진주 미래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들이 건축을 통해 창의력과 공간감각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인'제2기 어린이 건축소풍'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2025 진주 건축문화제’의 사전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진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조 건축물에 대한 탐방과 목공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진주시지역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건축소풍은 전문 건축사들과 함께 건축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도시공간과 건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로, 오감으로 건축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5~6학년)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는 8월 1일과 2일 2개 반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주요프로그램은 △목조건축에 대한 생각나누기 △진주시 목조건축 탐방(물빛나루 쉼터, 우드랜드) △건축 모형 만들기 및 목공체험 등이다. 행사 후 어린이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모내기 이후 도열병 등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문산읍과 진성면을 시작으로 ‘20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방제는 26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벼 재배면적 4000ha를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방제용 농약과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 열린 ‘진주시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협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방제 차수별 추진 기간을 정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역별·들녘별로 상이했던 방제 일정으로 인해 방제 효과가 저하되는 문제를 개선하고, 공동방제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1차 방제는 7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2차는 8월 10일경, 3차는 9월 5일경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제에 따른 안전 관리와 민원 예방을 위해 읍면동별 마을 방송과 문자 안내 등을 통해 방제 구역 내 민가, 축사, 양봉농가, 친환경농작물 재배농가, 시설하우스 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방제 현장에는 마을 이장과 쌀전업농 및 해당 농가가 입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7월부터 ‘경남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맟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내 집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대상자 발굴을 위해 30개 읍면동에 통합돌봄지원 신청 창구 및 관련 유관기관에 돌봄 안내 창구를 설치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욕구에 기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행정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행하여, 내년 3월 예정인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단계적 주요 사업 내용은 △읍면동 단위로 전문 인력을 통한 지역 내 돌봄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 연계.조정하는 돌봄체계를 마련 △기존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욕구 중심의 맞춤형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농업인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현장 위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신속한 전파를 위해 ‘찾아가는 폭염 대비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일 명석면, 수곡면 이장 50명, 11일 문산읍, 금산면 이장 69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안전 수칙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 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을 찾아가 이·통장을 대상으로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준수되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자 무더위가 이어지는 9월 말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 그늘, 휴식 원칙만 잘 지켜도 온열질환 예방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 폭염특보 등을 매일 확인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안전하게 농작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올해 진양호 수온 상승으로 인해 조류가 예년에 비해 빠르게 증식하면서 지난달 20일 조류경보 “우려”단계가 발령됐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조류경보가 “관심”단계로 상향 발령될 가능성이 높으며, 진양호 상류로부터 다량의 영양염류와 탁도 물질이 유입되면서 상수원의 수질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수질관리 대책반을 가동하고, 급수구역별 수도꼭지수 수질확인검사를 시행하는 등 무더운 여름철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여름철 수질관리 대책반 운영 진주시는 여름철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여름철 수질관리 대책반을 가동하여 진양호 상류수계 점검·진양호 원수 수질검사·정수처리 공정관리에 대한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철저한 수질검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상수원에서부터 정수장, 배수지, 가정 내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수질상태를 철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 주요 검사 항목으로는 미생물, 중금속, 유기화합물, 기타 유해 물질 등이 있으며, 모든 검사 결과는 관련 법규와 기준에 따라 관리된다. &nbs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2일 중앙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제1회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 연계를 통한 문화의 장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시민에게는 공연 관람을 통해 특색있는 문화적 감성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댄스 동아리 피플파킹, 밴드동아리 어클락 등 10개 동아리가 참여해 끼 넘치는 무대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5월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동아리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과 함께,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동아리 및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으로 문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체육정책 자문체계를 재정비했다. 이번 위촉은 국민체육진흥법 제5조 및 진주시 체육진흥협의회 설치 운영조례에 따라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어 진행된 것으로, 체육계, 학계,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12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진주시 체육진흥 계획 수립 ▲체육진흥 예산의 확보 및 활용 ▲스포츠 마케팅 안건 심의 등 체육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당연직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부의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며, 당연직 위원은 시 체육업무 담당국장과 체육회장, 위촉직 위원은 교육청, 장애인체육회, 체육 전문가 및 청년 등 다양한 분야 인사로 구성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체육은 시민의 건강은 물론 도시의 활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경남일간신문 | 지난 12일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진주시탁구협회 클럽대항전'이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주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약 350여 명의 지역 탁구 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탁구를 사랑하는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탁구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순발력과 집중력, 전략이 요구되는 종합 스포츠”라며 “오늘 이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세계 6개국이 참가하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본격적인 경기는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뛰어난 기량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3인 단체전과 개인 복식 경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각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1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구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수상자인 초등학생 42명과 가족들을 비롯해 시민, 진주시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어린이 수상자들과 부모, 형제들이 함께해 미래세대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구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우리가 그리는 내일'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미래 우리 가족 모습 ▲사람이 줄어드는 세상, 우리가 바꾸는 미래 ▲내가 꿈꾸는 진주의 내일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한 작품을 선보였다. 저학년부 1등(미래드림상)은 은하수초등학교 3학년 서찬영 학생, 고학년부 1등은 선학초등학교 4학년 강예서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자신의 작품에 담긴 가족과 지역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 산하 도급 용역 위탁업체의 근로자 등에 대하여 온열질환 및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진주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른 조치로, 여름철 폭염기간 중 공공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사고 예방 및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에서 도급·용역·위탁으로 계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해 중대재해예방팀에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폭염특보에 따른 휴게실 제공, 시원한 물 제공, 그늘막 설치, 적절한 휴식 제공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이며, 이와 함께 사업장 안내표지, 안전 펜스,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도 확인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공사장을 찾아 폭염 현장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며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날이 지속되면 온열질환이 쉽게 발생해 근로자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경남일간신문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터널 분수형 물놀이 시설을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가동, 10분 휴식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박물관 방문객에 한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물놀이 시설과 연계한 이벤트 '분수 팡! 청동기로 바캉스'도 마련됐다.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주말 총 4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대나무 물총 만들기, 부채 꾸미기, 패션 타투 체험, 스팽글 비치볼 만들기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후 2시와 3시에는 물바구니 채우기, 비치볼 볼링 등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청동기 바캉스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직접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상의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조정체험장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양호공원 내 사업 예정지를 방문하여 공정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진주시청 조정부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수상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조정체험장 건립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정 관리의 적정성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세밀하게 살펴보는 데 중점을 뒀다. 조정체험장은 노후된 조정부 훈련장을 개선하고 체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조정훈련장, 체험장, 관리실, 샤워실 등이 포함된 신축 건물로 조성되며, 올해 초 부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현재 건축설계 공모 절차를 준비 중이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관계자를 격려하며 “조정부 선수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시민들이 수상레포츠의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조정체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축제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이 전국적인 관심 속에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년 창업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청년 포럼에는 예비 창업가와 창업가, 청년 기업인, 대학생 등 450여 명이 참가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 비전을 제시했다. 진주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을 일궈낸 4대 창업주들의 신념과 철학인 우국애민과 사업보국, 인재경영, 사회적 책임, 과감한 도전과 혁신 등 이른바 ‘진주 K-기업가정신’에 주목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미래의 성공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 벤처기업가, 청년 창업가들이 대거 찾아와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포럼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대한민국 대표 경제 포럼 발전 가능성 높여 이번 청년 포럼에는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
경남일간신문 |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10일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에서 삼성ㆍLGㆍGSㆍ효성 창업주의 호(號)를 딴 ‘진주 K-기업가정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4대 기업 임원, 중소기업 CEO, 예비 창업가와 창업가, 청년 기업인, 대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해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 K-기업가정신상’은 4대 기업 창업주들의 호(號)를 딴 호암 혁신상, 연암 개혁상, 효주 창조상, 만우 도전상이다. 여기에는 혁신과 개혁, 창조와 도전이라는 오늘날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가치와 방향성을 담았다. 이날은 창업과 예비창업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4개 팀 총 8개 팀을 시상했다. 창업 부문에서는 호암 혁신상에 아슬론, 연암 개척상에 비즈큐어, 효주 창조상에 리보틱스, 만우 도전상에 주식회사 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각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창업 부문 수상은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이 호암 혁신상과 만우 도전상, 조규일 진주시장이 연암 개척상과 효주 창조상을 수여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