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은 21일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형익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창원 및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행정서비스 상향을 위한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직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외국인 수와 출입국 행정 민원이 급격히 늘어남에도 창원출입국사무소의 인력은 23년째 제자리라며, 인력을 충원하고 조직을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밀양·양산·김해시를 제외한 도내 15개 시·군의 등록 외국인 수는 지난해 6월 기준 6만 643명으로, 2021년(3만 9798명)보다 52.3% 증가했다.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등록 외국인에 대한 국적·영주권 심사, 등록·체류 기간 연장·자격변경 허가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진 의원은 “산업 인력 수요 등으로 외국인 수는 늘고, 출입국 행정 민원도 폭증하고 있다”며 “하지만 민원을 처리할 창원출입국사무소 인력은 23년째 제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출입국사무소에서 2개월 내 발급 가능한 사증이 창원출입국사무소에서는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 의원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은 21일 열린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 산업의 구조적 개혁과 농민의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해 농지법 개정과 영농태양광 관련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홍표 의원은 이날 ‘쌀 산업의 구조적 문제 해결 및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한 농지법 개정 및 영농태양광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건의문은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을 할 수 있도록 농지법을 개정하고, 영농태양광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영농태양광 발전 설치를 위해 농지를 다른 용도 일시 전용 허가 기간을 확대하고, 매전 단가 등을 규정한 영농태양광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달라는 것이다. 전 의원은 쌀 소비 감소 등으로 농촌 경제의 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쌀 산업의 개혁과 새로운 수익 모델 대안이 시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농촌지역 태양광 10GW(1.5만㏊) 보급을 목표로 설정한 만큼 제도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전 의원은 “농지를 활용한 영농태양광 발전은 농업과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혁신적인
경남일간신문 | 김우진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21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 창원시가 ‘탄소중립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공·공영 주차장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김 의원은 기후위기와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9월에는 하루 만에 397.7㎜ 폭우가 내리기도 했다. 김 의원은 경남지역 대형 주차장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연간 약 8만 4000가구가 외부 전력 공급없이 에너지 자립이 가능하다는 환경단체의 분석을 전했다. 창원시 공영주차장 3만 726면에 설치하면 6만 4013㎾ 규모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고도 했다. 또 김 의원은 “2021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창원국제사격장 등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주차장이 태양광 설비 설치에 최적화된 공간이라고 했다. 입지 갈등이 적고, 생태계 훼손 우려가 낮기 때문이다. 또 눈이나
경남일간신문 | 홍용채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21일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를 ‘드론 스포츠’ 상설 경기장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홍 의원은 이날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로봇랜드 컨벤션센터를 드론 스포츠 경기장으로 활용하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과 컨벤션센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로봇랜드 컨벤션센터는 경진대회, 세미나, 워크숍 등이 개최 가능한 1916㎡ 규모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최근 6년간 대관 실적은 56회에 그쳤다. 드론은 기술 발달에 따라 활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며, 2030년까지 546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등 시장 잠재력이 크다. 창원시도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에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홍 의원은 ‘드론 스포츠’가 드론 관련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사업 다각화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드론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기장이 필요한데, 큰 비용을 들여 새로 조
경남일간신문 | 서명일 창원시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안전한 근로 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명 사고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을 철저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21일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서 의원은 지난달 27일 창원시 하수처리시설에서 유해가스 질식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치료 중인 사고가 무관심과 관리 부실에서 빚어진 ‘중대재해’라며, 깊은 반성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서 의원은 “노동자는 기본적인 안전장비조차 받지 못했고, 작업 전 유해가스 농도 측정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작업 전 감독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해야 한다는 규정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근본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공공시설 작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 △중대재해 예방 사전 교육과 관리 메뉴얼 체계화 △감독 책임자의 현장 관리 강화 등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
경남일간신문 |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21일 경기 악화에 내란 사태까지 덮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창원시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1인당 20만 원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창원시가 민생 회복을 위해 긴급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의 220개 중소기업 조사 결과, 올해 1월 업황 전망 건강도지수는 72.2로 나타났다. 지수가 100 미만이면 다음 달 경기 악화를 전망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51개월 만에 최저치다. 박 의원은 “특히 창원지역의 주력 산업인 금속가공제품의 경우 지수가 125에서 50으로 한 달 만에 75포인트나 급락했다”며 “기업은 자금 조달, 원자재 가격, 판매대금 회수 지연 등 이유로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민생 회복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을 제시했다.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으로 시민 1인당 20만 원씩
경남일간신문 | 구점득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21일 열린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창원시의회 리빌딩’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구 의원을 먼저 이날 5분 발언을 계기로, 의회 내 문제점을 개선해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가 그 어느 의회보다 단합·화합된 의회로 평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의회의 리더십 문제를 주장했다. 구 의원은 “후반기 의장 취임 후 반목과 갈등이 싹트고, 분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갈등의 중재자 역할이 가장 우선이라 생각하지만 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 의회 인사와 관련해 ‘기준 없는 인사’라는 의견도 밝혔다. 지난해 7월 전문성을 이유로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도 전 직원에 가까운 인원을 이동시켰다는 게 구 의원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수석전문위원·전문위원·정책지원관이 한꺼번에 이동한 것 등을 지적했다. 의회 내 보좌 기능도 약화됐다고 했다. 전문위원실에 건축·토목·환경·복지 등
경남일간신문 | 강창석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21일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현재까지 창원시가 시행한 인구정책을 다시 살펴보고, 효과성을 분석해 창원시 고유의 인구정책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먼저, 올해를 기점으로 2년 내 인구 100만 명을 회복하지 못하면 ‘특례시’ 지위를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특례시 지위 유지를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막지 못하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인구정책과 관련해 75개 세부 사업에 2736억 원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강 의원은 인구 유입에 중요한 청년·출산·육아 관련 66개 사업 가운데, 창원시가 최초이거나 단독으로 시행 중인 사업은 4%에 불과하다고 했다. 강 의원은 “해마다 무수히 많은 사업과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6만 명이 넘는 청년 유출을 막지 못했고, 합계출산율도 감소했다”며 “반드시 창원시에 살면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야 하는 이유가 되지 못하는 사업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이원주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21일 지난해 폐점한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주차장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63면에 달하는 주차장을 공공주차장으로 활용해 마산지역 주차난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폐점 이후 남은 주차타워빌딩을 방치하지 말고, 시민 생활 편의와 마산 상권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의 ‘열린주차장’ 사업 참여를 제시했다. 이 의원은 “현재 백화점과 주차장에 대한 다른 사용 계획이나 재개발 계획이 진행 중인데, 사업 정상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백화점 주차장을 3일간 개방한 것을 사례로,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주차장은 백화점 건물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독립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이 의원은 열
경남일간신문 | 박선애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현재 문화공원 조성으로 재정비 중인 마산합포구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안전성 강화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집결지가 변화하는 과정에 있음을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1일 열린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성동 지역 △CCTV 설치 확대 △신속 철거 △지역협력체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집결지 주변은 아파트 밀집과 학교 인접 지역으로, 공원 조성이 원만히 진행 중이지만 안전한 환경으로 탈바꿈 진행 과정을 확인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성동 집결지는 지난 2021년 폐쇄해 문화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애초 2024년 말 완료 예정이었으나 업주·지주 등 보상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 박 의원은 “초기 보상이 끝난 건물이 즉시 철거되지 않고 상당 기간 존치되면서 안전성과 우범 지역화에 대한 주민의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CCTV를 추가 설치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보상 완료 건물은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관람객들에게 전시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시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시해설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인원은 5명 이내이다. 선발 후 전시해설사로서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5년 3월부터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전시해설사로 활동한다. 전시해설사 양성 교육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전시와 작품 연구 △해설 스크립트 작성 △전시 현장 답사 △현장 시연 등 해설사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창원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미술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beverly8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225-7187)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올해 1월부터 가로등 현수기 관리·운영 업무를 (사)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로등 현수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인력 및 장비 등 체계적인 관리능력을 갖춘 기관(단체)에 관리·운영 민간위탁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8월 말에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사)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이하 ‘수탁기관’이라함)를 선정했다. 수탁기관은 지난해 가로등주 전수조사와 전산 관리번호 부여, 시스템 구축과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 광고주가 현수기 제작부터 게첩과 철거업무를 수행했던 이전과 달리 위탁 후에는 수탁기관이 신고접수 및 게첩과 철거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가로등 현수기 관리, 재해예방, 시설물 안전점검, 재해 발생 시 장비·인력 지원 등을 수행한다. 그동안 창원시는 불법 현수기 게첩과 장기간 방치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함에도 인력·장비 등의 부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전문 장비와 인력을 갖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위기가구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급 사업을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 신고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장애 등으로 소득이 없거나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이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각 읍면동 복지담당자는 신고 접수된 위기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위기가구로 신고된 대상자가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법정 한부모가족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동일 신고자의 포상금 한도는 연간 30만 원이다. 다만, ▲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와 공무원 ▲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위기가구 발굴 업무에 참여하는 사람 ▲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 이미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신고하는 경우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어려운
경남일간신문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0일 진해역 광장을 중심으로 근대 군항문화를 테마로 하는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추진 중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진해문화원’과 충무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을 사업비 195억 원 투입하여 복합건립하여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근대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지 10,741㎡에 ‘하나로 이음센터, 진해문화발전소 및 진해문화원’을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07㎡ 규모로 지난해 11월말 건축공사를 준공했다. 현재 부대공사의 일환으로 진해역 앞 근대문화광장 조성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3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정 및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향후, 충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살기 좋은 문화관광도시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해 서부지역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20일, 21일 이틀간 창원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창원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창원중앙역과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실시됐으며, 창원시 안전보안관, 안전총괄담당관, 관련 부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 행사로 추진됐다. 창원시는 명절 기간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이를 예방하고자 ▲ 안전 운전 수칙 ▲ 가스 밸브 잠그기 등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포함한 ‘설 명절 대비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강조하며, 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관내 사업장과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정순길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명절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