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찬새내골영농조합법인(대표 변애자), 인절미투어(유)(대표 이효진)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김해시 신활력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 당사자들은 진영읍 찬새내골마을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 운영, 홍보 △일자리 창출과 농촌・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찬새내골은 마을의 특산물인 ‘진영단감’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주민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로 알려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찬새내골영농조합법인 변애자 대표는 “신활력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해 찬새내골의 이야기와 다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주민 마을해설사를 양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란 김해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김해시 농촌체험・관광 분야에 관내 청년 기업의 참여와 농촌과 도시지역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남도와 합동으로 지난 27, 28일 이틀간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은 무분별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 보전, 국가 안보 등을 목적으로 지정된 구역으로, 김해시의 경우 11개 읍면동 총 106.285㎢가 해당된다. 이 구역 내에서는 허가 없이 △건축물, 공작물 설치 △물류창고·공장 등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주차장 조성 등) △건축자재·폐기물 적치와 투기 행위 등이 금지된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발제한구역의 자연환경 보존 중요성을 알리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대청동(창원권)과 대동면(부산권) 일대의 임야를 중심으로 △토지 형질변경 △죽목 벌채 △임야 개간 등의 불법 개발행위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김해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자진철거, 원상복구 등 계도하고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제종수 김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2025년 도시농업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시 누리집에서 참가자 60명을 모집해 20명씩 3개 반을 구성, 반별 3회씩 총 9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식물에 대한 기초 지식 학습, 다양한 식물(공기정화식물)의 식재와 관리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오감을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을 위한 전문기관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과 농촌,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명확한 가치관까지 정립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 속 원예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심신의 건강과 공동체 유대감을 증진하는 소중한 매개”라며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농 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본청, 사업소, 출자·출연기관의 담당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재산과 공제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강사를 초빙, 공유재산 실무와 공제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해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처음 실시한 ‘공유재산 총조사’를 통해 올해 6월까지 정비대상 8,307건 중 8,225건을 정비해 정비율 99%를 달성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기초) 가운데 ‘우수’ 평가를 받아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도 실태조사로 공유재산대장 현행화, 은닉·무단점유 공유재산 발굴을 지속 추진해 우수부서 포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2026년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연계한 정밀 실태조사 공모사업으로 공유재산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수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영남권광역센터장은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사례 해석 △질의응답 등 실무 전반을 교육했다. 또 지방재정공제회 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29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글로컬대학 지산학 연계사업 실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김해시 정책기획과·인구청년정책관·전략산업과·인재육성과 등 10개 부서와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김해상공회의소 등 글로컬대학 참여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자체-지역대학-산업체 공통 실행과제와 김해인재양성재단 사업추진 계획안을 검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해시와 인제대는 지난해 11월 글로컬대학 연계사업 실무회의에서 글로컬대학 사업 기간 동안 추진할 연계사업과 기관 간 협력과제를 발굴했으며 올해 2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안을 마련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글로컬대학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글로컬대학 사업의 총괄 컨트롤타워로서 내년 상반기 출범예정인 김해인재양성재단의 핵심 추진사업을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상반기 워크숍에서 논의된 후속 사업을 보완하고, 올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2차연도 글로컬대학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자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진영산악회(회장 유종주)에서 제12회 장애인 자기주장 문화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2회 장애인 자기주장 문화제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복지분과)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해 오는 9월 4일 오후 1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다. 관내 14개 기관(단체)에서 3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관내 장애인복지 시설·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중심이 돼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든다. 유종주 진영산악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신 진영산악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산림복지서비스의 하나로 분성산 생태숲에서 시민 아이디어를 반영한 ‘하루 숲’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분성산 생태숲 누리집 자유게시판을 이용하거나 현장 접수(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하면 된다. 시민들은 평소 숲에서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다만 숲 훼손이나 안전에 우려가 있는 아이디어는 제외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9월 22일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하며 선정된 시민은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숲에서의 프로그램을 하루 동안 체험한다. 김해시는 이번 시범 운영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운영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을 반영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이 아이디어를 내어 실행까지 하는 프로그램은 숲을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상 속에서 하고 싶었던 숲 활동을 자유롭게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과학관을 완공해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화포천습지 과학관은 311억원의 사업비로 화포천습지와 접한 진영읍 본산리 7-12번지 일원 1만6,690㎡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334여㎡ 규모로 건립됐다. 세부시설은 습지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 생태교육실, 편의 공간,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한 달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돌아올 예정이다. 또한 김해 대표 생태체험 시설로 자리매김한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보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원아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환경이야기 인형극” 초등학생 대상 ‘화포천으로 소풍가자’,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 친환경 농사·텃밭 프로젝트’, 습지 조류를 관찰하는 ‘화포천 가족탐조단’, 그리고 화포천의 아름다움을 담은 ‘화포천 사진전’이 있다. 다음 달 27일부터 28일까지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9월 김해한우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축산농가가 사육하고 김해축협이 생산한 한우고기를 싼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로 축산농가 경영 시름을 덜고 시민에게는 저렴하게 김해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축협 한우고기는 김해에서 키운 고품질 한우로 최상급 육질과 풍부한 맛이 일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해온몰에서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한우고기 1++ 선물세트 8종 중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면 같은 달 8일부터 24일까지 희망 날짜에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정상가 대비 최대 28% 할인이 적용되며 결제 시 김해온몰 자체 쿠폰(10만원 이상 구입 시 1만원 쿠폰)과 지역화폐인 김해사랑상품권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 체감 할인 효과는 등심 1kg세트 기준 최대 41%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미리 포장해놓은 제품이 아니라 배송 날짜에 맞춰 김해축협 본점에서 당일 작업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신선한 1++ 한우고기를 편리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오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인제대학교와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김해시 청년정책·글로컬 정책주권 지역문제 해결 해커톤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책 해커톤’은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 지역 문제 해결에 적합한 실현 가능한 모델을 개발하는 정책 공모전으로 다음 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김해시와 인제대학교,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 ‘김해를 바꾸는 시민참여 프로젝트’의 마지막 과정으로 청년과 시민이 협력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시에 정책을 제안하고픈 시민 또는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개인이 생활 속에서 느낀 문제들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다. 참가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선발 인원은 각자 팀을 구성해 1박 2일간 열띤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팀별 정책을 발표하게 된다. 40인의 시민평가단 등의 현장 심사로 총 8개 팀을 선정하며 수상팀에게는 총상금 1,000만 원과 김해시장상(4팀), 인제대학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김해시 기후·환경네트워크가 경상남도 주관 2025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회환경교육기관은 환경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활동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 7개 기관이 지정됐으며, 올해는 김해·거창·통영 각 1개 기관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김해시는 지난해 지정된 (사)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대표 박효원)에 이어 2개의 사회환경교육기관을 보유하게 됐다.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김해시 기후·환경네트워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각종 환경교육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게 됐으며, 현재 탄소중립체험관과 기후변화테마공원을 수탁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이번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시민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조만강 청보리밭에서 수확한 보리와 그 보리를 가공한 보리차, 엿기름을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주수)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식이섬유와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겉보리 품종 보리 475kg(1kg씩 소분)과 보리차 700세트(1세트 : 티백 형태 20개들이 묶음), 그리고 식혜의 주원료인 엿기름 250kg(700g씩 소분)이다. 조만강 추억의 청보리밭은 2020년부터 시민 힐링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3만㎡ (9,000평) 규모로 조성했다. 연접지역에는 또 다른 즐길거리를 위해 홍련과 백련 연꽃밭도 2만㎡ (6,000평)가량 조성, 7∼8월 한여름 청초한 연꽃의 순결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러한 환경을 배경으로 매년 4월 중·하순경 레트로 감성 소환을 테마로 ‘조만강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대 트렌드에 부합한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를 담아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키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훈련에 앞서 행복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김해중부경찰서 경찰관을 포함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구성원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과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했다. 상황을 모르는 민원인들을 위해 훈련 전에 가상 상황임을 알렸으며 민원실 입구에는 모의훈련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에게도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2025년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라이브(Live)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하는 기관 맞춤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주입식·이론 중심 청렴 교육의 한계를 넘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청렴 가치를 전달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 김해문화관광재단 임직원 뿐만 아니라 김해시 및 관내 공공기관 공직자 등 총 000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 △청렴 시네마 토크 ‘영화가 좋다! 청렴이 좋다!’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으로 구성되어 청렴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청렴라이브 교육은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시키고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7일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장년층의 경제적 위기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사)경남경영자총협회, 복음취업지원센터 김해사무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청년 실업률 증가 등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심화되고 있는 청년층의 정신적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지원 ▲구직자 취업연계 및 직업훈련 지원 ▲취업역량 강화와 심리안정을 위한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 ▲각 기관 사업 및 활동 분야 홍보 지원과 컨텐츠 교류 활성화이다. 이로써 경남경영자총협회, 복음취업지원센터 김해사무소의 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맞춤형 고용연계 서비스와 함께 구직난을 겪는 대상자에게 자살예방 심리상담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청・장년층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있다. 주 원인은 경제적 요인, 특히 실업률 상승과 불안정한 고용 환경,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악화 등으로 나타났다. 신진규 정