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SK오션플랜트와 협력하여 6월 25일, 거류면 당동리에서 주거 안전환경 개선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SK오션플랜트가 주거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 15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를 앓고 있는 고령의 어머니와 거주하고 있는 시각 및 지체장애인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스스로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싱크대와 작동되지 않는 녹슨 환풍기 교체하고, 실내에 안전바를 설치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어주었으며, 주거 안전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 8명이 함께 참여해 싱크대 철거‧교체 및 실내외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대상자와 고령의 어머니를 함께 거주하는 상황을 고려해 생활 동선을 반영한 맞춤형 정리·정돈이 이뤄졌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선사할 수 있어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분기 고성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논의하고,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건을 심의․의결과 토의 등을 하는 노사 회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측 대표인 공동위원장 직무대리인 류해석 부군수와 근로자측 대표인 천재호 위원장 등 노사 양측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건의사항 처리결과, 2분기 추진실적 및 3분기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안전관리과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반을 운영하고 야외 작업 근로자의 보냉장구 지원을 위해 예산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류해석 부군수는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있어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전국적으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부서장들께서도 소속 근로자의 안전환 근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의 7월에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주제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제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예정된 만화방초수국축제와 상리 반딧불이 연꽃축제는 고성군의 동과 서에서 꾸준히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7월 5일부터 6일까지 거류면 거류산 입구 엄홍길전시관에서 열리는 '경남고성옥수수쫀달고 축제'는 해풍을 맞아 더 맛있고 품질좋은 고성옥수수를 주제로 옥수수를 직접 재배하는 농민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시식과 판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옥수수를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7월 말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당항포관광지 물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당항포관광지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가철 최고의 물놀이장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고성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며, 많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261개 지자체 보건소를 제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재활사업 담당자가 유공 공무원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 실적, 자원활용의 우수성, 사업 운영 노력 등 장애인 건강 향상을 위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내소 재활운동 프로그램 △2차 장애예방을 위한 만성질환관리와 낙상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이 대표적이다. 특히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사례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성과로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앞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4일 삼강에스엔씨 청·장년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운영은 고성군 청·장년층, 특히 2023, 2024년 자살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40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동력 있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시간적, 거리적 제약 등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심리지원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안심버스에는 개인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공간, 대기실 등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정신 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심리 물품 지원 △정신 건강 홍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한 직원은 “나의 스트레스 수치가 이렇게 높을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고, 정신건강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고성군 청·장년 근로자들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제정림)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6월 25일 합천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5명과 합천군 직원 14명이 각각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각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성군과 합천군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집 근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동외광장 바닥분수를 6월 23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50분 가동하고 10분 정지하는 방식으로 가동한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운영이 중단 되고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군은 바닥분수의 배수펌프, 노즐, 제어반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 및 보수하여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매주 청소 및 소독과 2주에 한번씩 수질검사를 시행하여 위생과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바닥 분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과 몽골이 독수리 보호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남 고성군은 6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립대학교에서 몽골국립대학교 인문과학대학(학장 볼드 에르덴 바스트), 몽골조류학회(회장 바트출룬 투브신)와 함께 ‘독수리 보호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국은 △독수리의 이동, 월동 생태 및 보전에 관한 공동 연구 수행 △날개표식(윙텍) 체계 및 데이터베이스 공동구축 △고성 독수리쌀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독수리 보호 방안 강구 △독수리 보호를 중심으로 고성군과 몽골간 농산물, 지역사회, 학생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독수리 월동지인 고성군의 보전 노력이 몽골과의 국제 공동연구 및 실천적 연계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고성군은 이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농산물 브랜드 개발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성군이 수십 년간 이어온 독수리 보호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몽골국립대학교로부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120자원봉사대는 6월 23일 하일면 임포마을(이장 이성열)과 수양마을에서 2분기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20자원봉사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임포,수양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 △이·미용봉사, △전기설비 정비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복지상담 등 5개 분야에서 열띤 활동을 했다. 임포마을 주민 김모씨는 “비가 오는 궂은 날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찾아와 보일러 누전 및 배선 차단기 작동 여부 등의 안전점검으로 생활불편을 해결해줘서 고맙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20자원봉사대 조돈규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속에서도 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120자원봉사대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1분기에 이어 2분기 활동에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첫 시작을 알린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미용, 복지상담 등 38명의 전문자원봉사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분기별 1회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인구소멸극복을 위한 ‘2025년 지역활력 스케일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고성愛 스며들다!'집수리교실을 6월 21일 5회차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교실은 고성군 거류면 송정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전입세대의 정착을 돕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5월 10일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전입세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생활공간을 정비하고 활용 가능한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1회차부터 5회차까지의 활동은 도배, 도색, 청소 및 정리정돈, 전등 교체, 드릴 사용법 안내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과 정보를 나누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특히 4회차에는 원목 다과상 만들기를, 5회차에는 도배 체험과 함께 테이블 제작 활동을 함께 진행해 전입세대들이 생활공간을 주체적으로 꾸미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는 총 5회차 동안 80여 명(전입세대 13명, 자원봉사자 67명)이 참여했으며, 꾸준한 참여와 활발한 소통 속에 송정마을회관은 이제 마을주민과 전입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nb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4일 삼산면 군령포 연안 일대, 도보로 접근이 힘든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어촌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어촌계 정화활동에는 병산어촌계원, 군령포마을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인 군령포 앞바다를 민간과 행정기관이 합심해서 깨끗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바다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중에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병산어촌계, 군령포마을 주민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닷가 정화활동 실천으로 청정한 고성 바다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4일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고성교육지원청, KT통영지점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풍수해(태풍, 호우) 및 폭염 등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 △재난 대응 상시 협력기반 마련 △기관 간 협업방안 및 협조사항 논의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가 중요한 만큼 기관간 정보공유와 선제적인 재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강조했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정보 공유의 필요성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점검과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는 “재난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예방 및 대응을 할 수 없는 만큼, 고성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5년 대학생-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활용하여 도내 초등학교에 대학생 보조 강사를 연계·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고, 경상국립대·경남대·인제대·진주교대·김해대·국립창원대 등 도내 6개 대학과 협력하여 추진된다. 대학생에게는 교육 봉사와 장학금 수혜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에게는 방학 중 맞춤형·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공교육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조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은 1명당 최대 10명의 초등학생과 연계되며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한다. 프로그램은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며 보조 강사로서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결과, 도내 38개의 초등학교에서 대학생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희망했다. 또한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해당 학교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의 신청을 받았고 총 95명이 지원했다. 이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은 6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유족 고성군지회 회원 11명을 초청하여 “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 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위대한 헌신에 감사고자’ 하는 예우(禮遇) 릴레이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오찬과 함께 건강음료와 간식선물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드리고 나라를 위한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진 회장은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으로 우뚝 서게 됐고 번영된 대한민국이 만들어 졌다고 말하고, 일상속에서 보훈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기억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진표 독립유공자 유가족 대표는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예우해 주셔서 감사하다. 국가를 위한 우리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기억된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해다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반찬만들어 보내기, 식사초청, 간식세트 보내기 등 보훈가족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3일에 당항포관광지 내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47개 건물에 긴급신고가 가능한 자율형 QR건물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정해진 규격이 아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시인성을 확보한 건물번호판이며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 캐릭터인 △오니 △고지 △지니 △시니를 조화롭게 디자인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설치했다.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QR코드가 삽입돼 긴급상황시 112·119 원스톱 신고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이 뿐만 아니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누리집과 맛집, 특산물 등 고성군의 다양한 정보 및 편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당항포관광지에 QR건물번호판 설치로 정확한 위치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 제공과 안전 향상이 기대되며 주소 취약지역에도 주소정보 기반 QR코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